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대의대 인천가톨릭학원이 인수

  천주교 인천교구(교구장: 최기산 주교)의 인천가톨릭학원이 학교법인 명지학원이 소유한 강릉소재 관동대학교를 인수하는 문제가 일단락됐다. 최기산 주교는 1일 “인수 후 교명은 가칭 '가톨릭 관동대학교'로 변경할 예정이며 추후 인지도를 높이는 좋은 교명을 찾기로 했다&rdq

자꾸 깜박 깜박... 나도 번아웃 증후군?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 ‘번아웃 증후군’ 이란 말이 유행하고 있다. 이는 일중독과 관련이 있다. 밤샘 근무 등 업무에 에너지를 모두 소진한 후 무력감을 느끼는 증상이 ‘번 아웃(Burn out) 증후군’이다. 30일 방송된 MBC 다큐스페셜 &lsq

직장 상사와 사이 나쁘면 중증 심장병 위험

당신의 심장은 안녕하십니까? 상사와의 갈등은 직장인의 뒷담화 단골 메뉴다. 직장인의 퇴사 이유 중의 하나도 윗사람과의 갈등인 경우가 많다. 직장인들의 애환 가운데 가장 큰 몫을 차지하고 있는 상사, 선배와의 관계는 심장 건강과도 직결돼 있다. 지금 상사와의 갈등이 심각하다면 심장 건강부터

약도 없는데...식중독 18% 노로바이러스 탓

  설사나 구토가 심하다면 예삿일이 아니다. 급성 위장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이 병의 주요 원인으로 노로 바이러스가 지목되고 있다. 전 세계 급성 위장염 발생 환자의 18%가 노로 바이러스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최근 48개국의 위장염 환자 1

일동제약 “악습 근절” 준법경영 선포식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강력한 준법경영 의지를 천명했다. 일동제약은 1일 본사 강당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준법경영선포식을 개최, 더욱 강력한 규정 준수 의지를 나타냈다. 일동제약은 그간 다양한 교육 및 창의적인 마케팅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행과 악습 근절 등 공

권장량 25g인데...한국인 당류 하루 61g 섭취

  다이어트를 결심한 사람이라면 단맛의 유혹에서 벗어나야 한다. 식사량을 줄이고 운동을 열심히 해도 단맛을 떨치지 못하면 체중감량을 하기가 쉽지 않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최근 설탕을 비만의 주범으로 지목하면서 하루 50g(성인 기준)이던 권장 섭취량을 25g(6티스푼)으로 대폭 낮춘

“비지니스 보다 중요한 건 환자와 그 가족”

“세브란스병원은 톱니바퀴처럼 자율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누가 시켜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합니다. 모두들 업무에 대한 자긍심과 긍지를 가지고 서로 협력하기 때문에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정남식 세브란스 병원장이 7월말로 병원장으로서의 임기를 마무리

짧은 시간에도 효과 짱... 간헐적 운동 각광

  최근 '간헐적 운동'이 주목받고 있다. 무조건 식스팩과 근육을 만드는 것이 능사가 아니며 오래 운동을 한다고 해서 건강해지는 것이 아니라는 주장이다. 시간이나 장소의 제약을 넘어 짧게 운동하고도 몇 배의 효과를 거두는 간헐적 운동이 바쁜 직장인들의 운동법으로 각광받고 있다는 것이다.

설탕 섭취 절반으로...영국, 설탕세 까지 검토

  비만 예방이나 치료를 위해서 설탕 섭취량을 절반 이상으로 줄여야 한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영국 정부의 영양과학자문위원회(SACN)는 “최근 영국 성인들이 과도하게 유리당을 섭취하고 어린이들이 가당음료를 즐겨 먹는 것이 비만율 증가와 확실히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환자단체연합회 ‘환자 리포트’ 발간

한국환자단체연합회(대표 안기종)는 30일부터 환자를 똑똑(smart)하고 당당(confident)하고 행복(happy)하게 만드는 ‘환자리포트’(http://www.patientreport.kr)를 시작한다. 환자단체연합회는 "현재 의사, 치과의사, 약사, 한의사, 간호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