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감자 잘못 먹었다 마비까지?"... '이것'에 보관해야 가장 안전
튀겨도, 쪄도, 볶아도 다 되는 감자! 어떻게 먹어도 맛있지만 어떻게 보관 했느냐에 따라 맛은 확 떨어지기도 한다. 감자에 싹이나서 요리를 해먹지도 못하기도 하고, 물러져 맛이 없거나, 독 때문에 버려야 할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 만약 독성이 생긴 감자를 잘못 먹었다간 구토, 설사, 복통 뿐 아니라 드물지만 심한 경우 환각, 마비 등 신경계 증상도 발생할
"이 습관 때문에 계속 살쪄"...둘이 합쳐 185kg 감량 후 절친된 사연은?
한때는 모르는 사이였지만 체중 감량을 위해 정보를 주고 받다 다이어트에 성공, 둘이 합쳐 약 185kg(각각 67kg, 118kg)을 감량한 여성들의 사연이 전해졌다. '살'로 이어진 인연으로 현재는 절친이 됐다고. 영국 일간 더선 보도에 따르면 영국 세이트 헬렌스에 사는 55세 크리스틴 로빈슨 로이드(사진의 왼쪽)는 체중이 약 137kg에서 67kg을 감
최강희, ADHD검사 권유?...소지품 자꾸 잃어버려, 상관있나?
배우 최강희가 여전히 잘 까먹고 잃어버리는 등 엉뚱발랄한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최강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게시물을 계획대로 못 올린 사연을 이야기했다. 그는 “후기 글 한바닥을 썼는데 올리는 데 오류가 생겨서 날라갔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올리려 했던 글이 업데이트 중 삭제돼 결국 완벽하게 업로드되지 않은 것이다. 지난주에도 그는 검정색 지갑을 분실
"매주 2회 퍼즐이나 '이것' 하라!"...나이 들어도 인지 기능 높여
인지 저하는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노화 과정의 자연스러운 부분이지만 경미한 인지 장애는 종종 치매의 전조로 여겨진다. 경미한 인지 장애에서 치매로의 전환율은 연간 약 10%다.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 경미한 인지 장애는 기억과 사고 능력을 포함한 인지 능력이 눈에 띄게 저하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인지 저하를 막기 위한 약물은 종종 부작용이
여성들 장 속에 '이것' 적으면...자궁내막증 위험 올라가, 왜?
자궁내막증과 여성의 장내 미생물(마이크로바이옴)이 관련성이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4-하이드록시인돌이라는 세균 부산물이 부족하면 자궁내막증 위험이 높다는 것이다. 대변 검사를 통한 자궁내막증 조기 진단과 새로운 치료법으로 이어질 수 있는 연구결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메드(Med)》에 발표된 미국 베일러의대와 세인트루이스워싱턴대(WUSTL) 연
"자다 깨니 피가 흥건"...나도 모르게 코 피가 철철, 도대체 왜?
한밤중에 코피를 흘리며 잠에서 깬 적이 있는가? 편안하게 잠 들었지만 눈을 떠보니 베개에 피가 흥건할 때 당황스러울 수 있다. 다만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자다가 코피가 나는 건 흔한 현상으로 대부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왜 잠을 자는 도중에 코피가 나는 걸까? 예방할 방법이 있을까?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의 이비인후과 전문의 스와티 아파치
"마늘 먹으면 애 낳는 것보다 아파"...마늘 먹고 발작만 480회, 도대체 왜?
마늘을 많이 먹으면 발작 증상이 일어나는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영국 일간 더선의 보도에 의하면,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사는 피닉스 나이팅게일(32)은 마늘 속 유황 화합물을 많은 양 섭취할 경우 발작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 여성이 진단 받은 병은 급성간헐포르피린증(acute intermittent porphyria)이다. 피닉스는
덜 자도, 많이 자도 문제...낮잠은 필수? 숙면 돕는 음식들은?
음식 조절, 운동을 열심히 해도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면 건강이 나빠질 수 있다. 하루 6~8시간은 자야 한다는 주장이 대세인 가운데 7시간이 알맞다는 연구결과가 많다. 낮잠은 자야 할까? 적당한 낮잠 시간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수면시간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취침-기상 시간 불규칙한 사람... 당뇨병 발병 위험 높아 최근 국제학술지 당
"남편이 힘을 못쓰면 혹시?"...발기부전, 흔한 '이런 약' 탓일 수도
많은 사람들이 복용하는 흔한 일반의약품이 남성의 발기 부전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한 의사가 경고했다. 영국의 일반의이자 온라인 약국 인디펜던트 파마시(The Independent Pharmacy)의 임상 고문인 도널드 그랜트 박사는 “발기부전은 전세계 수백만 명의 남성에게 영향을 미친다”며 “전반적으로 40~70세 남성의 약 50%가 어느 시점에 발기부전
역대급 폭염에 온열질환 사망자 늘어..."응급실 인력 확충해야"
올해 긴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지난해와 비교해 30% 넘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비수도권 지역일 수록, 단순노무직 종사자에서 발생 비율이 높았다. 14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4년(5월20일~9월30일) 여름철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결과에 따르면 올해 온열질환으로 신고된 환자 수는 총 3704명이었다. 이는 지난해 2818명 대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