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정형돈, 20년째 불안장애..."팬이 딸 빼앗아 가기도"
개그맨 정형돈이 불안장애의 원인으로 추측되는 황당하고 위험한 경험들을 털어놨다. 26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정형돈은 20년 간 앓고 있는 불안장애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불안장애로 인해 방송 활동은 두 번 중단하기도 했다. 그는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 일이 많았다. 후드 티를 입고 길을 가는데, 약속시간에 늦어서 뛰어가
"이제 설탕 먹을 수 있어"...25세女 줄기세포 치료로 당뇨병 완치
줄기세포로 제1형 당뇨병 완치 첫 사례가 나왔다. 인슐린 생산을 담당하는 췌도(랑게르한스섬)에서 추출한 자신의 세포를 유도해 만든 줄기세포를 재이식 받은 25세 여성이 3개월도 안 돼 자체 인슐린 생산에 성공했다는 것. 《셀》에 발표된 중국 베이징대와 난카이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과학전문지 《네이처》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자신의 몸에서 추출한
"TV 소리 들려주면 잠 잘잔다?"...백색소음, 아기에게 좋을까?
어린 아이를 재우는 건 많은 부모들에게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 이에 많은 부모들이 도움을 받고자 이용하는 방법 중 하나가 백색소음이다. 백색소음은 텔레비전이나 라디오의 잡음과 같이 일정한 주파수를 가진 소리로, 아기를 재울 때 백색소음을 틀어주면 주변 소음을 완화해 아기가 편하게 잘 수 있다고 알려지며 인기를 끌어왔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백색소음이 아
아유미, "애 낳고 발바닥 아파"...갑자기 체중 증가가 원인?
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가 산후 족저근막염으로 고생중인 근황을 전했다. 아유미는 결혼 2년 만인 지난 6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아유미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달 전부터 발바닥이 아프다고 했는데 계속 안 나아서 병원 와봤더니 산후 족저근막염이라네”라는 글과 함께 치료를 받고 있는 듯한 발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갑자기 몸무게가 늘고 맨발로 아기
"권장량 16배 벌컥" 거품물고 쓰러져...'이것' 먹고 사망한 男, 무슨 일?
카페인 보충제를 섭취한 후 몇 시간 만에 한 남성이 사망한 사건 발생 이후, 부검 결과가 발표되면서 영국 보건당국이 카페인 섭취량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권고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의 보도에 따르면, 노스웨일스 콜윈베이에 거주하던 토마스 맨스필드(29)는 퍼스널 트레이너로 피트니스 클래스를 운영하던 건강한 남성이었다. 2021년 1월 어느 날
아침에 사과+견과류 꾸준히 먹었더니... 염증·혈관에 변화가?
사과와 견과류는 맛도 좋지만 혈액을 정화하여 혈관에 좋다는 공통점이 있다. 몸속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줄여 혈관이 좁아지고 혈전이 생길 위험을 감소시킨다. 포화지방(고기 비계 등)과 반대의 작용을 하는 불포화 지방산이 많기 때문이다. 아침에 사과와 견과류를 먹으면 포만감으로 점심 과식을 막아 체중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사과, 견과류에 대해
"대각선으로 몸 뚫었다"...나무기둥 박힌 男 기적적 생존, 무슨일?
러시아에서 감방살이를 하고 있던 한 죄수의 몸을 나무 말뚝이 관통한 끔찍한 사고가 전해졌다. 러시아 온라인 매체 BAZA, 영국 일간 더선 등의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의 한 교도소 작업장에서 니콜라이 Z라고 알려진 죄수가 목재 기계를 운전하던 중 발생했다. 두꺼운 나무 기둥이 그의 몸을 왼쪽 허리에서 오른쪽 가슴까지 관통했다. 실제
"16kg빼고 혈당도 낮아져"...3개월간 '이 생선'만 먹은 女, 뭐길래?
오직 정어리만 먹고 살을 빼고 몸속 염증 수치와 혈당을 낮출 수 있다는 식이법이 소개됐다. 실제로 이 정어리만 3개월 먹고 살 빼고 염증 감소돼 건강학적 이점을 얻었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미국 뉴욕포스트, 영국 데일리메일 등 소개에 따르면 극심한 발 통증과 염증, 음식 중독에 시달리던 62세 제인 크럼멧은 3개월 넘게 오직 정어리만 먹고 약 16
안재현, "식사 전 '이것' 먼저 먹는다"...마른 몸매 유지법, 뭐길래?
모델 출신 배우 안재현이 몸매 관리 비법을 전했다. 25일 유튜브 ‘요정재형’에 공개된 영상에는 안재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정재형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재형이 “너 요리는 하니?”라고 묻자, 안재현은 “하는데 어느 순간 멀어졌다. 시켜 먹게 되더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먹는 게 너무 좋다. 그래서 모델 일 하는 게 너무 어려웠다”라며 몸매 관리
"나이 들어서도 섹시하게"...50대 후 성생활 '이렇게' 해보라
성관계가 즐거움이 아닌 부담으로 느껴질 떄가 있다. 특히 50세 이상 여성들 중 이런 감정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 산부인과 전문의 케이티 프로스트(Katie Propst) 박사는 여성의 경우 폐경 후에 질 건조나 협착, 당뇨병이나 체중 증가 등으로 성생활에 장벽이 될 수 있는 요인이 많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70대, 80대에도 활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