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수정 기자
나이-병 들수록 친목활동 더 중요
나이 들고 병들수록 여러 사람과 어울리는 친목 활동이 더욱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룹 멤버들과 어울리면 정신 건강에 좋을 뿐 아니라 뇌중풍, 치매, 감기 같은 여러
질병에 대한 저항력도 더 강해지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호주 엑스터대학과 퀸즐랜드대학 연구진은 자신들의 논문을 포함, 그룹
건강기능식품 안정성 확인해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유사 건강기능식품이 유통될 수 있다며
11일 주의를 당부했다.
식약청은 유사 건강기능식품을 판별하는 방법으로 △제품 포장에 ‘건강기능식품’
마크가 있는지 확인하고 △대학병원, 의약품제조업체를 운운하며 질병의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허위·과대 광고하는
잠자야 정확한 답 맞춘다
똑같은 내용을 배워도 잠을 자야 오류 없이 정확히 기억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 주립대의 인지신경학자 킴벌리 펜 교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단어를
가르친 12시간 뒤 학생들이 얼마나 정확하게 단어를 기억하고 있는지를 측정했다.
한 그룹은 오전 10시에 배우고 밤 10시에 테스트를 받
타미플루 강제실시 안하나? 못하나?
국내 제약사가 신종플루 치료제인 타미플루의 복제약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했으나
정작 특허를 풀겠다고 발언한 정부는 실행에 옮기지 않고 있어 그 속사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가 다국적 제약사인 로슈사가 2016년까지 특허권을 갖고 있는 타미플루에
대해 강제실시권을 발동할 수 있는 가능성을
국산 신종플루 마스크 출시
신종플루를 예방할 수 있는 국산 마스크가 시판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신종플루에 대비해 국내 4개 업체의 방역용 마스크 4개 제품을
허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이번에 허가된 마스크는 장정산업(주)의 ‘애니가드 방역용마스크
KF94', (주)웰크론의 ’안심방역원형마스크 KF94',
약손가락 길수록 난폭운전
남자의 약손가락이 집게손가락보다 길수록 과속 운전, 위험한 추월, 주차 위반을
더 많이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마인츠대학 연구진은 평균 38세의 남성 77명을 대상으로 왼손 집게손가락과
약손가락의 길이를 재고 지난 5년간 이들의 운전 과실을 조사했다. 그랬더니 약손가락이
길수록
제약사, 복제약 개발 고지혈증치료제 집중
국내 제약사가 복제약(제네릭) 개발에 가장 관심을 갖는 약은 고지혈증 치료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올해 상반기 생동성시험계획을 승인받은 136개 품목을 성분별로
분석한 결과 최다승인 성분은 고지혈증에 사용되는 로수바스타틴칼슘으로 29개 품목(21.3%)을
차지했다고 10일 밝
“신종플루 의심되면 확인해보세요”
건강 의료포털 코메디닷컴은 신종플루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신종플루 센터’를
10일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신종플루 센터는 신종플루 용어에서부터 상황별 구체적
예방 등의 정보를 담고 있다.
신종플루 지침서는 일반국민용, 임산부용, 의료인용, 학교 및 학원용, 각종 기업체용
등으로 분류돼
운동 효과는 ‘속살’이 먼저 알아
운동을 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다고 불평하는 사람이 많지만 이럴 필요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겉살은 안 빠져도 지방간, 복부지방이 빠지면서 건강이 훨씬
좋아지기 때문이다.
호주 시드니대학 웨스트미드 병원의 제이콥 조지 교수 팀은 체질량지수(BMI) 30
이상의 비만 성인 19명의 지방간
[기자칼럼]신종플루 대응 매뉴얼
신종플루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사망자가 연이어 발생하자 정부가 전염병위기단계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위기단계가 심각 단계로 올라가면 집단 발생한 학교에는 휴교령이 내려지고 학원은
임시 휴원을 하게 돼 학생들의 교육과 진학 일정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 또한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