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용 기자
미디어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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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도, 잔소리도 귀찮아” 오직 스마트폰?
명절의 대표적인 놀이인 윷놀이나 고스톱 인구가 10여년 전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틈만 나면 들여다보는 스마트폰이 명절 놀이문화도 바꿔놓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국갤럽이 지난 2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3명에게 작년(2014년) 설 명절에
심평원, 심사금액 결정 시스템 획기적 개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평원)이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등 보건의료정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심사금액결정 시스템'의 획기적인 개선에 나선다.
'심사금액결정' 업무는 전체 진료비용에서 환자 부담액과 요양기관이 지급받을 금액을 확정하는 과정으로, 전체 심사정보시스템의 핵심 업무다
막말 상사 밑에서 일하면 심장병 위험
직장인들의 가장 큰 어려움은 상사와의 관계일 것이다. 막말, 아부, 총애라는 낱말은 대부분 상사, 부하 직원 사이에서 통용되는 말이다. 상사를 잘 만나야 건강도 지킬 수 있다. 무능한 상사 밑에서 일하면 각종 질병을 앓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막말을 일삼고 특정인을 편애하는 등 리
일동제약 “회장이 직접 답하라” 녹십자에 요구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녹십자가 보낸 16일자 공문에 대한 입장을 녹십자 측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일동제약은 공문을 통해 "녹십자가 적대적 M&A의 의도가 있는지 여부에 대한 답변을 회피하고, 원론적인 답변으로만 일관한 점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면서 "녹십자와 허
일동제약 히알루론산 제조법 미국 특허 취득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최근 미생물 발효를 이용한 초고분자 히알루론산 생산방법에 대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일동제약은 지난 2013년 우리나라를 비롯해 올 초 유럽과 미국 특허까지 차례로 획득함으로써 히알루론산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팍팍한 세상살이... 명절이 두려운 사람들
주부 김소정(48)씨는 이번 설에는 큰 집에 가지 않기로 했다. 김씨는 3남 2녀 대가족의 둘째 아들인 남편 이모(49) 씨를 따라 명절만 되면 큰 집에 들러 차례를 지내고 친지들과 얘기꽃을 피우곤 했다. 하지만 이번 설에는 그럴 엄두가 나지 않는다. 다른 형제들도 김 씨의 사정을 이해
기름진 설 음식... 속을 달래주는 식품들
설이 다가오면서 체중 증가를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 연휴 내내 기름진 음식을 먹다보면 평소보다 칼로리 섭취가 많을 것이다. 오랜만에 만난 친지들이 권하는 부침개 등 설 음식을 마냥 거절할 수는 없다. 연초에 결심한 다이어트 계획에 차질이 생길까 노심초사하는 것이다. 이럴 때 고추를 활용해보자. 식
다크 초콜릿에도 우유... 알레르기 유발 우려
다크초콜릿에는 분유나 설탕이 들어있지 않거나 아주 적은 양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강을 위해 밀크초콜릿보다 다크초콜릿을 선호하는 이유다. 이런 다크초콜릿도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우유 성분이 들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알레르기에 민감한 어린이나 성인들은 다크초콜릿도 조심해야 한다는
항암-항산화 효과 높여주는 5색 과채
우리나라의 암 발생률은 인구 10만 명당 294.3명(2012년, 국립암센터 암등록사업과)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271명보다 높은 수준이다. 성별로 보면 50세 초반까지는 여성이 거의 모든 종류의 암에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50대 이후부터는 남성의 암 발생률이 높아지는 추
“살빼라” 주변의 잔소리 되레 뱃살 찌운다
“당신, 살 좀 뺄 수 없어?”
남편의 잔소리에 주눅이 든 주부 이민정(38) 씨는 하루 이틀 초콜릿이나 케이크 등 단 음식을 끊어보지만 오래가지 못한다. 일부러 먹지 않으려고 노력하면 우울하고 짜증이 심해진다.
그녀는 다이어트를 결심한지 오래됐지만 만성 스트레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