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대장암 늘어난 이유는 고기 탓?...대신 '이것' 많이 먹어라!

과일과 채소 섭취를 늘이는 것이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유럽 영양학 저널(European Journal of Nutrition)》에 발표된 호주 플린더스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암학회(ACS)에 따르면 대장암 진단의 약 20%가 54세 이하에서 발생한다.

아이린 “매일 레깅스 차림”...푹 빠진 ‘이 운동’이 몸매 관리 비결?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몸매 관리법을 공개했다. 5일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에는 최근 첫 솔로앨범을 발매한 아이린이 등장했다. 영상에서 아이린은 안무 연습, 운동 등을 하는 근황을 전했다. 평소 편한 복장으로 다닌다는 그는 “거의 맨날 운동가니까 레깅스 차림으로 다닌다”며 “PT, 파워플레이트 등을 한다”고 말했다. 미세한 진동으로 코어 근육 강화에

"뇌졸중 겪으면 치매 위험 80% 높아져"

뇌졸중을 겪은 사람은 뇌졸중을 겪은 적이 없는 사람에 비해 치매에 걸릴 위험이 80% 높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신경학(Neurology)》에 발표된 캐나다 맥마스터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6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뇌졸중을 겪은 사람의 약 19%가 평균 6년 추적 관찰 기간 동안 치매가 발병한 반면, 뇌졸

로마 제국에 맞선 게르만족에게 용기 불어넣은 것은?

제2차 세계대전 중 독일군은 전투 중 마약류의 일종인 암페타민을 복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대에서 마약을 사용하는 것은 독일군뿐만 아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군인들이 적어도 1500년 동안 두려움과 지루함을 이기기 위해 각성제 효능의 약물을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학술지 《선사시대 잡지(Praehistorische Zeitschrift)》에 게재된

2024년 희망을 준 의학적 혁신 7가지

올해 과학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은 것은 인공지능 기술이다. 하지만 생물학과 의학 분야에서도 많은 최첨단의 발견이 있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2024년 가장 주목할 만한 7가지 의학적 혁신을 소개했다. 1. 계속 성장하는 대체 심장 판막 최초로 시행된 부분 심장 이식 수술에서 의사들은 결함이 있는 심장 판막을 가지고 태어난 아기 소년에게 그와 함께 계속 성장

50세 이상은 '이것' 많이 사용해야 정신 건강 좋아져

청소년들과 달리 50세 이상의 성인들은 인터넷을 많이 사용할수록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이처 인간 행동(Nature Human Behavior)》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50세 이상 성인들의 경우 인터넷 사용과 정신 건강이 긍정적인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 시립대와 홍콩대 연구진은 선형 혼합 모델과 메타 분석을 사용해

“혼자 있는 게 좋은 데 나쁘다고!”...알고 보니 뇌 해치는 악습관은?

생활 습관 중에는 썩 해롭지 않을 것 같지만, 알고 보면 뇌에 큰 피해를 주는 것들이 있다. 수면 부족, 혼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는 습관이 그 좋은 사례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엠디(WebMD)’ 등의 자료를 토대로 뇌 손상을 초래하는 나쁜 습관을 알아봤다. “혼자 있는 시간이 너무 많다”=인간은 사회적 접촉을 위해 연결돼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

"입술 물집 너무 힘들어"... 어떻게 전염되나? 재발 잦은 이유?

  감기·몸살에 걸리거나 피곤, 스트레스가 심하면 입가에 물집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헤르페스 감염증(단순포진) 의심 증상이다. 바이러스가 피부와 점막에 감염을 일으켜 주로 수포(물집)가 발생하는 병이다. 피부와 피부의 직접 접촉, 분비물 접촉으로 전파된다. 질병관리청 자료를 중심으로 헤르페스 감염증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점막 통해 바이러스 침범

이세영 "가슴 필러 터져 등까지 퍼졌다"…심각한 성형 부작용 고백

개그우먼 이세영이 가슴 필러 부작용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6일 이세영의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에는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재수술 받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세영은 “성형 부작용으로 재수술을 받았다”라며 “최근까지도 회복을 하는 중이라 경황이 없어서 계속 영상도 못 올리다가 이제야 완벽하게 회복이 되고 감각이 돌아와서 카메라를 켰다”

쥐는힘 높이면, 잦은 ‘병치레’에서 벗어날 수 있다?

노인성질환과 신체장애를 예측하는 데 좋은 지표인 악력(손의 쥐는 힘)이 가장 강한 연령대는 20대가 아니라 30대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대 연구팀은 세계 69개국 20~100세 남녀 약 240만명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30대 남성의 악력은 47.8kg, 30대 여성의 악력은 29.7kg로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