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자주 까치발 들고 한발 서기"...'이런 운동' 균형 감각 좋아져

위치나 움직임의 변화 속에서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감각이 균형 감각이다. 균형 감각이 있으면 잘 넘어지기 않는다. 이 때문에 균형 감각을 유지하는 것은 특히 나이가 들면서 더 중요해진다. 낙상 사고 위험을 줄여줘 이로 인한 골절이나 머리 손상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발로 서서 움직이는 운동은 대부분 균형 감각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정한 운

10세 때 잠 잘 못자면...2년 후 아이 자살 행동 높다

잠을 못 자는 자녀가 있다면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겠다. 《미국의학협회저널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10세 때 심각한 수면 장애를 겪는 경우 2년 후 자살 생각과 자살 시도 위험이 2.7배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콜로라도대 연구진은 미국 전역의 21개 사이트에서 청소년 뇌 인지 발달

한기범 "의사가 100% 죽는다 했다"...신체 곳곳 약해지는 이 병, 뭐길래

전 농구선수 한기범이 유전병으로 인해 아버지와 남동생을 40대에 떠나보내야 했다는 사연을 고백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정호근쌤의 인생신당'에 한기범이 출연해 유전병 가족사를 공개했다. 한기범은 아버지가 40대에 돌아가셨고. 남동생도 40대에 일찍 하늘나라로 갔다고 전했다. 사인은 심장마비였다. 그러면서 한기범은 "나도 심장이 안 좋다. 두 번 수술해서 나

"핑크 코끼리가 보여"...환각 시달리던 女, 의사는 술 지적했지만 결국 '이 암'

눈 앞에 분홍색 코끼리가 보이고, 베이컨 굽는 냄새가 나고, 갑자기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 같고..., 실제로는 아닌데 이상 감각현상을 느낀 한 20대 여성이 의사들에게 증상을 무시 당하다 약사에 의해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게 된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영국 일간 더선 보도에 따르면, 런던 크리스털 팰리스 출신의 기자 수습생인 현재 24세 루시 영거는 대

"피부염? 유방암?"...자꾸 겨드랑이가 가려운 이유는?

23일 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큰 일교차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침 기온이 떨어지면 비교적 선선할 날씨가 예상된다.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2∼5도가량 더 내려간다. 맑은 날씨에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크게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오늘의 건강 =겨드랑이는 몸에서 가려움을 느끼기 쉬운 부위 중

"교체한 백신 때문에?" 美 백일해 환자 급증 왜?

미국에서 여름방학이 끝나고 개학이 이뤄짐에 따라 백일해 사례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미국 보건당국이 발표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발표를 토대로 미국 CBS 방송과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최근 보도한 내용이다. 9월 8일~14일 주에 미국 전역에서 총 291건의 사례가 보고됐다. 뉴욕주가 44건으로 가장 많았고 오클라호마주가 40

"둘이 합쳐 164세, 근육질 몸 놀라워"...80대 노부부 4가지 비결 보니

둘이 합쳐 164세인 80대 부부가 나이들면서도 근육질 몸매를 유지하고 건강하게 사는 모습이 화제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소개한 내용에 따르면 캐나다 럭비 선수 출신 필 매켄지의 조부모는 80세와 84세의 나이에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며 SNS에서 유명해졌다. 매켄지는 인스타그램 약 50만 명, 틱톡 87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그가 조부모

삼겹살·빵에 양배추 넣어 먹었더니...단백질·탄수화물에 변화가?

  건강식 열풍이 불면서 포화지방이 많은 삼겹살, 탄수화물 음식인 빵, 밥을 덜 먹는 사람이 있다. 이 음식들을 먹을 때 영양 상 단점을 줄여서 먹는 게 좋다. 양배추를 듬뿍 곁들여보자, 지방과 단백질, 탄수화물의 대사를 돕고 몸에 과도하게 쌓이지 않도록 한다.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즐겨 먹던 채소로 서양의 장수식품으로 꼽히는 양배추에 대해 다시

비만한 당뇨환자, 콩팥병도 앓으면 ‘이 수술’ 바람직

비만한 당뇨병 환자에게 두려운 합병증은 만성 콩팥병(신장병)이다. 일부 만성 콩팥병 환자는 핏속에 쌓인 노폐물을 걸러내는 혈액 투석을 주3회 받아야 한다. 비만한 제2형당뇨병 환자가 합병증으로 생긴 만성 콩팥병에서 콩팥을 보호하고 콩팥 기능이 뚝 떨어지는 걸 막는 데는 단순한 약물 복용보다는 비만 수술이 훨씬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클리

보수주의자, 진보주의자보다 위험 대처 능력 좋다?

보수주의자가 진보주의자보다 잠재 위협에 대응하는 뇌 능력이 더 좋다는 결과가 나왔다. 과학저널 《아이사이언스(iScience)》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보수주의자는 진보주의자에 비해 잠재적 위협을 식별하고 대응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뇌의 일부인 편도체가 약간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스 아메리카대(American College of Gree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