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건강
“고지혈증+뇌혈관질환 이렇게 많았나?”... 최악의 생활 습관은?
대한뇌졸중학회가 최근 발표한 뇌졸중(뇌경색-뇌출혈) 관련 질환 분석자료에 따르면,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이 여러 위험인자 가운데 당뇨병을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검진에서 흔히 발견되는 고지혈증이 생명을 위협하고 장애를 남기는 뇌혈관질환의 주요 위험인자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뇌졸중 환자의 혈관 살폈더니... 고혈압 67.9%, 고지혈
“80년간 일해도 끄떡없어”…102세 할머니가 공개한 장수 비결 3가지는?
102세에도 건강한 삶을 이어가는 멕시코 할머니 사연이 공개됐다. 80년 넘게 일하면서 아직도 은퇴 계획이 없다고 말하는 그가 3가지 건강 비결을 밝혔다. 최근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데보라 스제클리(102)의 장수 비결에 대해 보도했다. 데보라는 1940년 남편과 헬스 리조트를 열고 지금까지 근무하고 있다. 100세가 넘은 나이임에도 그는 활동적
여름의 보양식? 삶은 닭고기 자주 먹었더니... 몸에 변화가?
요즘은 닭고기를 말하면 기름에 튀긴 배달 치킨을 먼저 떠올리는 경우도 있다. 닭고기의 건강효과를 높이려면 ‘건강하게’ 삶아서 먹어야 한다. 껍질을 제거하면 지방과 칼로리를 낮출 수 있다. 다른 육류에 비해 지방이나 결체조직이 근육섬유 속에 많지 않아 소화-흡수가 잘 된다. 닭고기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다른 육류에 비해 더 많은 단백질...체중
엉덩이에 '이 시술' 받고 10일 만에 사망한 브라질 30대女, 무슨 일?
브라질의 30대 여성이 엉덩이 리프팅 시술을 받고 사망했다. 두 명의 10대 자녀를 둔 엄마이자 4만 명의 인스타그램 구독자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인 이 여성은 시술 후 10일 만에 숨졌다. 영국 매체 더선 등 외신에 따르면 브라질에 사는 앨린 마리아 페레이라(33)는 브라질 고이아니아 소재의 한 병원에서 엉덩이 리프팅 시술 후 고열, 복통 등 부작용을 겪은
습한 날씨에 ‘이 사람’ 곁에 갔더니... 역한 냄새가?
어느 배우가 담배 피우는 연기를 한 후 손과 얼굴 주위, 옷에 향수를 뿌린다고 했다. 담배 냄새가 배어 곤혹스러운 적이 있었다는 것이다. 그는 비흡연자다. 몸에 배인 담배 냄새는 아주 강력하다. 특히 비흡연자가 쉽게 냄새를 맡는다. 불쾌감을 주는 역한 냄새가 대부분이다.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한 요즘 몸 냄새, 입 냄새를 조심해야 한다. 양치나
"납·카드뮴이 왜 나와?"...해외 인기 탐폰서 독성 금속 검출돼
매달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인기 브랜드의 탐폰에서 납, 비소, 카드뮴 등의 독성 금속이 검출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환경 국제(Environment International)》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대 버클리 캠퍼스의 연구진은 14개 브랜드의 탐폰 30개를 대상으로 16가지 금속 수치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모든 유형에서 검출
"최근 2kg 뺐다" 박준금...비법은 ‘이것’ 넣은 김밥?
배우 박준금이 최근 2kg 감량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박준금은 자신의 유튜브에 ‘섹시하면서 청순한 오프숄더 여름코디’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박준금은 “요즘 살짝 살이 보이는 게 시원해보이고 눈길이 간다”고 말했다. 이전과 달리 살이 보이는 것에 대한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도 보였다. 그는 “내가 요즘 당근김밥으로 다이어트하고 2kg
“병원에서 병 얻으면 나만 손해”... 지금도 손 씻고 마스크 쓰는 이유
병원은 아픈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다. 기침으로 비말을 뿜어내고 분비물을 흘릴 수 있다. 그 어느 곳보다 위생, 감염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는 곳이 병원이다. 하지만 2015년 메르스 사태 당시 의료기관이 감염의 온상이 됐고 코로나19 유행 때도 수많은 환자들이 병원에서 쏟아졌다. 특히 요양병원에선 사망자가 많이 발행했다. 질병관리청이 병원 내의
뭐가 달라? 오리고기 자주 먹었더니... 몸에 변화가?
세계적인 암 전문의가 오리고기를 자주 먹으라고 강조하는 강연이 주목받고 있다. 그는 "고기 비계는 피하라"면서 오리고기는 권장하고 있다. 돼지고기, 소고기와 어떤 점이 다를까? 국립농업과학원의 자료를 찾아보니 오리고기는 다른 고기에 많은 포화지방과 달리 불포화 지방산 함량이 높다. 혈액-혈관 건강에 기여하는 성분이다. 고기용으로 따로 키우는 품
"폐경 증상 60개 넘어"...대부분 5가지만 안다, 몰랐던 증상들은?
폐경과 관련된 증상이 수없이 많음에도, 대다수의 여성들이 손에 꼽는 증상만을 알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에 본사를 둔 위생 및 건강용품 업체 Essity가 폐경기 여성 5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폐경이 끝난 여성들조차 자신이 경험한 증상이 폐경과 관련한 증상인지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폐경 전문가인 나오미 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