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건강
“아무 증상 없이 뇌 망가져”...21세女 목숨 앗아간 이병, 뭐길래?
건강하던 21세 여성이 어느날 갑자기 특별한 증상 없이 뇌 회복 불가능해진 상태에서 세상을 떠난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애나 그레이브스(21)는 뇌 표면의 동맥 혈관이 터져 지난달 말 세상을 떠났다. 진단명은 뇌졸중의 일종인 지주막하출혈이었다. 지주막하출혈 발생 이후 애나는 심각한 뇌졸중으로 이어졌다. 뇌간(뇌 아랫부분에 위치해 뇌
아침에 달걀+토마토 먹었더니... 혈관 지키고 노화 늦추는 이유?
달걀 스크램블에 토마토, 양파 등을 넣는 경우가 있다. 바쁜 아침에는 다소 번거롭지만 최고의 건강식이 될 수 있다. 토마토는 생으로 그냥 먹는 것보다 열을 가해 기름(올리브유 등)을 넣으면 건강효과가 더 높아진다.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토마토를 익혀서 먹는 사람은 많지 않다. 달걀과 토마토(방울토마토)의 효능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토마토...
“심장 혈관 막힌 사람 너무 많아”...혈관 망가뜨리는 최악의 식습관은?
추석을 앞두고 ‘응급실 대란’ 문제가 확산하고 있다. 응급의학 전문의 부족으로 응급처치를 제대로 받을 수 있느냐는 우려마저 제기되고 있다. 응급처치를 제대로 해야 배후 치료(혈관 수술)를 할 수 있다. 대표적인 응급질환 중 하나가 바로 심근경색증이다. 처음에는 가슴을 쥐어짜는 통증으로 시작하지만 대처가 늦으면 심장 혈관이 막혀 사망까지 할 수
"왜 아픈가 했는데"...뱃살 나온 女, 온몸 통증 더 겪는다
뱃살이 유독 많이 나온 여성은 만성 통증을 겪을 위험이 최대 60%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내장 지방이 있는 경우, 여러 부위에 걸쳐 통증을 경험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 호주 타즈매니아 대학교 의학연구소 제메네 데멜라쉬 키플레 박사팀이 평균 나이 55세인 3만 2천명 이상의 영국인 건강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국소 마
"생선 먹어도 되나?"...모유 수유 때 좋은 것 vs 나쁜 것
출산 후에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모유 수유를 하면 자신이 먹는 음식이 본인과 아기 모두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의 건강 자료를 바탕으로 모유 생산을 돕는 음식을 비롯해 피해야 할 음식에 대해 알아본다. 모유 수유에 좋은 음식?...통곡물과 달걀·요거트 등 통곡물= 오트밀, 현미 등은 식이
"가슴 멍울만?" 겨드랑이 '이런 신호'...혹시 유방암 징후?
유방암의 가장 흔한 증상은 가슴에서 멍울이 만져지는 것이다. 집에서 자가 검진을 할 때에도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이다. 하지만 유방암의 징후는 그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여성암 1위인 유방암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주기적으로 가슴을 체크해 증상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멍울 외에 알아 두어야 할 유방암의 징후, 영국 일간 더선에서 소개한 정보를 토
"결혼 앞두고 얼굴이 팬더돼"...'이것' 끊고 피부 뒤집힌 30대, 무슨 일?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얼굴이 팬더처럼 변해 결혼식까지 포기할 뻔한 30대 여성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맨체스터에 사는 에밀리 비티(34)는 얼굴, 목, 팔 등 온몸의 피부가 붉어지고 따가운 증상을 겪었다. 습진 치료를 위해 오랜 기간 사용하던 스테로이드 크림을 중단 후 국소 스테로이드 금단증(Topical Steroid Withdr
제철 감자, 빵·밥 대신 먹었더니...탄수화물·염증에 변화가?
건강하게 활동하는 100세 노인이 아침에 빵이나 밥 대신 감자를 먹는 장면이 방송에 나온 적이 있다. 서양에서는 감자가 주식인 나라가 많다. 탄수화물이 풍부해 빵 대신 먹어도 오전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낼 수 있다. 감자는 소주, 알코올의 원료로도 사용된다. 감자 녹말은 당면 원료로 이용되는 등 활용도가 다양하다. 요즘 제철인 감자에 대해 다
"귀신 잡느라 살 빠졌다"...체중 절반 뺀 50대 女, 비결은 '유령 사냥'?
10년 결혼 생활을 끝낸 한 50대 여성이 이혼 후 급격히 살이 찌고 망가진 일상을 보내다, 삶의 변화를 이뤄낸 모습을 공유해 화제다. 그가 꼽은 한가지 비결은 '유령 사냥', 직업상 여기저기 귀신을 잡으러 다니면서 활동량이 많아지자 살이 잘 빠졌다는 것이다. 영국 일간 더선 보도에 따르면 4명의 자녀를 둔 55세 린지 스티어는 작년 8월, 사이즈 16(플
채정안 “하루 영양제 10알 넘게 먹어”...알고보니 '이것' 때문에?
배우 채정안이 건강관리에 철저한 이유로 건강염려증을 꼽았다.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채정안은 평소 영양제와 면역력 관리에 지극정성인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하루에 10알이 넘는 다양한 영양제를 복용하고 아침, 점심, 저녁마다 관리하는 루틴이 다르다고 했다. 그 이유에 대해 채정안은 “건강염려증 때문이다”며 “밤샘 작업을 많이 하니까 면역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