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위에 풍선 넣어 먹는 양 60% 줄어"...살 쭉쭉 빠지는 새로운 방법?

신규 체중 감량제가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대안이 동물실험에서 일일섭취량을 60%나 줄여주는 효과를 보였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3일(현지시간) 《디바이스(Device)》에 발표된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식욕을 증가시키거나 감소시키기 위해 위에 이식한

"췌장암 악명 높은데"...'이 비타민' 투여하면 생존 기간 2배 늘어나

치료를​​받으면 생존 기간이 8개월이고, 치료를 받지 않으면 그보다 짧을 가능성이 높은 췌장암 치료에 비타민C가 강력한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레독스 생물학(Redox Biology)》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항암 화학 요법에 고용량의 비타민 C를 정맥 주사로 투여한 결과, 말기 전이성 췌장암 환자의 생존 기간이 8개월에서 16개월로 두 배

"술자리 너무 많아 숙취 걱정?"...다음 날 가장 속 편한 술은?

술을 마신 뒤 불안함을 느끼며 깨어나는 것, 즉 ‘숙취 불안’을 겪는 것은 끔직한 일이다. 신체적으로 숙취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높이는 동시에 혈압과 심박수도 높이는데, 이 모든 것이 사람을 불안하게 만들 수 있다. 또 술은 소변을 많이 보게 해 탈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데 탈수 증상은 현기증, 피곤함, 불안감을 유발할 수 있다. 숙취 중에

인순이, 67세에도 탄탄 몸매...절대 '이것' 안먹고 주3일 공복 운동해

가수 인순이(67)가 자신만의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최근 인순이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했다. 이날 인순이는 “아침 9시에 일어나서 11시까지 운동하고 밥을 먹는다”며 “매일은 못 해도 일주일에 평균 3일은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신영이 “공복에 거의 2시간 정도 운동을 하시는 거냐”고 묻자 인순이는 “그때 해야지 좀

“병원서 피 토하다 숨져"...155cm, 38kg 女에 '이 약' 과다 투여, 무슨 일?

30대 영국 여성이 병원에서 약물 과다 투여로 숨진 사연이 공개됐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영국 머시사이드주에 사는 로라 히긴슨(30)은 가슴이 답답한 기침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찾았다. 이전부터 로라는 지텔만 증후군(Gitelman syndrome)을 앓고 있었으나, 당시에는 증후군과 별개의 증상이 불편해 병원에 입원했다. 지텔만 증후군은 신장이 나트

나이 들면 꼭 줄여야 할 ‘이 음식’... 최악의 식습관은?

  40세만 넘어도 노화가 시작된 것을 느낀다. 전체 암 환자의 50% 정도가 50~60대다. 이 시기를 잘 보내야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 질병으로 누워 지내는 기간이 길면 장수의 의미가 사라진다. 중년이라도 늦지 않다. 몸에 좋은 음식을 골라서 먹고 건강하지 못한 음식은 절제해야 한다. 나이 들면 조심해야 할 음식들에 대해 알아보자. 초가공

"아내만 5명이라고?"...몸 70% 문신인 37세男, 음경에 '이 타투', 뭐길래?

온 몸의 70%가 문신으로 뒤덮인 한 남성이 최근에 과감히 그의 음경에 문신을 새겨 화제다. 그가 새긴 문신은 다자간 연애, 폴리아모리를 뜻하는 표시였다. 현재 5명의 아내와 같이 살고 있는 그 스스로의 정체성을 새긴 것이다. 영국 온라인 매체 니드투노우에 따르면 브라질 출신 인플루언서 아르투르 오 우르소(37)라는 남성이 독특한 사랑 방식과 대담한 선택으

체중 40% 차지하는 ‘이 근육’ 줄면…치매 위험도 높아진다

골격근은 뼈나 힘줄에 붙어 있는 근육(가로무늬 근육)으로 몸을 움직이는 데 쓴다. 골격근의 손실량을 줄이면 치매에 걸릴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의대 연구팀은 치매가 없는 남녀 621명(평균 나이 77세)의 골격근 손실을 정량화하고, 이들 참가자를 약 6년 추적 관찰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의 공동

"술만 마시면 싸움꾼되는 사람, 왜?"...의외로 '이런 이유' 있다

평소에 조용한 사람들도 술에 취하면 주변 사람들과 시비를 벌이거나 심지어 모르는 사람들과 싸움을 벌인다. 이런 현상은 알코올 성분이 사람을 변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알코올 및 약물 연구 저널(Journal of Studies on Alcohol and Drugs)》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알코올은 통증에 대한 내성을 증가시켜 다른 사람에 대한 공격성을 증

"157cm→165cm 키 커져"...5천만원에 다리 8cm 늘린 女, 어떤 수술?

157cm에서 165cm로 키가 늘었다. 베트남에서 미국으로 이주한 한 여성이 키가 작다는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약 5천만원 들여 다리를 연장한 사연이 공개됐다. 영국 일간 미러 등의 보도에 따르면 33세 간호사 앤젤리나 트란은 어릴 때 부터 키가 작아 고민이었다. 베트남에서 태어나 12살에 미국으로 이주해 캘리포니아에서 생활해 온 그는 키가 평균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