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빼고 싶으면 잠부터 6시간 이상 푹 자라

  살을 빼려면 왜 잠을 푹 자야 할까? 잠을 설치면 오히려 마른 체형이 될 것 같은데.... 다이어트 중인 사람들은 한번쯤 이런 생각을 해 봤을 것이다. 고민이 많아 잠을 못자면 살이 빠질 것 같은데, 전문가들은 “다이어트를 위해 하루 6시간 이상 푹 자라”고 조언한다. 실제 연구결과도 잠을 덜

‘환자 중심’ 연세 암병원 개원 진료 개시

연세암병원이 14일 진료를 시작했다. 연세암병원은 최고 수준의 암 치료, 환자 중심의 진료 프로세스, 새로운 환자 경험 등을 통해 글로벌 허브 암병원을 지향하고 있다.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단지 안에 들어선 연세암병원은 연면적 10만5,000㎡(3만2,000평)에 지상 15층(지하7층), 510병

영국, 소금 섭취 줄면서 심장마비 뇌졸중 급감

  식염(소금) 섭취량이 줄어들면서 심장마비나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크게 감소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의 런던 퀸메리 대학교의 그레이엄 맥그레거 박사팀은 최근 의학 전문지 ‘BMJ Open’에 기고한 논문을 통해 “2003~2011년 사이 영국에서 하루 평균 식염 섭취량이 15%

체중 정상인데 배만 볼록... 이렇게 빼세요

  체중은 정상이지만 배가 볼록 나와 있는 사람이 있다. 복부비만이 이런 형태인 경우가 많다. 배에 내장지방이 많으면 아랫배보다 윗배가 부르며, 배는 올챙이배처럼 튀어나올 수 있다. 이런 사람은 팔다리도 가늘어 이른바 올챙이형 체형이 될 수 있다. 이런 비만은 활동량이 부족한 사람에게서 잘 나타나

곧 부활절...달걀 고르는 법과 보관법

  부활절이 다가오면서 달걀을 찾는 사람이 많다. 달걀은 균열이 없는 매끈한 껍질에 냉장 보관된 것을 골라야 한다. 달걀에도 식중독균이 있기 때문이다. 달걀 껍질에는 살모넬라균이 존재할 수 있어 식중독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캐나다 연방보건부(Health Canada)에 따르면 달걀은 구입

과일 채소 해독다이어트의 치명적 약점

  요즘 해독 다이어트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해독’은 말 그대로 몸 안에 들어있는 독성 물질을 없애는 것이다. 디톡스(detox) 요법도 해독과 연관돼 있다. 영국의 영양학자 질리언 맥키스 박사는 “몸에 독성 물질이 많이 쌓여 있어도 과일, 채소, 유기농 식품 등을 자주 먹으면 자연스럽게 해독

간장 된장은 알루미늄 그릇에 담지 마라

  건강을 위해서는 조리기구를 사용할 때도 주의해야 한다. 어렵게 몸에 좋은 음식을 구해 먹어도 조리기구에 문제가 있으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간장, 된장, 매실절임 등 산이나 염분을 많이 함유한 식품은 알루미늄으로 만든 그릇에 장기간 보관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알류미늄이 녹아 음식 속으

일교차 큰 요즘, 감기만큼 무릎 건강 위험

  완연한 봄이지만 아직도 아침, 저녁으로 찬기운이 느껴지는 날이 많다.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요즘 감기 등 호흡기 질환 못지않게 주의해야 할 질환이 있다. 바로 관절 건강이다. 기온 차이가 심하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관절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 기온이 내려가면 근육과 혈관이

아무리 굶어도 살 안 빠지는 것은 ‘이것’ 때문?

  다이어트에 집착하는 사람 가운데 의외로 비만에서 탈출못하는 사람이 많다. 자주 굶기도 하고 음식에도 주의하는데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일까. 이런 사람들은 스트레스 관리에 실패한 경우일 수 있다. 스트레스를 조절하지 못하면 살을 빼기 어렵다. 굶기를 밥먹는 듯이 하는데도 좀처럼 체중을 줄이

신통한 두부... 다이어트와 영양, 한 번에 해결

  다이어트와 영양, ‘두 마리의 토끼’를 잡고자 한다면 두부가 도움이 될 수 있다. 두부는 고단백 식품이면서도 열량과 포화지방 함유량이 낮고, 콜레스테롤이 들어있지 않아 비만을 걱정하는 사람에게 좋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두부 216g의 열량은 147칼로리에 불과하다. 반면에 같은 양의 계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