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건강
"왜 아픈가 했는데"...뱃살 나온 女, 온몸 통증 더 겪는다
뱃살이 유독 많이 나온 여성은 만성 통증을 겪을 위험이 최대 60%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내장 지방이 있는 경우, 여러 부위에 걸쳐 통증을 경험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 호주 타즈매니아 대학교 의학연구소 제메네 데멜라쉬 키플레 박사팀이 평균 나이 55세인 3만 2천명 이상의 영국인 건강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국소 마
"생선 먹어도 되나?"...모유 수유 때 좋은 것 vs 나쁜 것
출산 후에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모유 수유를 하면 자신이 먹는 음식이 본인과 아기 모두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의 건강 자료를 바탕으로 모유 생산을 돕는 음식을 비롯해 피해야 할 음식에 대해 알아본다. 모유 수유에 좋은 음식?...통곡물과 달걀·요거트 등 통곡물= 오트밀, 현미 등은 식이
"가슴 멍울만?" 겨드랑이 '이런 신호'...혹시 유방암 징후?
유방암의 가장 흔한 증상은 가슴에서 멍울이 만져지는 것이다. 집에서 자가 검진을 할 때에도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이다. 하지만 유방암의 징후는 그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여성암 1위인 유방암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주기적으로 가슴을 체크해 증상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멍울 외에 알아 두어야 할 유방암의 징후, 영국 일간 더선에서 소개한 정보를 토
"결혼 앞두고 얼굴이 팬더돼"...'이것' 끊고 피부 뒤집힌 30대, 무슨 일?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얼굴이 팬더처럼 변해 결혼식까지 포기할 뻔한 30대 여성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맨체스터에 사는 에밀리 비티(34)는 얼굴, 목, 팔 등 온몸의 피부가 붉어지고 따가운 증상을 겪었다. 습진 치료를 위해 오랜 기간 사용하던 스테로이드 크림을 중단 후 국소 스테로이드 금단증(Topical Steroid Withdr
제철 감자, 빵·밥 대신 먹었더니...탄수화물·염증에 변화가?
건강하게 활동하는 100세 노인이 아침에 빵이나 밥 대신 감자를 먹는 장면이 방송에 나온 적이 있다. 서양에서는 감자가 주식인 나라가 많다. 탄수화물이 풍부해 빵 대신 먹어도 오전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낼 수 있다. 감자는 소주, 알코올의 원료로도 사용된다. 감자 녹말은 당면 원료로 이용되는 등 활용도가 다양하다. 요즘 제철인 감자에 대해 다
"귀신 잡느라 살 빠졌다"...체중 절반 뺀 50대 女, 비결은 '유령 사냥'?
10년 결혼 생활을 끝낸 한 50대 여성이 이혼 후 급격히 살이 찌고 망가진 일상을 보내다, 삶의 변화를 이뤄낸 모습을 공유해 화제다. 그가 꼽은 한가지 비결은 '유령 사냥', 직업상 여기저기 귀신을 잡으러 다니면서 활동량이 많아지자 살이 잘 빠졌다는 것이다. 영국 일간 더선 보도에 따르면 4명의 자녀를 둔 55세 린지 스티어는 작년 8월, 사이즈 16(플
채정안 “하루 영양제 10알 넘게 먹어”...알고보니 '이것' 때문에?
배우 채정안이 건강관리에 철저한 이유로 건강염려증을 꼽았다.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채정안은 평소 영양제와 면역력 관리에 지극정성인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하루에 10알이 넘는 다양한 영양제를 복용하고 아침, 점심, 저녁마다 관리하는 루틴이 다르다고 했다. 그 이유에 대해 채정안은 “건강염려증 때문이다”며 “밤샘 작업을 많이 하니까 면역력이
“안구건조증 환자 이렇게 많았나”... 눈에 가장 나쁜 생활 습관은?
안구건조증은 눈의 건조감, 이물감, 뻑뻑함, 작열감, 충혈, 피로감, 흐려보임 등이 주요 증상이다. 눈물 분비에 문제가 생겨 안구 표면이 손상되고 불편한 증상이 생긴다. 눈의 노화로 눈물 생성이 줄어드는 중년 환자들이 가장 많다. 스마트폰을 보는 시간이 많은 데다 미세먼지, 대기오염, 냉난방 밀폐 사무실 등 건조한 환경도 원인이다. 안구건조증에
“머리 아팠는데 얼굴 한쪽 마비"...오진 겪고 결국 '이 병' 50대女, 무슨 일?
극심한 두통을 겪은 뒤 램지헌트 증후군(람세이헌트 증후군‧Ramsay Hunt syndrome)으로 진단받은 50대 여성 사연이 공개됐다. 생소한 병에 걸린 뒤 그는 “얼굴이 마비돼 잘 때도 눈을 감을 수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비키 채드윅(53)은 작년 11월부터 두통을 겪기 시작했다. 두통은 계속됐지만 비키는 증상
김영옥, 86세임에도 '골다공증' 이겨내...비결은 이 운동?
배우 김영옥(86)이 골다공증을 극복한 비결을 공개했다. 최근 김영옥은 한 방송에서 자신만의 뼈 건강 관리법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그는 2년 전 골다공증 진단을 받아 큰 충격에 빠졌으나 1년 전 골감소증으로 개선되고 골밀도가 정상이라는 진단까지 받았다. 김영옥은 “곧 90세를 바라보는 나이인지라 건강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다”며 “제일 무서운 건 뼈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