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민영화 논란 진화’ 정부 총 출동?

최근 불붙고 있는 의료민영화 논란에 대해 기획재정부도 해명에 나섰다. 청와대와 새누리당, 보건복지부에 이어 보건의료 부문이 포함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제정을 주도하고 있는 기재부도 의료민영화 논란 진화에 나선 모양새다. 기획재정부 서비스경제과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민영화의 사전적 의미는 정부나

과연 뽀빠이? 시금치는 ‘종합 비타민’

  요즘 시금치가 제철이다. 짙은 초록색의 싱싱한 시금치는 맛도 좋고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보신식품이다. 시금치를 매일 식단에 올리면 따로 비싼 비타민제를 사먹을 필요가 없다. 시금치 1회 분량(70g)을 먹으면 비타민A는 1일 권장량의 75.4%, 비타민C 42%, 엽산은 51.4%를 섭취할 수

인스턴트식품 즐기면 기억력도 감퇴

  칼로리는 높으나 건강에는 좋지 않은 인스턴트 식품을 오랫동안 먹어온 사람은 기억력 감퇴를 겪을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의 뉴사우스웨일즈(NSW) 대학교 연구진은 정크푸드 섭취와 기억력 소실이 서로 연관되어 있다는 연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연구진은 실험용 쥐를 대상으로 설탕과 지

"1살이하 어린이 소시지-편육 먹이지 말라"

  핀란드 식품안전청과 국립보건복지연구소, 국립영양자문위원회는 아질산염 문제로 한살 이하 어린이에게 편육(cold cut)과 소시지를 일체 먹여서는 안된다고 권고했다. 2~6세 어린이의 경우 소시지는 주 1회, 편육은 가끔씩만 먹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과일과 채소를 균형 있게 섭취한다면 질산염으로

의료 민영화 논란 약국으로 비화

최근 의료민영화 논란에 놀란 여권이 의약계 이슈에 대해 잇따라 소통에 나서고 있다. 새누리당 정책국은 18일 ‘국민여러분 바로 알고 계시나요? 진실은 이렇습니다!’라는 제목의 자료를 통해 법인약국이 도입되면 동네약국이 망할 것이란 주장에 대해서 반박했다. 새누리당은 “법인약국 도입이 바로 대형

“요즘 눈이 부쩍 뻑뻑” 안구 건조증 예방법

  요즘 안구건조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가뜩이나 건조한 겨울 날씨에 실내 난방이 일상화되다 보니 눈의 건조감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안구건조증 환자는 눈에 모래가 낀 것 같은 이물감이나 시야가 침침하게 느껴지는 증상에 괴로워한다. 또한 점액성 분비물, 가려움, 눈부심 등 눈이 불편한

대형병원 돈벌이? 시민들 ‘의료 민영화’ 민감

의료민영화 논란이 인터넷 누리꾼들의 핫이슈로 떠올랐다. 의료계의 영역에서 벗어나 국민들의 정서를 자극하는 대형 이슈로 떠오를 조짐이다. 정부도 사안의 심각성을 인식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최원영 청와대 고용복지수석, 이영찬 보건복지부 차관이 잇따라 기자들을 만나 “현재 정부가 추진중인 보건의료정

“의료 민영화, 그게 아니라니까” 급해진 정부

최근 의료민영화 논란이 의료계를 넘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국민들의 정서 속으로 확산되자 정부가 적극적인 진화에 나서고 있다. 이영찬 보건복지부 차관은 17일 복지부 기자실을 찾아 “(13일 발표한) 보건의료 서비스 투자활성화 대책은 굉장히 한정적이고 영리 산업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구성했다

그 사람이 그 사람? 만화가 조석 이름 화제

인기 웹툰 ‘마음의 소리’를 그린 만화가와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모두 ‘조 석’이라는 이름을 가진 동명이인으로 밝혀지면서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만화가 조석은 최근 자신의 웹툰 ‘마음의 소리’ 791화를 공개했다. 주인공이 만화가란 직업을 어머니에게 숨기고 살아오다 무심코 어머니에게 한국수력

해독 주스 몸에 좋지만... ‘장 청소’는 “위험”

최근 해독 주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일, 채소, 유기농 식품 등을 갈아 먹으면 몸에 쌓인 독성 물질을 배출하는 해독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영국의 영양학자 질리언 맥키스 박사는 “대사 작용을 하는 효소가 있는 자몽을 먹는 것으로 자연 해독법을 시작할 수 있다”며 “사과도 해독 작용을 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