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건강
탄수화물만 줄였다가.. 갱년기에 절실한 '이 음식'은?
질병관리청이 25일 발표한 국민건강영양조사(2021년)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의 열량 섭취량이 줄고 탄수화물 비중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의 비율은 늘었다. 곡류, 채소, 과일을 덜 먹으면서 비타민, 칼슘 등 필수 영양소의 섭취 부족이 두드러졌다. 골밀도가 감소하고 암 발생이 증가하는 갱년기의 건강을 위해 비타민, 칼슘 보충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드니 해변서 2500명 누드촬영 왜?.. '이 병' 징후는?
호주 시드니 본다이 비치에서 2500명이 집단으로 누드촬영을 했다. 현재 시드니는 섭씨 25도 가량의 초여름 날씨지만 촬영 당시에는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 약간 쌀쌀함을 느낄 정도였다. 이날 모인 사람들은 피부암 정기 검진 촉진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2500명은 매년 피부암으로 호주에서 숨지는 사람들의 숫자다. ◆ 피부암 정기검진을 위한
갱년기에 ‘이 병’까지.. 무증상이 50%, 이상출혈은?
갱년기 여성은 몸의 변화가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다. 특히 자궁 부위의 이상 신호에 민감하다. 요즘 급증하는 자궁근종도 그 중 하나다. 작년 병원을 찾아 진료한 사람만 60만7000여 명이다. 폐경(완경) 직전이나 폐경기에 접어든 40대 환자가 가장 많다. 자궁근종에 대해 알아보자. ◆ 40대가 37.6%로 최다 진료... 50대 30.9%
50대 여성, 탁해진 피.. 혈관병 대비책은?
질병관리청이 24일 발표한 ‘국민건강영양조사(2021년)’ 결과, 혈관병을 일으킬 수 있는 고콜레스테롤 혈증이 남녀 모두 증가한 것이 눈에 띈다. 지난해 유병률은 여성(20.3%)이 전년에 비해 1.5%포인트, 남성(21.5%)이 1.3%포인트 늘었다. 특히 50대의 유병률이 상대적으로 크게 높아졌다. 여성은 시기적으로 갱년기와 겹쳐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
갱년기, ‘소식’이 중요...가장 효율 높은 방식은?
방송인 김국진이 “오랫 동안 소식을 해왔다. 스케줄이 있는 날이면 아점(아침 겸 점심)으로 김밥 3알만 먹는다”고 방송에서 말했다. 그는 아내 강수지와 함께 ‘소식 커플’로 유명하다. 늘 적게 먹으니 몸매도 날씬함을 넘어 말랐다는 인상도 준다. 어떻게 해야 건강에 좋은 ‘소식’일까? ◆ 김국진은 김밥 3알만? 건강한 소식 비결은 ‘이 것’ 김국
나이 들면 여성 고혈압 많은 이유.. 조절 방법은?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은 월경주기를 조절하는 기능 외에도 뼈를 튼튼하게 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도 조절한다. 혈관과 피부를 탄력 있게 해주고, 기억력에도 도움을 준다. 그러나 폐경이 되면 난소는 더 이상 난자를 생산하지 않고 여성호르몬도 만들지 않는다. 에스트로겐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다양한 폐경 증상과 함께 혈관이 탄력이 잃고 혈중 콜레스테롤도 증가한다
갱년기에 ‘석류’, 체중에도 영향 미치는 몸의 변화
여성은 폐경기가 되면 혈관, 근육, 뼈를 보호해 주던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이 줄어든다. 40세 이후에는 근육이 자연 감소하는데 엎친 데 덮친 격이다. 이 시기에는 음식 선택, 운동 등 몸 관리가 중요하다. 앞으로 살 날이 30~40년 더 남아 있다. 건강을 잃으면 장수의 의미가 사라진다. 갱년기에 주목 받는 음식들에 대해 알아보자. ◆ 식물성 에스트로겐.
갱년기의 필수 ‘칼슘’, 멸치보다 ‘이 채소’가?
여성의 갱년기는 평생 건강의 갈림길이다. 앞으로 30~40년을 더 살 수 있기 때문에 폐경기를 잘 보내야 건강수명(건강하게 장수)을 누릴 수 있다. 열감이나 안면 홍조, 수면 장애 등 눈에 보이는 증상도 중요하지만 생명을 위협하는 병을 조심해야 한다. 골다공증, 심혈관질환이 대표적이다. 이런 병은 몸에서 서서히 진행되어 조기 발견이 어려울 수 있다. ◆ 내
내 남편은? “꼭 밥 차려줘야” vs “알아서 챙겨 먹어”
방송인 유재석이 아내가 일어 나기 전에 아침식사를 스스로 챙겨 먹었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1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이렇게 얘기하자 젊은 후배들이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집에서 남편 식사는 꼭 아내가 챙겨줘야 할까? 우리 남편은 어떤 유형일까? ◆ 일만 하는 남자인 줄 알았는데... 아내 안 깨우고 혼자서 아침식사 준비 이
혈압·갱년기에.. 팥, 바나나, 호박이 주는 변화?
팥은 팥빙수나 단팥빵이 연상되지만 오랫동안 우리 조상들의 건강을 지켜준 음식이었다. 혈압을 낮추고 피부 미용에 좋아 여성들은 세수할 때 팥을 활용했다. 보통 쌀과 보리, 잡곡 등과 섞어 먹거나 팥고물, 팥소로도 많이 사용해 왔다. 혈압 조절·장 건강, 특히 갱년기에 좋은 팥밥, 바나나, 호박 등에 대해 알아보자. ◆ 여성 갱년기에 닥치는 큰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