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에 대한 잘못된 상식 7가지

  식품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정 식품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사람은 사회생활에도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 영국 식품기준청(FSA, 한국의 식약처 격)이 국립보건원(NHS)의 자료를 토대로 ‘알레르기에 대한 잘못된 상식’에 대해 소개했다. 1. 특정 식품에 알레르기가 있다면

장기간 외식, 건강은 물론 뇌까지 노화 가속

  최근 하루 세끼를 외식으로 해결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유는 다양하지만 외식으로 특정 음식만 먹다보면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 대만에서는 국민의 70% 정도가 외식에 의존할만큼 바깥에서 식사하는 사람들이 많아 보건의료계의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 관련해 타이페이 의과대 보건영양학

의협 실무협상단 구성, ‘의정 협의’ 급물살

  총파업을 예고한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에 협의체 구성을 제안한데 이어 실무협상단까지 구성함에 따라 보건복지부와의 ‘의-정 협의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의사협회는 14일 임수흠 서울시의사회장 겸 비상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을 협상단 대표로 임명해 사회적인 이슈로 떠오른 원격진료와 의료법인 영리 자회사

의료계 분열? 병원협 “파업 반대-자회사 찬성”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3월 3일 총파업을 결의한 가운데 중대형급 병원 경영인들로 구성된 대한병원협회가 “어떠한 경우든 병원 문을 닫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또한 의사-환자간 원격진료 문제와 관련해 극히 제한적으로 도입하는 것은 반대하지 않는다고 해 원격진료를 강력 저지하고 있

저단백 식사, 지방만 늘고 근육 줄어 건강↓

  단백질이 적은 식사를 장기간 지속하면 섭취열량의 90% 이상을 지방으로 저장하고 근육량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페닝턴 생물의료연구센터 연구진에 따르면 단백질 섭취량이 적은 식이요법을 하는 사람들은 단백질 섭취량이 높거나 중간 정도인 사람들에 비해 체중이 덜 증가하지만, 이는 저단백질

비만의 화근, 의외로 설탕 많은 5가지 식품

  세계적인 의료 전문가들이 비만과 성인병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설탕 함량을 줄이기 위해 ‘Action on Sugar’라는 캠페인 단체를 만든 가운데 영국의 유력 매체 BBC 매거진이 영국에서 판매중인 설탕 함량이 의외로 높은 다섯 가지 식품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이 매체는 요구르트의 경우 ‘

‘의료 사태’ 파업 대신 협상으로 가나

  의료계가 오는 3월 3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대한의사협회가 원격진료와 의료법인 영리 자회사 추진, 의료수가 등을 논의하기 위해 정부에 협의체를 구성한데 대해 보건복지부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보건복지부가 제안한 의-정협의체는 불참하는 대신, 안건

고단백 다이어트 오래 하면 신장 질환 위험

  이른바 ‘듀칸(Dukan) 다이어트’로 알려진 고단백 다이어트를 오랫동안 하면 콩팥(신장) 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그라나다 대학교 연구진은 최근 쥐 실험을 통해 단백질 함량이 높은 음식을 먹는 다이어트를 장기간 지속하면 소변 중 구연산염이 급격히 감소해 신장 결

의료계 “정부 입장 불변 땐 3월 3일 총파업”

의료계가 원격의료와 의료법인 영리 자회사 추진, 의료수가 등에 대해 정부의 입장에 변화가 없으면 오는 3월 3일 총파업에 들어갈 수 있다고 결의했다. 16개 시도의사회장 및 대의원회 의장 등 전국 의료계 대표자 500여명은 11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이촌동 대한의사협회에 모여 8시간여 동안 난상토론

영수증 종이 등의 BPA, 자궁내 태아에 특히 위험

스프 통조림 내벽, 영수증 종이에 있는 가소제 성분인 비스페놀-A(BPA)에 태아가 노출될 경우 성인이 된 후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연구팀은 비스페놀-A(BPA)가 각종 암을 유발하는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성질을 나타내기 때문에 자궁 내 태아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