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백완종 기자
'불통' 페이스북의 사과에서 빠진 것은?
지난 2일 서울 역삼동 페이스북코리아 사옥 앞. 여성 시민단체 '불꽃페미액션' 회원들이 웃옷을 벗어던졌다. "내 몸은 음란물이 아니다"라는 외침과 함께. 이날 시위는 지난달 26일 '월경페스티벌'에서 회원들이 상의 탈의를 하고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이 삭제하고 1개월 계정 정지를 내린 것에 대해 항
고가지만, 여심 사로잡는 용품은?
유럽과 미국을 뒤흔든 고가의 성생활 보조기구가 국내에서도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프랑스 디자인 섹스토이 ‘잘로(Zalo)’는 10만~20만 원대의 고가인데도 그야말로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가 성인용품점들이 상품 확보 전쟁을 벌이고 있을 정도이며,
“男心 잡아라” 성 건강 브랜드들 ‘맨즈쇼’서 쇼케이스
날로 커지는 남성 성 건강용품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남성 성 건강용품 시장은 매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시장을 장악하기 위한 업체들의 마케팅 전쟁도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맨즈쇼’
여성 커뮤니티 뒤흔든 ‘보석 성인용품’ 마침내 왔다
바디로, 18일부터 명품 섹스토이 '잘로(Zalo)' 판매
“예술품이라 해도 믿겠다!”
“너무 예뻐 죄책감 때문에 사용할 수 있을까?”
쥬얼리 액세서리에 대한 리뷰가 아니다. 프랑스 감성 디자인 성인용품 ‘잘로(Zalo)&rsq
'오카모토 콘돔' 퇴출 운동…편의점의 선택은?
최근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위안부에게 성 관련 위생용품을 공급해 크게 성장한 전범 기업 오카모토에 대한 소비자 불매 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GS25, CU, 세븐일레븐 등 대형 편의점과 유통업계의 결정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불매 운동은 오카모토 제품이 GS25, CU, 세븐일레븐
영국 최고 성인용품 한국 상륙
바디로, 13일부터 명품 섹스토이 '제쥬(Je Joue)' 판매
세계의 디자인상을 휩쓴, 영국의 명품 성인용품 ‘제쥬(Je Joue)’가 국내 상륙한다. 제쥬는 10년 전 첫 상품부터 유려한 디자인과 인체 친화적 소재로 유럽의 여심을 온통 뒤흔들었던 ‘영국
'위안부 콘돔' 편의점 3사 판매 1위?...누리꾼 '부글부글'
‘위안부 콘돔’으로 알려진 일본 오카모토 사의 콘돔이 국내 메이저 편의점 3사(CU,GS25,세븐일레븐)에서 매출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의 반감이 커지고 있다.
오카모토는 2006년 한일협정 책임기업 피해자선정위원회와 강제동원 진상규명시민연대가
급성장 콘돔 시장, 라텍스 시대 가고 최첨단 신소재 각축
콘돔 시장이 최첨단 신소재의 경연장이 되고 있다. 전 세계 콘돔 시장은 매년 10%가량 성장하고 있으며 2021년까지 최대 96억 달러(약 10조 7천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같은 시장의 성장은 콘돔을 바라보는 인식의 변화와 맞물린다. 과거에는 단순히 피임과 성병 예방 목적으로
시댁 식구들 앞에서 "찔끔"... '한가위 요실금' 예방법
주부 김 모(39)씨는 추석 생각을 하면 얼굴이 화끈 달아오르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안도의 한숨이 나오기도 한다. 김 씨는 지난해 추석 때 시댁에서 고추전을 굽던 중 고추 냄새에 재채기를 하다가 그만 '찔끔' 바지를 적셔 지도를 그렸다.
금방 옷을 갈아입고 나왔지만, 눈치 없는 손아래 시누
여성 안에서 뜨거워지는 장난감 “뜨거운 인기”
여성의 몸 안에서 온도가 뜨겁게 변하는 '장난감'이 미국을 달아오르게 한 뒤 국내에 상륙해 인기를 끌고 있다. 지금까지 스테인리스, 유리 소재 등 차가운 느낌의 이색 섹스토이가 여심을 끈 것과 달리 온도가 서서히 올라가도록 만든 아이디어 제품이다.
화제의 제품은 미국에서 개발한 글로벌 성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