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수정 기자
“가방끈 길면 오래 산다”
교육 수준이 높은 사람이 낮은 사람보다 상대적으로 수명이 긴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질병통제센터와 암학회가 공동으로 1993년부터 2001년까지 워싱턴과 43개
주에서 발생한 죽음 35만 건을 분석했더니 대졸 이상 교육을 받은 사람의 사망률은
점점 감소하는 반면 고졸 이하 교육을 받은 사람의 사
“비만, 약물치료 안심못해”
비만인 사람은 고혈압 등 관련 질환을 약물로 치료했더라도 심장병 발병 위험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웨이크포레스트대학 그레고리 버크 박사팀은 여러 인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아테롬성 동맥경화증 연구’ 참여자 가운데 45~84세 남녀 6814명을 2000년부터
2002년까지 조사했더
“번역도 거꾸로…” 한심한 정부
정부가 미국의 동물성 사료 금지 ‘완화’ 조치를 ‘강화’ 조치로 잘못 해석하는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저지른 사실이 드러나 12일 청와대가 공식사과를 하는 등 파장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정부는 그동안 미국에 대해 동물성사료 급여금지 조치를 강화하라는 우리 요구를
수용해 쇠고기 시장을 개방했다고
안락사 논란 헌법재판소로
회복이 불가능한 식물인간 환자의 가족이 국내 처음으로 법원에 치료를 멈추게
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낸 지 이틀 만에 위헌 소송을 냈다.
서울의 한 병원에서 기관지내시경 치료를 받던 중 출혈로 식물인간 상태에 빠진
김 모(75)씨의 가족은 11일 헌법재판소에 “존엄사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지 않은
유아 카시트는 뒷자리 중앙이 안전
자동차 유아 보호 장구(카시트)는 뒷좌석 중앙에 장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와 필라델피아 어린이병원 연구진은 1998~2006년 16개 주에서
발생한 3세 이하의 유아 자동차 사고 4,790건을 분석했더니 보호 장구를 중앙에 장착하면
측면에 설치했
‘품위 있는 죽음’ 허용될까?
국내 최초로 치료정지 가처분 신청서가 제출돼 안락사 허용 여부에 대해 법원이
어떻게 판단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법원이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다 식물인간 상태에 빠진 김 모(75.여.서울
서초구 양재동) 씨와 그의 자녀 4명이 낸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면 지금까지 국내에서
허용되지
괴담 키운 ‘광우병 화장품’ 보도
‘미국식품의약국(FDA)이 소의 부산물을 사용해 만든 화장품이 인간 광우병의
감염원이 될 수 있다고 확인했다...’
이
같은 언론 보도가 나가자 이를 근거로 ‘광우병 괴담 1호가 괴담 아닌 사실로 밝혀졌다’는
주장이 네티즌 사이에서 한때 설득력 있게 떠돌기도 했다.
과연 FDA는 소의 부
한국은 광우병 청정국가?
미국산 광우병 쇠고기 논란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한우의 안전성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우는 과연 한국인의 식탁을 위협하는 광우병으로부터 안전할까.
한우의 안전성에 관한 의심의 핵심은 국내에서 광우병이 발생했는지 여부다. 정부는
현재까지 한우에서 광우병이 발견된 사실은 단 한 건도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