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환이 파랗게 변한다고?...男 흥분 해소 못해 생기는 '이것', 진실은?

‘블루볼(blue balls)’이라는 표현 살면쯤 한 번쯤 들어봤을 단어다. 의학적으로는 ‘부고환 고혈압’이라 부르지만 대단한 병은 아니다. 사실 ‘블루볼’은 성적 흥분 상태에서 오르가즘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불편함을 느끼는 현상을 지칭하는 속어다. 블루볼로 생긴 불편함을 해소하지 않으면 심각할 문제가 생길까?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 비뇨기과 전문의 페타르

"기분 좋으려 하지만"...男 75% ‘이 성행위’ 후 우울해, 뭐길래?

많은 남성들이 자위를 한다고 보고된 가운데, 남성의 75%이상이 '자위 후 우울감'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절반도 자위 후 비슷한 감정을 경험한다. 최근 '성과 결혼 치료 저널(Journal of Sex & Marital Therapy)'에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이 현상은 주로 일회성 관계와 관련된 성행위 후 우울감(PCD, postc

질병도 ‘남녀 유별’…이런 '특수 의학'까지 생길 정도?

병도 ‘남녀유별’인가? 성별에 따라 병의 징후가 다르거나 병에 미치는 영향이 사뭇 다를 수 있다. 미국 건강포털 ‘웹엠디(WebMD)’에 따르면 코로나19 중증으로 입원하거나 성병에 걸리거나 탈모를 일으킬 확률은 남성이 훨씬 더 높다. 또한 뇌졸중·여드름·만성통증·골다공증을 일으키거나 스트레스를 더 쉽게 받을 확률은 여성이 훨씬 더 높다. 이처럼 남녀 간

"살 빠지고 면역력도 올라"...주2회 성관계 하면 일어나는 일

성관계를 단순히 ‘쾌락’으로만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 성관계는 신체적, 정서적, 심리적으로 다양한 혜택이 있다. 얼마나 자주 성관계를 해야 이런 장점을 누릴 수 있을까?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의 심리학자 키아-라이 프루잇 박사의 도움말을 통해 성관계의 장점에 대해 알아본다. 성관계 자주 가질수록 건강...자위행위도 같은 효과  여성에게 성관계는 골반 근

기운 솟구치는 계절인데 오히려 정욕은 ‘뚝’...“뭐가 문제일까?”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찐다’는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가을이다. 가을은 식욕이 증가하는 시기다. 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면 식욕뿐만 아니라 정욕도 강해진다. 그런데 이런 좋은 시절에 갑자기 성욕이 뚝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왜 그럴까. 이럴 때는 성욕을 떨어뜨릴 수 있는 위험 요소들을 차근히 점검하는 게 바람직하다. 막연한 지레짐작은 사태의 해결에 전

“갱년기 증상으로 병원 찾은 여성 너무 많아”... 가장 조심해야 할 ‘선택’은?

  갱년기 증상이 유독 심한 사람들이 있다. 여성의 갱년기는 완경(폐경) 여부를 확인하여 판정할 수 있다. 폐경 전후의 광범위한 기간을 말하며, 주요 증상으로 얼굴 붉어짐, 땀이 남, 불안감, 불면증 등 신체적·심리적 증상을 보인다. 이런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병원을 찾는 경우가 있다. 이때 가장 조심할 사항은 무엇일까? 40만명 갱년기 증상으로

"40대 이상 男 절반은 발기 잘 안돼"...평소 생활 속 원인 있다?

발기와 관련한 문제를 겪을 때 대부분의 남성들은 혼자서 끙끙 앓는 경우가 많다. 병원을 여자보다 잘 찾지 않으려는 남성들의 습관도 있지만, 자신의 성 기능에 대해 터놓고 말하기가 민망해서일 수도 있다. 이 때문에 혼자서 동굴 속에 들어가 ‘왜 이런 문제가 생기는지’,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고민하며 막상 해결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미국 클리브랜드 클

“혹시 바람 피우나?”...남편이 성관계를 안 하는 진짜 이유 9

결혼 생활에서 성생활은 중요한 부분이다. 하지만 성생활이 뜸해지면 아내들은 “남편이 더 이상 나를 여자로 보지 않는건가?”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남편의 성욕 변화가 반드시 아내때문이라고는 볼 수 없다. 성 전문가들은 장기적인 관계에서는 성생활이 멈추는 일이 흔한 일로, 문제가 생겼을 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성적 친밀감이 떨어진 건 개

“갑자기 시야가 흐려진다?” 비아그라에 대한 5가지 속설

‘작은 파란 알약’으로 잘 알려진 비아그라는 발기부전(ED)을 치료하는 약이다. 1998년에 처음 출시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꾸준히 사용되는 만큼, 비아그라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오해도 많다.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 비뇨기과 전문의 드로고 몬태규(Drogo Montague) 박사는 비아그라와 관련한 오해들에 대해 다음과

"늙어도 소용있다!"...80대 팔팔한 성생활 '이렇게' 가능해

나이가 들수록 성생활과 관련한 신체 변화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한다. 20대 때와 같을 순 없지만, 미국의 많은 노인들이 80대 이후까지 즐겁게 성생활을 즐긴다. 건강한 성생활은 삶의 여러 부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데, 육체적 건강이 증진되고 자존감을 높여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의 건강자료를 바탕으로 나이들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