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건강

“우리는 출산 파업 중”.. 가사와 육아를 왜 여성만 하나

  "우리는 출산 파업 중입니다."(we are on a baby-making strike) 한국의 한 여성이 영국 BBC 기자에 한 말이 주목받고 있다. 세계 최악의 저출산을 기록 중인 한국의 고민을 드러낸 말이다. BBC는 25일(현지시간)는 한국의 저출산에 주목하며 “한국에선 가사와 육아의 대부분이 여전히 여성의 몫이며, 여성은 출산 후 직장

아기 장례를 마치다.. 진태현-박시은에 “자책 마세요”

  출산을 불과 20일 남기고 아기를 떠나 보낸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19일 SNS를 통해 "딸의 장례와 발인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앞서 진태현은 "8월 16일 임신 마지막 달, 우리 아기 태은이가 아무런 이유 없이 갑자기 심장을 멈췄다"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진태현은 ”3주만 견디면 세상에 나올 수 있었던 우리 아기였다. 모든 걸

53세 배우 앤 헤이시, 새 생명 주고 떠나다

  할리우드 배우 앤 헤이시(53)가 자동차 사고로 13일(현지 시각) 세상을 떠났다. 그는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운전 중 추돌 사고로 차에 불이 나 전신 화상을 입은 채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아왔다. 심각한 폐, 뇌 손상까지 입은 그는 11일 뇌사 판정을 받았다. 그는 13일 법적으로 사망 판정을 받았지만, 장기 기증 대상자로 결정될 때까

올리비아 뉴턴 존 아버지도 암.. 유전성 암은?

  가수 겸 배우 올리비아 뉴턴 존(74)이 암 투병 중 8일(현지 시각) 세상을 떠나면서 전 세계에서 애도의 물결이 일고 있다. 1978년 존 트라볼타와 함께 출연한 영화 ‘그리스’의 스틸 컷을 다시 올리는 사람들도 많다. 그는 1981년 ‘피지컬(Physical)’의 대히트로 팝의 여왕으로 자리매김했다. 가사 중 ‘렛 미 히어 유어 보디 토크(

가수-배우 올리비아 뉴턴 존 사망 왜?

  가수 겸 배우 올리비아 뉴턴 존이 8일(현지시간) 세상을 떠났다. 향년 73세. 영국 태생의 호주 스타인 올리비아 뉴턴 존은 2017년 오랫동안 앓아온 유방암이 척추로 전이되어 투병 생활을 해왔다. 최종 사망 원인은 척추암으로 알려졌다. 남편 존 이스털링은 이날 올리비아 뉴턴 존의 SNS에 "올리비아가 오늘 아침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의 목장에서

모유 수유가 여성 건강에 이로운 점 3

전국에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영서, 서해5도 5∼60㎜, 강원영동,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는 5∼40㎜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8도, 낮 최고기온은 30∼36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매년 8월 1~7일은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니세프가 지정한 ‘세계 모유 수유 주간’(World Bre

자연스럽게 나이 들다.. 44세 이효리의 당당한 주름

  중년에 접어들면 몸의 변화에 깜짝 놀라는 경우가 있다. 노안과 얼굴 주름도 그 중 하나다. 가까운 글씨를 볼 때 흐릿하게 보이면 노안보다 눈이 피로를 의심한다. 그러다가 결국 노안을 인정한다. 말로만 들었던 돋보기가 필요한 나이가 된 것이다. 늘어나는 얼굴 주름도 마찬가지다. 자연스런 나이 듦은 어떤 것일까? ◆ 왜 주름을 감추기만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