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용 기자
미디어본부
건강수명(건강하게 장수)에 도움을 드리게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연세대 의무부총장-의료원장에 정남식 교수
정남식 세브란스병원장이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임명됐다. 연세대학교는 22일 오전 인사위원회와 재단이사회를 잇따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정남식 신임 의료원장의 임기는 2014년 8월1일부터 2016년 7월31일까지 2년이다.
이에 앞서 연세대 교원인사위원회 의료원장 추천위원회는 정
‘국가 암 검진 권고안’에 갑상선암 포함 추진
갑상선암 수술과 검진을 놓고 최근 과잉진단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국가 차원의 ‘갑상선암 검진 권고안’이 개발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립암센터 국가암관리사업본부 김 열 암검진사업과장은 21일 경기도 고양시 국립암센터에서 열린 ‘갑상선암 검진
과일 샐러드는 왜 금세 시들해질까
손님 접대를 위해 과일, 채소 샐러드를 미리 만들었다가 신선도가 떨어져 식탁 위에 못 올리는 경우가 있다. 한 가지 과일이 아니라 여러 가지 과일, 채소를 섞어 샐러드를 만들면 이런 일이 더 빨리 생겨 낭패를 겪을 수 있다.
과일과 채소는 수확 후에도 분해나 합성 등 대사활동이 일어난다. 즉 호
커피믹스를 봉지로 휘휘 저어 드시나요?
커피믹스를 마실 때 주위에 수저가 없으면 커피믹스 봉지로 휘저어 먹는 사람이 많다. 이는 건강을 위해 좋지 않다. 커피믹스 봉지는 분말 커피를 담는 용도로 만들어진 것이다. 봉지를 뜯을 때 인쇄면에 코팅된 합성수지제 필름이 벗겨져 인쇄성분이 녹아나올 수 있다. 커피믹스 봉지를 습관적으로 수저 대용
잠 못 드는 열대야....대비, 이렇게
후텁지근한 여름밤 잠을 잘 못 이루는 이유는 바깥 기온이 너무 높으면 몸 안의 온도조절 중추가 흥분하기 때문이다. 숙면을 위해서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안정이 돼야 한다. 헌데 늦은 밤에도 무더위가 계속되면 몸의 열을 식히기 위해 땀을 계속 흘리는 등 자율신경계가 활성화될 수밖에 없다.
암센터 새 원장에 이강현 전 부속병원장
국립암센터 신임 원장에 전 부속병원장인 이강현(60) 박사가 18일 선임됐다. 임기는 3년.
이강현 원장은 1980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립암센터 설립 초기 멤버로 전립선암센터장, 이행성임상제2연구부장, 부속병원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면서
라면은 소금 맛? 수프 반만 넣었더니....
주부 김미숙씨는 요즘 라면을 끓일 때 스프를 절반만 넣는다. 라면 2개를 조리한다면 스프는 1개만 뜯어 넣고 물의 양을 잘 조절한다. 처음에는 싱겁고 맛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막상 먹어보니 대만족이다.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라면이 짜지 않고 오히려 맛이 더
제헌절, 언제 쉬지 않는 국경일이 된거야?
제헌절이 공휴일인지, 아닌지 아직도 헷갈린다는 사람이 많다. 7년 전에 공휴일이 폐지됐는데도 달력에 빨간 색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서야 출근을 서두른 사람이 있다. 달콤했던 ‘빨간 날’의 추억을 잊지 못하기 때문일 것이다.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제정(194
GSK, 천식- COPD 치료제 국내 허가 취득
GSK(대표이사 김진호)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천식 및 만성폐쇄폐질환(COPD) 치료제 ‘렐바 엘립타’의 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17일 발표했다.
‘렐바’는 흡입형 코르티코스테로이드제(ICS)인 플루티카손 푸로에이트와 장기지속형 베타2
가글 용액, 거의 소주...알코올 최고 18.6%
동아제약의 ‘가그린 스토롱’ 등 일부 구강청결제에 소주에 가까운 15%가 넘는 알코올을 함유하고 있으나 ‘어린이 사용금지’ 등 경고 문구 표시가 없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국내에서 판매되는 구강청결제의 알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