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수정 기자
암 재발 막는 새 항암제 개발 가능성 열렸다
고려대 생명과학대학 김형기 교수팀이 정상세포가 악성 뇌종양 줄기세포로 바뀌는
구조를 분자 단계에서 밝혀 그동안 문제가 된 암 재발 위험을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
1일 보건복지가족부에 따르면 김 교수팀은 이미 분화된 정상 뇌세포(성상 세포)에
있는 세포분화 억제인자인 Id4 유전가가
“당뇨병환자 현미 섭취땐 물에 하루 불려 드세요”
발아현미를 먹으면 혈당수치가 낮아진다는 것은 그동안 알려져 왔는데 이번에
그 이유가 밝혀졌다. 현미가 발아되는 과정에서 당뇨병 환자의 혈당 수치를 낮추고
신경과 혈관 손상도 막는 효소가 생성되기 때문이란 사실이 동물 실험을 통해 규명됐다.
미국 조지아 의과 대학의 로버트 유 박사팀은 제 1형 당
복지부, 황우석 박사 줄기세포 연구계획 승인 않기로
보건복지가족부는 1일 “황우석 박사가 이끄는 수암생명공학연구원이 제출한 연구계획서
‘치료목적의 체세포 핵이식 기술을 이용한 인간배아줄기세포주 수립에 관한 연구’를
승인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 연구의 책임자인 황 박사가 2005년 체세포복제 배아줄기세포 연구
진행과정에서 논문조작,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종철, 통합 삼성의료원 수장 됐다
그동안
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 마산삼성병원 등으로 따로 운영되던 '삼성의 병원'들이
1일 통합 삼성의료원의 우산 아래에서 새 닻을 올린다.
새로 바뀌는 삼성의료원의 수장으로는 '이건희 전 삼성그룹회장의 주치의' 이종철(60,
소화기내과)
전 삼성서울병원장이 취임해
"수영장 워터파크 가면 크립토균 감염 조심하세요"
염소 소독에도 죽지 않는 크립토균이 수영장 물을 오염시킬 수 있기 때문에 물놀이
할 때는 감염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가 수영장이나 대형 물놀이 시설(워터파크), 분수가
있는 공원 등에서 크립토스포리디움(크립토)이라는 세균에 감염되는 사례가 최근
늘고 있다
불법 의약품 인터넷 판매 게시물 388건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31일 올해 상반기에 인터넷을 통해 마약류 또는 의약품을
판매를 모니터한 결과 이른바 '물뽕'으로 불리는 GHB를 판매한 사이트 등 모두 338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마약류 판매 게시물 10건에 대해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하고 발기부전치료제,
근육강화 스테로
국내 제왕절개 분만율 36.8%로 다시 상승
국내 제왕절개 분만율이 36.8%로 다시 올랐다.
3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밝힌 제왕절개분만율에 따르면 2007년 상반기에 산모
23만2200명 중 8만5500명이 제왕절개 수술로 분만했다.
한국의 제왕절개 분만율은 2001년 40.5%에서 점차 감소해 2006년 36.0%까지 내려갔으나
바닷가 피서 땐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조심하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장염비브리오 식중독이 해마다 여름철에 집중 발생했다며
바닷가나 해수욕장 등으로 피서를 가서 주의해야 할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예방 요령을
30일 발표했다.
식약청에 따르면 장염비브리오 식중독은 2003~07년까지 최근 5년 동안 7월 9%,
8월 43%, 9월 34%로 여름
오래 사귄 이웃사촌 많아야 뚱보 안 된다
오래 사귄 이웃사촌이 많으면 뚱보가 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유타대에서 가족소비자학을 연구하는 켄 스미스 박사팀은 이웃과 비만과의
관계를 조사했더니 집 주변에 10년 정도 사귄 오래된 이웃들이 있으면 비만 위험이
남성은 13%, 여성은 8% 떨어졌다고 ‘미국예방의학저널(
자투리 시간에 걷기만 해도 당뇨병-비만 치료 도움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하루에 합계 45분 이상 꾸준히 걸으면 당뇨병과 비만 치료에
크게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반적으로 하루 30분씩 일주일에 5일 이상
걷는 것을 권장하지만 당뇨병이나 비만 환자는 이보다 더 걸어야 한다는 의미다.
영국 뉴캐슬대 마이클 트레넬 박사팀은 2형 당뇨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