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건강
“달걀·달걀 지단 조심하세요”...여름보다 요즘 많이 발생하는 감염병은?
식중독은 한여름보다 6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더위가 시작되지만 음식물 관리에 방심하기 쉬운 때다. 질병관리청은 특히 법정감염병인 살모넬라균 감염 예방에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에 따르면 2017∼2021년 발생한 식중독(살모넬라) 환자 6838명 중 77%(5257명)가 달걀이나 달걀 지단 등에서 비롯됐다.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배가 아팠는데 심장이?"…女 심장마비 증상 '이렇게' 다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2018~2022년) 동안의 심장병 진료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심장 이상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들은 2022년 183만 명이다. 이 중 여성은 78만 명이나 된다. 2018년 67만 명에 비해 15.6% 증가한 수치다. 점점 많아지는 심장마비지만 발생할 때 여성과 남성의 증상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여
180㎝·51㎏ 홍진경 “살 찌는 거 싫어”...몸매 강박 벗어나려면?
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이 몸매에 대한 강박관념이 있다고 고백했다. 최근 홍진경은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철저한 식단 관리를 한다고 이야기했다. 홍진경이 “어제 화이트와인을 마셨는데 너무 속이 쓰려서 말린 황태를 조금 먹었다”고 말하자 최화정은 “치즈나 이런 걸 먹고싶었는데 모델이라 참은 거냐”고 물었다. 이에 홍진경은 “황태가 칼로
“왜 몸을 혹사시켜요?”...건강 위한 운동이 독이 되는 경우?
선수가 아닌 일반인의 운동은 우승이 목적이 아니다. 대부분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한다. 심폐 기능-면역력 증진, 근육 유지를 통해 질병 예방 효과가 있다. 하지만 운동량이나 강도가 지나치면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 심하면 생명까지 위태로울 수 있다. 운동이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경우를 다시 알아보자. 세계적인 선수도 운동할 때... “조심, 또
선우용여, 촬영 중 '이 증상' 나타나 뇌경색 진단...어땠길래?
배우 선우용여가 과거 촬영 중 뇌경색을 발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우용여는 최근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 주인공으로 출연한 가운데 방송인 김경란 등을 집으로 출연했다. 이날 선우용여는 과거 건강 프로그램 녹화 중 뇌경색을 발견했다면서 당시 함께 출연한 김경란이 자신의 증상을 눈치챘다고 말했다. 김경란은 “선생님이 녹화하러 오셔서 얘기하는데 동
아침엔 달걀·요구르트, 저녁에는 꽁치·깻잎...근육·혈관에 변화가?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꽁치 100g에는 근육 유지에 좋은 단백질이 23.3g 들어 있다. ‘고단백’의 상징 닭가슴살(22.97g)보다 많다. 물론 단순 비교할 순 없지만 상당한 양이다. 돼지고기는 24.03g, 소고기는 15.61g이다. 꽁치 100g에는 단백질 형성에 기여하는 필수 아미노산도 1만 1890㎎ 들어 있다. 달걀 2개에는 단
우아하고 건강한 나이듦, ‘이것’ 하나 있으면 된다?
우아하고 건강하게 나이듦은 많은 사람의 꿈이다. 하지만 이런 꿈을 이루는 데는 값비싼 헬스장 회원권이나 고급 미용 제품이 필요한 게 아니다. 미국 건강포털 ‘더헬시(Thehealthy)’는 은퇴를 미루든 버킷리스트(이루고 싶은 꿈의 리스트)를 만들든, ‘목적의식이 있는 삶’을 꾸리는 게 우아하고 건강한 나이듦의 열쇠라는 내용의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인용된
“심장 혈관 꼭 살피세요”...고지혈증 조절하는 식습관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위험한 병은 무엇일까? 사망률로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 통계청의 ‘사망원인 통계 결과’(2022년)에 따르면 1위는 역시 암이었다. 2위는 어떤 병일까? 바로 심장병이다. 급성 심근경색증, 협심증 등 심장혈관이 막히거나 좁아진 병이다. 특히 건강을 자신하던 사람이 갑자기 쓰러지는 경우가 많아 평소 내 몸을 살피는 세심함이 필요
천우희 “부기 심해 ‘이 성분’ 위주로 식단 관리”...효과는?
배우 천우희가 부기 탓에 단백질 위주 식사를 하는 사실을 고백했다. 최근 천우희는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 출연했다. 이날 이소라는 천우희를 위해 단백질이 풍부한 파티 안주를 준비했다. 이에 천우희는 단백질 위주 식단을 하는 이유에 대해 “가끔 부으면 다른 사람처럼 보일 때가 있다”며 “눈이 정말 잘 붓는다”고 말했다. 천우희는 “저희 엄마도 ‘너무
MRI만으로 유방암 전이 진단하는 AI 나왔다
조직검사 없이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만으로 유방암의 전이를 진단할 수 있는 새로운 인공지능(AI)이 개발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상의학: 암 영상화(Radiology: Imaging Cancer)》에 발표된 미국 텍사스대 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UT사우스웨스턴)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4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