'아아악~!' 비명으로 6가지 감정 표출 (연구)

아아아악! 으아아악~! 살다 보면 비명을 지르고 싶은 순간들이 많다. 두렵거나 무서운 무언가가 나타났을 때, 깜짝 놀랐을 때 그리고 기쁠 때도 행복한 비명을 지른다. 동물은 포식자의 출현이나 환경적 위협 등 부정적인 상황에 처했을 때 소리를 질러 그 위험을 알린다. 인간도 마찬가지다. 이에 더

코고는 아이, 뇌 모양 달라져 집중 잘 못해 (연구)

코고는 아이는 뇌의 모양이 다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코골이로 인해 아이가 집중을 잘 하지 못하고 과잉 행동하는 등의 부정적인 영향을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메릴랜드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 아말 이사야 박사팀은 9세~10세 어린이 1만 명 이상 MRI 뇌 스캔을 분석해 충동조절과 추리를

일상 스트레스, 女 심장 혈관 좁힌다 (연구)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지만, 특히 여성이 겪는 일상 스트레스가 심장질환 발병 위험을 더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여성의 집안일 스트레스와 사회적 긴장도가 커짐에 따라 스스로도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미국 드렉셀대학교 돈사이프보건대학 연구진은 여성건강

아침에 잘 일어나고 싶다면? 알람 소리는 '이것'

알람이 울려도 비몽사몽한 아침. 시끄러운 알람 소리를 듣자마자 바로 이불을 박차고 일어나기란 쉽지 않다. 아침에 잘 일어나고 싶다면 좋아하는 음악으로 알람을 바꿔보자. 호주 RMIT 대학교 연구진이 두 번의 연구를 통해 장르에 관계없이 멜로디가 있는 알람 소리를 듣고 일어났을 때 기상 후 비몽사몽한

발열체크 필수 시대, 실제 연령별 정상체온 범위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디를 가든 발열체크가 필수인 세상이 됐다. 본래 체온은 건강 상태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다. 사람의 정상 체온은 측정 부위, 연령, 성별, 신체활동 수준 등 여러 가지 요인에 따라 차이가 난다. 그 중 연령에 따른 정상 체온 범위를 알아보고 언제 의사의 도움이 필요한 지

단순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속설 8가지

자는 중에 숨을 쉬지 않는 무호흡 상태. 한동안 숨이 막혀 컥컥거리다가 다시 ‘푸’하고 몰아 숨쉰다. 이런 상태가 10초 이상 시간당 5번 이상 지속되면, 심각한 수면무호흡증이라 할 수 있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상기도가 반복적으로 폐쇄되어 호흡이 멈추거나 감소하는 수면호흡장애다. 심한 코골이나

병때문에...성격까지 바꾸는 질환 10가지

성격은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는지,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며 세상과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지에 영향을 미친다. 때로 변덕스러워지기도 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달라지기도 하지만 여전히 그 안에 ‘나다움’은 존재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건강이 나빠지면 이런 나다운 성격을 유지하는 것이

젊음 유지식품, ‘이때’ 먹어야 효과적 (연구)

나이 들어도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항노화 식품이나 보충제를 복용하기도 한다. 이러한 노화방지 보충제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복용 시간을 잘 따져야 하겠다. 최근 캐나다 워털루대학교 연구진이 나이에 따라 노화방지 보충제를 복용하기에 가장 좋은 시간이 다르다는 연구 결과를 ‘아이사이언스(

하품 자주하는 것도? 지나치기 쉬운 편두통 신호들

편두통은 머리 혈관 기능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두통의 일종이다. 주로 머리 한 쪽에서만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편두통’으로 불린다. 일부 경우 편두통이 생기기 전에 전구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편두통 증상이 완전히 나타나기 전 몇 시간 혹은 며칠 전부터 시작될 수도 있다. 사람마다 증상이 다르

빨리 먹는 사람이 살 더 잘 찐다

빨리 먹으면 살이 더 잘 찐다는 사실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재미있는 것은  음식을 먹는 속도도 형제 수와 태어난 순서와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 영국 로햄턴대학교와 브리스톨대학교 연구진은 영국에 거주하는 성인과 아동 지원자 800명 이상을 대상으로 먹는 속도와 비만, 형제 수, 출생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