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수정 기자
걷기-근육 운동 함께해야 노인병 예방
복부비만이거나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 운동을 할 때는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병행해야 당뇨병, 심장병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온타리오 퀸즈대 로버스 로스 박사 팀은 거동이 불편하고 허리둘레가 남성
40인치, 여성 35인치 이상인 복부 비만인 60~80세 노인 136명을 네
왕따 경험 학생, ‘무차별 공격’으로 보복
왕따를 경험한 사람은 타인에게 적대적이 되면서 무차별 공격을 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캔터키대 네이던 드월 박사 팀은 대학생 190명을 대상으로 사회적으로 거절
당했다는 느낌과 타인에 대한 공격적인 성향의 연관 관계를 연구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
감기 운전 = 음주운전
감기나 독감에 걸린 상태에서 하는 운전은 위스키 두 잔을 마시고 운전하는 상태와
마찬가지라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영국 로이드 TSB 보험 회사는 감기에 걸린 사람 60명, 스트레스, 두통, 월경 전
증후군 등 증세가 있는 40명, 건강한 사람 50명을 대상으로 일정한 속도로 운전을
시킨 뒤
잠 유발하는 뇌신경세포 찾아냈다
시도 때도 없이 잘 조는 사람은 뇌 속의 잠을 조절하는 신경에 이상이 생겼기
때문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맥길대 몬트리올 신경학 연구소 바바라 존스 박사 팀은 각성 유지를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진 뇌의 외측 시상하부 구조를 연구한 결과 멜라닌 농축 호르몬(MCH)
뉴런과 오
‘장고 끝에 악수’ 실험으로 증명
새 집이나 차를 살 때 요모조모를 모조리 따져보는 사람보다는 순간적으로 마음에
드는 것을 선택하는 사람이 최종적으로 오히려 더 좋은 선택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노스웨스턴대 로란 노드그렌 박사와 네덜란드 라드바우드대 압 데익스터호이스
박사 등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갓 태어난 아기도 박자를 맞춘다
인간의 박자 감각은 학습되는 것이 아니라 타고나는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태어난 지 불과 2~3일밖에 안 된 아기도 박자를 감지하고, 규칙적인 박자 중
하나가 틀리면 이에 대해 놀라는 신생아의 뇌파가 측정됐기 때문이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심리학 연구소 이스트반 윈클러 박사와 네덜란드
떡국 먹어도 신체나이는 못 먹어
떡국과 함께 한 살을 더 먹게 된다. 그런데 주민등록상 나이는 같아도 어떤 사람은
젊음을 유지하고 어떤 사람은 나이보다 더 늙어 보인다.
나는 어느 쪽일까. 주민등록상 나이야 어쩔 수 없다고 해도 자신의 신체나이를
알면 진행 속도를 늦추거나 아니면 거꾸로 돌릴 수도 있다. 올해의 건강 목표를 세
‘명절 타는’ 피부 관리법 5계명
명절 증후군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피부도 나름대로 명절을 탄다. 주부는 일하느라고,
또 실컷 먹고 자는 사람은 그 나름대로 생활 리듬이 깨지면서 피부 문제가 생기기
쉽다.
전문가들은 “잠드는 시간이 불규칙해지고, 과식·과음을 하면서 피부가
상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조
적당히 술 마시는 노인 몸 부드럽다
술을 적당히 마시는 노인은 술을 전혀 마시지 않거나 과음하는 노인보다 신체
건강상태가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UCLA) 애런 칼러맹글러 교수 팀이 1982,
1987, 1992년 국가 건강조사에 참여한 평균 연령 60.4세의 남녀 4276명을 대상으로
명절음식, 차 트렁크에 넣어야 안전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노로 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설 연휴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노로 바이러스 식중독은 음식물이나, 사람 사이의 접촉으로
전염된다. 따라서 여러 사람이 모여 명절 음식을 나눠 먹을 때 특히 감염되지 않도록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