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얼굴 주저앉았다" 오종혁...'이 질환'으로 4개월 투병, 뭐길래?
가수 오종혁이 두 차례 구안와사(안면신경마비)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는 오종혁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오종혁은 “2014년쯤 뮤지컬 지방 공연과 드라마 촬영을 동시에 했는데 너무 힘드니까 얼굴이 주저 앉았다”라며 “그땐 뭔지도 몰랐다. 치과에서 마취하고 나면 입이 안 다물어지는 것처럼 그
"시신에서 '핑크 코카인' 검출"...호텔서 추락사 한 리암 페인, 부검 결과
세계적 보이 그룹 전 원디렉션(One Direction) 멤버 리암 페인이 지난주 아르헨티나의 한 호텔 3층에서 떨어져 사망한 후 포렌식 결과가 나왔다. 이 사건을 맡은 법의학전문가들은 리암 페인의 시신에서 강력한 마약, '핑크 코카인(pink cocaine)' 흔적이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미국 방송 ABC 뉴스, 저명한 뉴스 포털 인포배, 영국 미러 등에
"목마를 때 마다 마시면 될까?"...몸이 가장 좋아하는 물 마실 때는?
도대체 물은 얼마나 마셔야 할가. 미국 영양학회에 따르면 남성은 하루에 100온스(약 12.5컵, 3.1리터), 여성은 73온스(약 9컵, 2.1리터)의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추천한다. 그러나 이 수치는 시작점일 뿐이다. 활동량, 신진대사, 식단, 칼로리 섭취 등 여러 요소에 따라 필요한 수분량이 달라진다. 물 섭취량을 결정하는 요소 미국 클리브랜드
부정적 감정 덜어주는 대화형 기기 개발
'불안 애착'을 가진 사람들의 우울증을 관리하고 예방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이 제시됐다. 김차중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수 연구팀은 불안 애착 성향자들의 부정적 감정을 관리·개선해주는 '감정 관리 디지털 디바이스'를 구현했다고 22일 밝혔다. 불안 애착은 어린 시절 부모와의 유대 관계에서 비롯되며 올바른 애착이 형성되지 못하면 성인이 되어도 부정적
"20대인데 바지에 변 지리기도"...하루 20번 배변봐야 하는 男, 속사정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질환 때문에 화장실 곁을 떠날 수 없는 남성이 자신의 힘든 생활을 공유했다. 영국 일간 더미러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체셔주 프레스트버리에 사는 알렉스 모스(25)는 항문직장기형이라는 선천적 결함으로 인해 정상적인 항문 없이 태어났다. 이로 인해 태어난 지 17시간 만에 인공항문을 만드는 수술을 받아야 했다. 수술은 성공적이었지만
뼈만 있는데도 "나 다이어트해야 돼"...이런 사람은 왜?
날씬한 몸매에도 다이어트에 집착하거나 예쁜 얼굴을 고치려 드는 사람이 적지 않다. 이런 일은 왜 벌어지는 걸까. 자신의 신체에 대한 생각, 신체 이미지는 외모에 대한 단순한 생각이 아니라 정신 건강 ,자아 정체성, 대인 관계, 건강한 행동 등에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사춘기 여학생과 남학생의 40% 이상이 신체에 대해 만
"하루 500mg이상 '이 것' 섭취하니 인지기능 향상"
40대 이상 중년층이 오메가3를 많이 섭취하면 인지기능 중 하나인 집행기능이 좋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집행기능은 여러 하위 인지기능을 제어하는 것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행동하는 능력을 말한다.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기웅 교수팀은 최근 40대 이상 연령층의 오메가3 섭취량과 기간에 따른 인지기능 영향을 분석
만성 신장병 환자 '이 식단' 어때요?… "대사성 산증 개선"
지중해 식단이 만성 신장병 환자의 대사성 산증을 개선하고 신장 보호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지원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권유진 용인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이정은 신장내과 교수 연구팀은 지중해 식단이 만성 신장병 환자의 칼륨 수치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대사성 산증을 개선하고 신장을 보호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중해 식단은 △통곡물 △채소
"나이드니 덜 먹어도 바로 살쪄" ...알고보니 '이것' 문제?
신진대사란 섭취한 음식을 분해, 합성해 에너지로 바꾸고 불필요한 노폐물은 몸 밖으로 배출하는 작용을 가리킨다. 젊을 때는 신진대사가 활발하기 때문에 양껏 먹어도 살이 찔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다. 칼로리를 많이 쓰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신진대사가 더뎌진다. 따라서 전보다 덜 먹어도 체중이 증가할 공산이 크다. 신진대사를 촉진하려면 충분히 자고, 규
"자전거 타서 걸렸나?"...英사이클 영웅 '이 암', 4년 시한부 받아
영국의 ‘사이클 영웅’ 크리스 호이 경이 공격적인 형태의 전립선(전립샘)암을 앓고 있다고 밝힌 후 자전거 타기가 전립선암을 유발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학적 논쟁이 다시 일고 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BBC 등이 보도했다. 올림픽 사이클 종목에서 금메달만 6개를 따낸 크리스 경(48)은 지난 주말 전립선암으로 인해 “2년에서 4년 정도 살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