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더부룩하고 속 쓰려"...이게 심장마비 증상이라고?

우리 몸은 심장마비가 발생하기 전에 미리 경고를 보내기도 한다. 중요한 것은 그 신호를 알아차리고 적절하게 대처하는 것이다. 그동안 통계들을 살펴보면, 심장마비가 온 사람들은 발생하기 몇 시간 또는 하루 전에 초기 증상을 겪기도 한다. 이때 나타나는 증상은 흔히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미묘하고,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심장마비 초기 증상을 인식하는

중노년층, 더 젊을수록 코로나19 백신에 부정적?

미국의 50세 이상 남녀의 약 45%가 코로나19 개량 백신을 접종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나이가 더 젊을수록 개량 백신 접종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대 의대 의료정책혁신연구소(IHPI)는 시카고대에 의뢰해 실시한 전국 대표 여론조사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75세 이

"50세 맞아?" 김지호, 공복에 '이것'...8년 동안 매일 건강 습관?

배우 김지호(50)가 건강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김지호가 출연해 경기도 고양으로 밥상 기행을 떠났다. 이날 김지호는 평소 어떻게 건강을 관리하냐고 묻자 “매일 아침 공복 상태에서 규칙적인 요가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진 자료사진에서 김지호는 고난도 요가 동작을 자유자재로 소화해 눈길을 모았다. 요가를

"20개월만에 22kg 빼"...모유수유 중 '급찐 살', 다이어트 식단 봤더니

출산 후 모유 수유를 하면서 급격하게 찐 살을 20개월 만에 22kg을 감량한 여성의 비법이 화제다. 호주판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퍼스에 사는 두 아이의 엄마인 27세 비키 브링크스는 둘째 일라이자를 출산 후 86kg까지 살이 쪘다. 그는 임신 중 배고플 때면 메스꺼움을 느꼈고, 이를 줄이기 위해 무언가를 먹을 수밖에 없었다. 비키는 “주방에 간식이 있

"뚱뚱한 아이 혹시 당뇨병 걸릴까"...이제 '혈장' 보면 알 수 있다?

지질 분석에 토대한 새로운 혈액 검사를 통해 제2형 당뇨병, 간질환 및 심장병 같은 어린이의 비만 관련 합병증을 조기 진단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네이처 의학(Nature Medicine)》에 발표된 덴마크와 영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가디언이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이 검사가 지질과 어린이의 신진대사에 영향을 미치는 질병 사이

"임신하면 女 뇌 구조 바뀐다?"...'이 부분' 특히 활성화된다

여성이 임신을 하면 뇌 구조에 변화가 발생한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네이처 신경과학(Nature Neuroscience)》에 발표된 미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한 내용이다. 임신 전후 여성의 뇌를 스캔한 종전 연구들에 따르면 특정 뇌 네트워크, 특히 사회적 및 정서적 처리와 관련된 뇌 네트워크가 임신 중에 축소되는

“화장실보다 더 하다고”...회사 내에서 세균이 많은 뜻밖의 5곳

집을 나서 회사로 가는 길에는 곳곳에 박테리아(세균)가 잠복해 있다. 지하철 승강장으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 손잡이에도 편의점 문에도.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공간이니 당연한 일이다. 문제는 사무실로 들어가 자기 책상 앞에 앉은 후에도 안심할 수 없다는 사실. 미국 주간지 타임이 회사에서 가장 박테리아가 많은 곳 다섯 군데를 꼽았다. 엘리베이터 버튼=빌딩 안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태어난 아이들...“자폐증 위험 더 높지 않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첫 해에 태어난 아이들은 엄마 뱃속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됐더라도 자폐증 위험이 더 높지는 않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컬럼비아대 소아과 및 정신의학과 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팬데믹 기간 동안 태어난 아이들의 발달 건강에 대해 걱정해온 의사들과 부모들을 안심시키는 결과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연구팀의 다니 드미트리우 박사

"칼로리 20배 빠져"...살 빼는데 최고는 '이 운동', 바로 하라!

살을 빼는 가장 확실하고 효과적인 운동이 있다면? 바로 계단 오르기라는 과학자들의 주장이 제기됐다. 호주 9뉴스, 영국 미러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유명한 생리학자 알베르토 미네티 박사는 계단 오르기와 관련된 인간의 움직임을 연구했다. 결과적으로 평지를 걷는 것보다 계단을 오를 때 약 20배 더 많은 칼로리가 소모된다. 내려갈 때조차도 근육이 하강을 늦추

이영자 “갱년기로 20kg 쪄”...뺄 체중 8kg 남아 '이렇게' 뺀다

방송인 이영자(56)가 갱년기로 20kg 찐 사실을 고백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이영자 TV’에는 “이영자 4촌 생활이 너무 궁금한 김성령”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영자는 영상에서 이영자는 김성령을 자신의 집에 초대했다. 동갑내기 친구인 두 사람은 갱년기, 운동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영자는 “나는 작년에 갑자기 갱년기를 맞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