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 지켜주는 컬러 푸드 속 ‘제7의 영양소’

  최근 컬러 푸드가 몸에 좋은 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컬러 푸드에는 파이토뉴트리언트(Phyto-Nutrient)라는 식물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다. 식물이 자외선이나 스트레스, 산화 등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만들어내는 생리활성물질이다. 채소, 과일의 초록색, 주황색, 빨간색, 보라색 등

날씨가 추워질수록 감기에 더 잘 걸릴까?

날씨가 추워지면 감기에 더 잘 걸리는 것일까? 정답은 “NO". 감기가 주로 추운 날씨에 많이 발생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감기와 추운 날씨는 직접적인 관계는 없다. 다시 말해 추운 날씨에 바깥에 나간다고 해서 감기에 더 잘 걸리는 것은 아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실내 활동이 많아진다. 이때

행복은 전염되고, 전이된 행복엔 면역도

행복은 전염되는가? 행복한 사람 곁에 있으면 ‘행복 바이러스’가 옮겨와 나도 행복해질 수 있을까? 유쾌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이 곁에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분위기가 살아난다. 반면에 명문대를 나와 좋은 직장에 다녀도 늘 우울해 보이는 친구가 있으면 왠지 침울해진다. 실제로 행복도 감기처럼

우울하고 잠만 오고... 남자들 가을 타는 이유

  요즘 우울하다는 사람이 많다. 한 해의 대부분이 흘러갔다는 불안감과 “올 한 해 나는 무엇을 해놓았나”하는 아쉬움이 우울감이나 무력감을 느끼게 한다. 흔히들 가을을 남자의 계절이라고 한다. 특히 겨울의 문턱인 늦가을이 되면 이유없이 무기력하고 불안해지는 이른바 ‘가을 타는 남자들’이 많아 진다

자고 일어나면 푸석푸석... 몸 부으면 신장병?

자고 일어나면 얼굴이 붓고 푸석푸석하다는 사람이 많다. 손발이 부어 반지나 신발이 꼭 끼는 증상을 호소하며 “혹시 부종이 아니냐?”며 걱정한다. 부종이란 몸 안의 세포와 세포 사이에 수분이 과다하게 쌓이는 것을 말한다. 얼굴이나 손발이 붓는다고 모두 부종은 아니다. 또 부종 증상이 곧 질병을 의미하

왜? 라고 묻기보다... 스트레스 줄이는 대화법

  스트레스 없는 사람은 건강할까? 결론부터 얘기하면 ‘NO’라고 말할 수 있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건강을 해칠 수 있지만 스트레스를 지나치게 피하면 오히려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건강유지에 꼭 필요한 것이다. 병원에서 진행하는 스트레스 관리의 목표는 모든 스트레스를 없애는 것

악기 다루면 머리 좋아지고 장수하는 이유

오케스트라 지휘자는 오래 산다고 알려져 있다. 지휘봉을 흔드는 동작이 심폐 기능 향상에 좋고 유연성 유지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나이 들어서까지 꾸준히 몸을 움직이고 머리를 쓰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악기를 다루는 것이 노화 예방과 인지 기능 향상에

하루 5번씩 먹고도 건강하게 살 빼는 법

치즈를 먹으면서 다이어트도 하고... 배고픔의 고통을 느끼지 않고 치즈, 요구르트를 자주 먹으면서 체중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사람이 유제품을 매일 5번씩 먹으면 체중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호주 커틴기술대학 연구팀이 치즈

돈 명예 외모까지 출중한 당신, 행복은 하신가

돈과 명예, 잘 생긴 외모까지 갖춘 사람은 부러움의 대상이다. 세상의 ‘모든 것’을 가진 이 사람은 불행과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 하지만 이런 ‘완벽 남녀’들이 오히려 분노나 수치심, 두통, 복통 등 스트레스로 인한 신체장애를 더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돈이나 외모, 다른 사람의 평판이 행

“세상을 또렷하게” 눈 건강 위한 음식 5가지

  우리 주변에는 눈 건강에 해로운 요소들이 너무 많다. 하루 종일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화면을 들여다보다 이내 TV 화면으로 시선을 옮긴다. 한낮의 자외선을 피할 수 있는 선글라스도 거추장스럽기만 하다. 젊었을 때부터 눈 건강에 신경써야 100세 노년 시대를 ‘또렷하게’ 보낼 수 있다. 미국의 건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