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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너무 많고 무섭다”... 혈관 망가지는 최악의 식습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은 2023년 304만 명이 넘는다. 5년 전(2019년-219만 명)보다 무려 38.4%나 늘었다. 같은 기간 고혈압 증가율 14.6%, 당뇨병 19.2%과 비교하면 증가 속도가 가파르다. 심장-뇌혈관 질환의 주요 위험요인이라는 점에서 심각성을 더한다. 혈관 건강에 대
“운동하다 쓰러진 중년 여성”... 운동이 독 되는 가장 나쁜 습관은?
52세 여성이 동네 헬스장에서 운동하다 쓰러진 사건이 있었다. 이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진 후 끝내 숨지고 말았다. 평소 크게 앓은 적이 없어 가족들의 놀라움은 더욱 컸다. 두 자녀의 어머니인 고인은 직장에서 명예 퇴직한 남편과 함께 자영업을 구상하고 있던 참이었다. 중년의 운동, 무엇을 조심해야 할까? 중년의 무리한 기구 들기 운동... 근력
깻잎에 삶은 돼지고기-생선회 싸서 먹었더니... 몸에 변화가?
깻잎은 독특한 향과 맛, 영양소를 지니고 있어 식용, 약용으로 모두 사용하고 있다. ‘식탁 위의 약’이라고 불릴 정도로 건강에 이로운 성분이 많다. 깻잎은 돼지고기나 생선회의 단점을 보완해 음식 궁합이 잘 맞는다. 어떤 효과가 있을까? 깻잎=들깻잎... 고기의 느끼함, 회 비린내 줄이고 영양 보완 깻잎은 사전적 의미로는 들깻잎과 참깻잎이 다 해
나는 언제 느낄까? 52~57세?... “난 젊지 않아” vs “난 늙었어”
한국인은 스스로 ‘더 이상 젊지 않다’고 느끼는 나이를 52세, ‘늙었다고 느끼기 시작하는’ 때는 57세를 꼽았다. 반면에 일본·미국은 41세쯤 ‘젊지 않다’고 느끼고 50세(일본), 53세(미국)부터 ‘늙었다’고 느껴 한국보다 그 시기가 빨랐다. 이는 한국갤럽과 글로벌 조사 네트워크 WIN이 2023년 12월~2024년 2월 39개국 성인 3
50대 들어도 팔팔한 성생활...젊을 때보다 만족스러우려면?
나이가 들면서 성욕과 성기능이 약해지는 경우가 많다. 다만, 50대 이상이라고 해서 덜 만족스러울 것이라 생각하면 오산이다. 여전히 즐거운 성생활을 이어갈 수 있으며, 젊었을 때보다 더 만족스러운 성생활을 이어가는 사람들도 있다. 미국 건강전문 매체 웹엠디(WebMD)의 자료를 바탕으로 중년 이후에도 건강한 성생활을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규칙적인 운
나나 ‘노브라’로 당당하게...여자들이 브라 벗어 던지는 까닭은?
그룹 애프터스쿨 나나가 노브라 패션을 선보였다. 나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나나는 속옷을 입지 않은 채 민소매를 입은 모습이다. 나나를 비롯 최근 많은 연예인들이 당당하게 노브라 패션을 공개하고 있다. 그룹 AOA 출신 신지민도 노브라 차림에 민소매를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투애니원 산다라박도 노브라 패
38세 김재중, 2세 위해 정자 냉동 해놨는데...올해 폐기됐다, 왜?
가수 김재중(38)이 냉동 정자를 폐기한 사실을 고백했다. 최근 김재중은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 출연해 정자냉동 이야기를 꺼냈다. 김재중은 과거 2세를 위해 얼린 정자를 폐기했다고 말했다. 김재중은 “조금이라도 젊을 때 건강한 유전자를 남기기 위해 정자를 냉동했었는데 올해 유통기한이 다 돼 폐기했다”며 “가장 신선한 상태를 유지하려면 3년, 억지
"칼로리 소모로 운동돼"...사랑 나누면 얻을 수 있는 뜻밖의 효과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성관계는 부부 사이의 ‘육체적-정신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실제 성관계는 상대방과의 애정을 확인하는 도구이자 건강상의 이점이 많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엠디(WebMD)’ 등의 자료를 토대로 건강한 성생활이 주는 여러 가지 이점을 알아본다. 면역 시스템 강화= 성생활이 활발한 사람들은 병가를 덜 낸다는 말이 있다. 성
치매 아내 20년 돌본 85세 남편...“다시 당신과 대화하고 싶어요”
80대 중반 남편이 치매 걸린 아내를 20년 넘게 돌보는 방송 영상은 언제 봐도 가슴을 울린다. 노쇠한 몸으로 아내를 매일 씻기고 밥을 먹인다. 아내의 머리를 정성스럽게 빗질하는 모습은 사랑이 가득하다. 요양병원이 만능인 시대에 집에서 아내를 간병하는 늙은 남편... 그의 소원은 아내가 건강할 때처럼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다. 치매 환자
“유방암 너무 많고 무섭다”... 53세 배우 섀넌 도허티 끝내 사망
유방암 투병 중이던 53세 미국 배우 섀넌 도허티가 14일(현지시간) 끝내 세상을 떠났다. 1990년대 드라마 ‘베벌리힐스의 아이들’로 한국 팬들에게도 친숙한 배우다. 그는 유방암과 오래 싸워왔다. 2015년 유방암 진단을 받은 뒤 완치의 가능성을 보였으나 2020년 암이 재발했다. 지난해 암이 뇌로 전이되었으나 지난 8일 팟캐스트에 암 투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