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12월은 이혼 시즌?"...부부가 헤어지는 의외의 이유 6

오랜 시간 함께한 부부더라도 사소한 이유로 갈라서는 일은 종종 발생한다. 깊은 관계가 깨질 때는 용서할 수 없는 일 외에도 작은 갈등과 오해가 영향을 주기도 한다. 최근 미국 유명 이혼 전문가는 부부가 이혼하는 의외의 이유 6가지로 과도한 편안함, 자녀 중심의 결혼생활, 소셜미디어 등을 꼽았다.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12월부터 1월은 많은 부

어릴 때 '이것' 노출되면 정신 건강 장애 위험 커져

어린이에 대한 납 노출이 1억 5100만 건의 정신 건강 장애를 일으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동 심리 및 정신의학 저널(The Journal of Child Psychology and Psychiatry)》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1960년~1990년 납이 함유된 가솔린으로 인한 어린이에 대한 납 노출이 2015년까지 1억 5100만 건의 정신 질환을

'이 음식' 많이 먹으면 무릎 시큰거릴 수도?

초가공식품(UPF)으로 인한 질병에 심각한 뼈 질환도 추가됐다.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는 UPF가 무릎 골관절염 발병의 요인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북미 방사선 학회(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RSNA)’ 연례 회의에서 발표된 연구를 인용해 보도했다. 가장 흔한 관절염인 골관절염은 주로 뼈 끝부분의 보호

김효진 “45세에 자연임신 성공”...기적같은 일, 어떻게?

개그우먼 김효진이 45세에 자연임신에 성공해 현재 5살 막둥이 딸을 얻게된 이야기를 전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45세 자연임신! 개그우먼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토크 (조혜련,김지선,김효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현재 초등학교 6학년 딸과 5살 막둥이 딸 자매를 키우고 있다는 김효진은 “45살에 자연임신이 됐다”며 “이건 기

심장 안에 뇌가 또 있다? "독립적으로 심박수 조절"

심장은 오랫동안 뇌에서 신호를 전달하는 자율신경계에 의해서만 제어된다고 여겨져 왔다. 심장벽의 표층에 내장된 심장의 신경망은 뇌에서 신호를 전달하는 단순한 중계국으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우리의 심장에 뇌와 독립돼 작동하는 ‘미니 뇌’가 있다는 연구 결과 나왔다.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심장에

"대기오염 노출되면 남녀 모두 불임 위험 증가"

대기오염에 노출되면 남녀 불문하고 불임 위험이 높아진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대기오염 물질이 난자는 물론 정자와 배아 발달에 해로운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 최근 《국제 환경(Environment International)》에 발표된 미국 에모리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영국 가디언이 4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대기 오염 노출이 불임의 원인이

"AI로 심전도 노화 분석해 심방세동 위험 예측"

인공지능(AI)이 분석한 심전도 노화 정도를 바탕으로 심방세동 발병 위험성 예측이 가능해졌다.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심장내과 정보영‧유희태 교수, 조승훈 강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유승찬 교수, 대학원 의생명시스템정보학과 엄수정 석사과정 졸업생은 심방세동 위험성 및 조기 발병률을 예측하기 위한 '심전도 노화 분석 AI 딥러닝 모델'을

부부 각방 필요한 경우 vs 피해야 할 때, 나의 선택은?

  부부가 각방을 쓰는 이유는 배우자의 코골이 등 여러 이유가 있다. 부부싸움 등 사이가 나빠진 것은 별개의 문제다. 이 글에선 주로 건강 관련 문제에 대해 살펴본다. 특히 갱년기에는 호르몬의 변화로 수면 장애를 겪는 여성들이 많다. 이불을 같이 덮고 자는 남편이 심하게 뒤척인다면 각방을 쓰는 것이 건강에 이롭다. 부부 각방과 건강에 대해 다시 알

"하리보 처럼?"...애 낳고 태반을 젤리 만들어 먹은 30대女, 왜?

출산 후 태반으로 만든 젤리를 먹는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다가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비난을 받은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영국 더미러의 보도에 의하면, 웨스트요크셔 웨이크필드에 사는 하나 브라운(34)은 2023년에 둘째를 임신한 지 12주째에 실시한 검사에서 태반에 문제가 있어 사산, 전자간증, 저체중아, 조산의 위험이 높다는 말을 들었다. 하나는 첫째

"여러번 '이것' 확인했지만"...케이크 먹고 20분 만에 사망, 무슨 일?

케이크에 든 땅콩 탓에 알레르기 반응으로 숨진 19세 영국 소년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드리스 카윰(19)은 친구와 튀르키예 여행 중 호텔에서 푸딩을 먹고 사망했다. 여행 첫 날, 이드리스는 호텔 루프탑 테라스에 방문해 다양한 디저트가 담긴 디저트 플래터를 주문했다. 어릴 때부터 땅콩 알레르기를 앓던 이드리스는 직원에게 땅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