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건강
오디 꾸준히 먹었더니... 염증·노화에 변화가?
뽕나무의 열매인 오디가 요즘 많이 나오고 있다, 영롱한 검은 빛을 띠는 대표적인 블랙푸드다. 우리나라는 오디 생산을 위한 뽕나무 재배 농가가 따로 있다. 오디는 같은 블랙푸드인 블루베리처럼 안토시아닌 성분이 많아 눈 보호, 혈액-혈관 건강, 혈당 조절 등 다양한 건강 증진 효과가 있다. 핏속의 콜레스테롤 줄이는 효과...혈액 순환 개선 오디는
“뇌혈관에 꽈리 생긴 사람 너무 많아”... 최악의 생활 습관은?
뇌의 혈관이 꽈리(풍선) 모양으로 부풀어 오르는 병이 있다. 바로 ‘머릿속 시한폭탄’이라고 불리는 뇌동맥류다. 대부분 파열 전까지 증상이 없어 매우 위험하다. 파열되지 않은 비파열성 뇌동맥류 환자는 2022년 16만5194명이나 된다. 2018년 9만8166명에서 5년 동안 68% 늘었다. 여성, 나이 많은 환자들 더 많아... 풍선처럼 부풀어
11kg 뺀 신봉선 “여성호르몬 떨어져 서러워”...원인은 ‘이 병’?
개그우먼 신봉선이 갑상선 기능 저하증(갑상샘 저하증)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신봉선은 갱년기 여성을 주인공으로 다룬 뮤지컬에 도전한 이유를 말하면서 “나도 여성호르몬 수치가 떨어져서 서러웠다”고 했다. 신봉선은 “사실 저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몇 년 전부터 앓고 있다”며 “검사를 받아보니 갑상선 수치는 너무 좋은데 여성
블루베리 꾸준히 먹었더니... 노화-염증에 변화가?
블루베리는 푸른색의 안토시아닌 색소가 강력한 항산화(노화) 효과를 낸다. 미국 농무부(USDA)가 노화를 늦추는 식품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진달래과에 속하는 관목성 식물인 블루베리는 열매 하나 하나를 조심스럽게 따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 가격이 비싼 편이다. 눈 건강, 노화 지연, 장 청소 등 건강효과가 뛰어나 주목받고 있다. 눈의 망막 기능 활
“췌장암·간암 중년 여성 환자 너무 많아”... 최악의 식습관은?
2023년에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췌장암은 남녀 환자 수 차이가 거의 없다. 남자 4592명, 여자 4280명이다. 간암은 여자 3924명, 남자 1만 1207명이다. 술-담배가 연상되는 간암- 췌장암 환자 중 60대 여성 환자가 꽤 많다.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술-담배가 최대 위험 요인?... 주목되는 식습관 관련성 췌장암을
오연수 "365일 내 피부 소중"...집에서도 '이것' 바른다, 뭐길래?
배우 오연수가 1년 내내 실천하는 피부 관리법을 공개했다.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새끼’에 출연한 오연수는 선크림을 365일 바른다고 말했다. 그는 “피부가 중요해서 365일 집에서도 선크림을 바른다”며 “화장 안 해도 바르는 이유는 자연광도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추운 날에도 가급적 히터를 틀지 않는다고 말했다. 오연수는 “히터는
"88→44kg" 김신영, 13년간 유지...비결은 '이 습관' 버리기?
방송인 김신영이 13년 유지어터 비결을 공개했다. 최근 김신영은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자신만의 체중 관리법을 공개했다. 과거 44kg를 감량하고 약 13년째 유지 중인 그는 습관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김신영은 과거 88kg에서 44kg까지 뺐다. 김신영은 “다이어트도 음식을 줄이는 것보다 습관을 바꾸면 살이 빠진다”며 “수영
아침에 먹는 양배추 vs 브로콜리... 염증·노화에 변화가?
아침 기상 직후 가장 먼저 먹어야 할 것은 무엇일까? 바로 맹물이다. 덥다고 찬물을 들이키지 말고 위 점막에 자극이 적은 미지근한 물을 천천히 마시는 게 좋다. 기상 직후 유산균부터 마시면 위산으로 인해 건강효과가 줄어들기 때문에 물로 위를 씻어내는 것이 좋다. 다음에 무엇을 먹을까? 공복 상태의 위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먼저 먹는 것이 좋다.
"男처럼 女도 상의 탈의 평등"...가슴 내놓고 사진 찍는 女, 노출증일까?
유명 여행지를 다니면서 자신의 큰 가슴을 드러내고 사진을 찍는 여성이 있다. 자신의 행위가 불편하다면 보지말라는 '노출당당' 이 여성은 남녀 성평등이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가슴을 보여주고 있다.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 등의 보도에 따르면 36세의 캐나다 콘텐츠 크리에이터 일라 아담스는 뉴욕 지하철, 브루클린 다리 위, 타임스퀘어 한복판에서 가슴을 드러내고 사진
“50~60대 자궁내막·난소암 너무 많아”...꼭 살펴야 할 ‘이 증상’은?
지난해 발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난소암은 2021년에만 3221명의 신규 환자가 나왔다. 난소암은 발견이 늦어 3기 환자가 50%를 차지하고 있고 5년 생존율도 23~41%로 낮다. 자궁내막증 등이 주요 원인이다. 같은 기간 자궁내막암은 3549명 발생했다. 자궁내막·난소암은 50~60대 환자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50~60대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