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급성 장염 '이 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급성 장관감염증으로, 노로바이러스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장염 증상이다. 일년 내내 나타나지만 특히 11월~4월 겨울철에 더욱 유행하는 바이러스이기도 하다.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음식물을 먹거나 환자의 분변 또는 구토물에 오염된 손이나 환경에 접촉한 경우, 환자 구토물의

잦은 기침, 숨 쉴때 답답하다면?

오늘(20일)은 전국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가운데 체감온도가 더 낮아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최저기온이 -7~ 1도로 전날보다 3~8도 내려가고, 최고기온은 1~10도로 예상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전국

향신료로 심장건강 챙길까...간편하고 맛도 좋아 

향신료는 음식에 독특한 맛을 주는 중요한 재료이자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손쉬운 첨가물이다. 향신료는 소금이나 설탕을 넣지 않고 음식의 맛을 높이는 좋은 방법이다. 소금은 혈압을 높이고 심부전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설탕은 체중을 늘리고 포도당 수치를 올리는 요인이 된다. 미국 매체 ‘허핑턴포스트(H

서울 청년에 '탈모 치료비' 지원될까?

탈모로 고민하는 서울 거주 청년에게 치료비를 지원하는 내용의 조례안이 발의됐다. 조례안이 통과되면 39세 이하 청년과 장년 일부는 서울시에서 탈모약 치료제 구매금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서울시의회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서울시 청년 탈모치료비 지원 조례 제정안'을 최근 입법 예고했다.

다음달부터 '로타바이러스 백신' 무료...대상·주의점은?

다음달 6일부터 로타바이러스 백신을 국가예방 접종으로 도입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심한 설사와 구토 등을 일으키며, 산후조리원과 어린이집 등에서 집단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그동안 로타 백신은 선택 접종으로 예방접종 비용을 전액 부모가 부담했다. 일부 지자체에서만 지원을 받

제약바이오協 '유럽진출 역량 확보를 위한 포럼' 개최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한국-스위스 바이오제약 네트워크(KSBPN)와 오는 22일 오후 4시부터 온라인(Zoom)으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을 대상으로 ‘유럽 제약바이오 시장 진출 포럼 I’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KSBPN(Korea-Swiss BioPharma Network)는 스위스 내 제약

모더나, 코로나백신 '4배 인상'...국내 여파는?

모더나의 최고경영자(CEO)가 코로나19 백신 가격을 4배 가까이 인상하겠다고 밝히면서 사회적 비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백신 가격 재조정을 논의하기 위한 미국 의회 청문회에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엔데믹 이후에도 백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압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상원 교육·노동·

셀트리온 "리스큐어바이오와 파킨슨병 치료제 공동 연구개발"

셀트리온은 국내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회사인 리스큐어바이오사이언시스와 마이크로바이옴 파킨슨병 치료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경구형 파킨슨병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생균치료제(LBP)를 공동으로 개발한다. 셀트리온은 개발 단계에 따라 리스큐어바이오사이언시스에

FDA 최초 P-CAB계열 치료제, 출시 지연 이유는?

미국 패썸 파마슈티컬스(Phathom Pharmaceuticals)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치료제인 '보퀘즈나(Voquezna, 보노프라잔)'가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이후, 보충 승인 절차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보퀘즈나는 FDA 허가를 받은 첫 번째 P-CAB(칼륨경쟁적 위산분비억

한국아스텔라스제약, 김준일 신임 사장 선임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은 다음달부터 신임 대표에 김준일 사장(General Manager)을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김준일 신임 사장은 23년간 풍부한 제약업계 경험을 통해 한국, 중국, 독일, 필리핀, 싱가포르 등 다양한 글로벌 시장을 이끌어온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가다. 2000년 GSK 한국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