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비만율 낮은데, 섭식장애 더 많은 이유는?
국내 청소년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비만율이 낮은데도 섭식장애를 겪는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백혜련 의원이 교육부·질병관리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 4일 백 의원실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만 13~18세 여성은 같은 나이 또래 남성보다 섭식장애로 진료를 더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 스트레스 받을래? 뚱뚱해질래?...그나마 덜 해로운 것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온몸이 아픈 것 같다. 몸이 뚱뚱해져 비만이면 온몸이 아플 것 같다. 스트레스도, 비만도 모두 '만병의 근원'으로 불린다. 스트레스는 고혈압, 심장병 등 심혈관계 질환, 위장질환 과민성 대장증후군, 우울증, 불안장애 등과 같이 심신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 비만은 다양한 만성 질환, 예를 들어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 질환, 암 등의
"K컵 가슴, D컵으로 줄였는데"...유방 썩고 H컵된 21세女, 어떻길래?
A B C D E F G H I J K K K....무려 K컵의 거대한 가슴을 지닌 한 여성이 가슴 축소술을 받은 후 부작용에 시달린 경험이 공유됐다. D컵으로 줄여 달랬으나 H컵이 돼 원하는 사이즈가 되지 않았을 뿐더러 이후 유방 조직이 썩어 들어가고 혹까지 남겨야 했던 여성의 사연,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소개했다. 스코틀랜드에 사는 보육교사 21세 [
"50대에 식스팩!" 조은숙...'이 운동' 바로 100번 해, 뭐길래?
배우 조은숙(54)이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그는 세 아이를 출산 후 15㎏을 감량하고 선명한 식스팩 복근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3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배우 조은숙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저녁밥을 먹고 방으로 간 조은숙은 불쑥 방에 있는 화장대를 옮기기 시작했다. 조은숙은 “제가 운동을 막 하고 싶어서 청소
“갱년기 증상으로 병원 찾은 여성 너무 많아”... 가장 조심해야 할 ‘선택’은?
갱년기 증상이 유독 심한 사람들이 있다. 여성의 갱년기는 완경(폐경) 여부를 확인하여 판정할 수 있다. 폐경 전후의 광범위한 기간을 말하며, 주요 증상으로 얼굴 붉어짐, 땀이 남, 불안감, 불면증 등 신체적·심리적 증상을 보인다. 이런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병원을 찾는 경우가 있다. 이때 가장 조심할 사항은 무엇일까? 40만명 갱년기 증상으로
"나와 키스할 男은 땅콩 먹지마"...키스하다 죽을 수 있는 女, 왜?
키스만 해도 목숨이 위험해질 수 있는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는 비만세포 활성화 증후군(Mast Cell Activation Syndrome, MCAS)이라는 질환을 가진 여성의 사연을 보도했다. 보스턴에 사는 캐롤라인 크레이 퀸은 이 질환으로 인해 귀리와 특정 영양식을 제외한 모든 음식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다. 부종, 호흡 곤란,
"소변 자주 보는 사람, 물 적게 마셔야 할까?"
과민성 방광은 흔하고 성가신 질환이다. 특히 혼자만의 고민으로 감추기에 급급한 경우가 많다. 화장실에 자주 들락거리는 것에 대해서 공개적으로 이야기를 못하는 만큼 잘못된 상식도 많다. 미국 CNN 자료를 토대로 과민성 방광에 대한 오해를 알아봤다. “자연적인 노화의 일부다?”=과민성 방광은 나이 들수록 더 흔해지지만, 은퇴 연령대에만 국한되는 게 아니다.
'좌로나 우로나' 한쪽으로 확 치우친 사람..."가짜 뉴스 더 잘 믿는다"
가짜 뉴스에 따른 폐해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극단적인 보수주의자나 진보주의자는 거짓 뉴스를 믿고 퍼뜨릴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과학원 회보 넥서스(PNAS Nexus)》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극단적인 정치적 견해를 가진 사람은 온라인에서 잘못된 정보를 접하고 믿을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허위 정보에
"괜히 불안해" 좀전에 '이것' 먹어서?...불안 떨치는 음식, 따로 있다
불안은 전 세계에서 3억 명 이상이 경험하는 흔한 심리적 문제다. 아무 이유도 없이 걱정이 되거나, 정서적으로 안정되지 못한 상태를 불안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런 불안감이 들 때는 확실히 다루는 법은 개인마다 다르지만, 우리가 먹는 음식이 불안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알아두면 좋다.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 기능성 의학 전문가 멜리사
"40대 이상 男 절반은 발기 잘 안돼"...평소 생활 속 원인 있다?
발기와 관련한 문제를 겪을 때 대부분의 남성들은 혼자서 끙끙 앓는 경우가 많다. 병원을 여자보다 잘 찾지 않으려는 남성들의 습관도 있지만, 자신의 성 기능에 대해 터놓고 말하기가 민망해서일 수도 있다. 이 때문에 혼자서 동굴 속에 들어가 ‘왜 이런 문제가 생기는지’,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고민하며 막상 해결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미국 클리브랜드 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