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담배 연기 근처에도 가지 마라”...단 몇 분 만에 DNA 손상시켜

장기간 담배를 피우면 심장병과 온갖 암의 원인이 된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런데 오랜 기간 흡연을 하지 않아도 담배가 몸을 망가뜨리는 데는 단 몇 분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금연운동단체인 애쉬(ASH·Action on Smoking and Health) 연구팀은 12명을 대상으로 대상으로 담배를 피운 뒤 암과 관련된 화학 물질인

"똑똑했는데 뇌 퇴행"...한 살배기가 18세 전에 죽는다는 '이 병' 걸려, 무슨 일?

소아 치매에 걸린 한 살짜리 아기 벨라에 대한 사연이 전해졌다. 첫돌까지 다섯 개의 단어로 이뤄진 문장을 만드는 등 똑똑한 아기었으나 다리를 절뚝거리는 증상이 나타난 후 많은 것이 달라졌다는데...,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호주 선샤인코스트에 사는 한 살짜리 아기 벨라는 소아 치매 진단을 받았다. 벨라의 어머니는 지난 6월 집 근처 공원에서 놀

"아무리 건강식이어도"...'이것' 함께 먹는 습관, 빈혈 부른다?

차와 커피는 일상에서 멀리하기 어렵다. 단독으로 마셔도 기분전환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샐러드와 빵 등 다양한 메뉴와도 잘 어울린다. 주변에서 하루 2~3잔을 마시는 사람도 흔하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잘못 마시면 철분 부족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영국 매체 미러가 최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영양치료사이자 약사인 데보라 그레이슨은 많은 사람들이 차

"칼로리에 집착 마라"...지방빼고 근육 몸 만든 40대女, '이것' 중요

칼로리를 계산해 그에 맞춰 음식을 먹는 건 다이어트를 할 때 많은 사람들이 신경 쓰는 부분 중 하나다. 하지만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살을 빼고 건강한 몸매을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칼로리 계산이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하는 중년 여성이 있다. 평소 SNS를 통해 건강과 다이어트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는 섀넌 콜린스(44)는 자신의 체중 감량 여정을 공개하며,

노브라 선호하는 화사, "속옷 차면 밥 얹혀"…벗으면 좋은 이유는?

그룹 마마무 화사가 노브라를 선호하는 이유를 밝혔다. 24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의 ‘아침먹고가2’에는 화사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성규는 “화사는 뭘 하면 뭐든지 이슈가 된다. 이슈 중에 예상치 못했던 이슈가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화사는 “그거죠. 노브라 이슈”라고 답했다. 화사는 5년 전 공항에서 노브라 패션을 선

"식품포장재에 유방암 유발 화학물질 189가지 나와"

비닐 랩으로 진공 포장하는 수축포장이 된 식품이나 판지 쟁반 또는 종이 용기에 담긴 음식이 유방암 관련 거의 200종의 화학물질에 노출될 수 있다고 경고하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4일(현지시간) 《독성학의 최전선 (Frontiers in Toxicology)》에 발표된 스위스 미국 영국 체코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보도한 내용

"美 4050대 절반이 뚱뚱해"...교육수준 낮을수록 더 비만?

미국 성인 10명 중 4명이 비만이며 10명 중 1명은 고도비만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남녀의 차이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보고서를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4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유일한 좋은 소식은 성인 비만율이 10년 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는 것이다. CDC 산하 국립보건통계센터의

김희애, 의외의 취미 '이것'... "살 빠지고 폐 건강도 좋아져"

배우 김희애가 새로운 취미생활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김희애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프리다이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애는 깊은 바다에서 프리다이빙을 즐기고 있다. 군살없이 늘씬한 몸매로 인어공주를 연상케하는 분위기에 누리꾼들은 “멋진 취미다”며 “도전하는 모습 멋져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 번의 호흡으로 깊은 물속

"기침하다 갈비뼈 부러지는 줄"...독감이라더니 '이 병', 죽을 뻔 한 사연은?

패혈증을 독감으로 오진해 목숨이 위험할 뻔했던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패혈증은 신체의 면역체계가 감염에 과잉 반응해 장기와 조직을 손상시키는 질환으로 제때 치료하지 않을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영국 일간 더미러에 의하면, 셰필드에 사는 데니스 데보토(52)는 2년 전 겨울 흉곽 오른쪽과 폐에 날카로운 통증을 느끼며 잠에서 깼다. 처음엔 별로 신경

"3년 전 아들 이어 딸까지"...두 남매 돌연사, 부모가 물려준 유전자 때문?

아들을 잃은지 거의 3년 만에 두 살 배기 딸마저 갑자기 세상을 떠나보내야 했던 한 가족의 사연이 전해졌다. 이사벨 쿠퍼는 오빠 알렉산더와 같은 희귀 유전 질환 진단을 받은 지 1년도 되지 않은 지난 주 목요일(19일) 이른 새벽에 세상을 떠났다. 영국 일간 미러가 소개한 내용에 따르면 잉글랜드 프레스턴 센트럴 랭커셔 대학교 교수이자 원래 네 아이의 엄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