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지중해 식단 머리에 좋댔는데"...뭐, 인지기능에 도움 안된다고?
노인들이 영양이 잘 갖춰진, 좋은 식사를 하면 기억력이 개선될 수 있을까? 곧 초고령 사회(65세 이상 인구가 20% 이상)로 진입하는 한국뿐만 세계의 관심사다. 고령화 추세는 경제적, 사회적, 개인적으로 상당한 부담을 주는 알츠하이머병을 포함한 기억력 상실과 인지력 저하 등을 동반하기 때문이다. 기억력 상실을 줄이기 위한 생활 습관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7세 부터 트림 못했다"...속 아프고 방귀도 잦다는 女, 무슨 병?
트림을 할 수 없어 통증에 시달리고 외출도 하기 힘들었던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영국 일간 더선이 전한 내용에 따르면, 노샘프턴셔 케터링에 사는 로렌 페트리(34)는 트림을 하지 못해 수년 동안 극심한 복부팽만감과 경련에 괴로워하고 목에서 나는 큰 소리, 잦은 방귀에 당황스러운 상황에 직면하곤 했다. 로렌이 앓는 것은 '역행성 윤상인두근 기능부전(Retr
"샤워 중 소변 보지말아라!"...물소리만 들려도 소변 마렵다, 정말?
샤워 중 소변을 보는 것에 대한 엇갈리는 주장들은 주로 위생과 건강에 대한 의견 차이에서 비롯된다. 일부는 소변이 대부분 무균 상태라는 주장에 근거해 샤워 중 소변을 보는 것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다른 쪽에서는 위생적 관점이나 뇌와 방광의 반응 패턴에 미치는 영향 등을 이유로 샤워 중 소변 배출은 피해야 한다고 경고한다. 의사 알리시아 제프
현영, '이것' 심해 기절했다…출산 후 좋아졌다는데, 왜?
방송인 현영이 과거 기절할 정도로 극심한 생리통을 겪었다고 말했다. 23일 방송된 TV조선의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배우 이미영과 그의 딸 티아라 출신 전보람이 출연해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보람이 어린 시절에 생리통이 심했다고 하자 이미영은 “배를 따뜻하게 해야 한다”며 딸을 걱정했다. 이 대화에 현영은 자신 역시 생리통이 심했다며 “생리
머리 충격 받은 뒤 '이 행동'하면 뇌진탕 의심해야
머리에 충격을 받은 뒤 부지불식간에 고개를 좌우로 흔드는 것이 뇌진탕의 징후라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진단학(Diagnostics)》에 발표된 미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CNN이 23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미국 의료연구기관인 매스제너랄브리검(MGB)과 뇌진탕 유산 재단(CLF)의 연구진은 “우리는 뇌진탕을 충격 후 2Hz~8Hz의 속도로(
"먹는 물에 '이것' 수치 기준치 이하면"...심장병 위험 높다고?
식수에 포함된 비소 수치가 기준치 이하라도 장기간 노출되면 심장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환경 보건 전망(Environmental Health Perspectives)》에 발표된 미국 컬럼비아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3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컬럼비아대 메일맨 공중보건대학원의 티파니 산체스 교
"오늘 밤 7시간은 자야하는데"...미리 불안? 잠은 더 달아나
수십 년간의 연구 결과 심리적 과정이 불면증의 주요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는 데 연구자들은 대체로 동의한다. 수면은 심리적 각성 상태가 높아질 때 방해를 받는다. 이는 종종 우리의 생각, 믿음, 주의를 집중하는 방식에서 비롯된다. ‘역설적 불면증’이라 불리는 현상이 있다. 객관적으로 정상 범위에서 잠을 잤는데 제대로 못 잤다고 믿고 피곤함을 느끼는 경우다.
오윤아 "20년째 바지 25사이즈"…배 나오기 싫어, 날씬 비결 봤더니
배우 오윤아가 20년째 한결같은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신애라, 윤유선, 이혜원, 오윤아, 유혜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애라는 오윤아에 대해 “진짜 바비인형이다. 모든 한국 여자 중 톱쓰리다. 같이 이스라엘에 갔는데 외국 사람이 걸어오는 줄 알았다. 주변 외국사람보다 더 슈퍼모델처럼 너무 날씬하
전설적 타잔, 론 엘리 별세...향년 86세, 5년전 뇌졸중 겪어
1960년대 TV 시리즈 타잔에서 활약한 전설적인 배우 론 엘리가 지난 9월 29일, 향년 86세의 나이로 별세한 것이 뒤늦게 전해졌다. 그의 딸 커스틴 엘리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고를 알렸으며,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남자를 잃었고, 나는 아버지를 잃었다"며 추모했다. 론 엘리가 주연한 타잔은 국내에서는 1983년~1984년 사이 KBS 1TV를 통
"아들아, 살쪄서 미안해"...109kg에서 44kg 뺀 60대女, 비결보니
살이 쪄서 자신감을 잃고 있던 60대 여성이 어느날 아들에게 죄책감이 들어 약 44kg 감량에 성공한 사연이 화제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크리스틴 코너(66)는 바쁜 일상과 육아에 시달리면서 불건강한 식습관을 오랜 기간 지속했다. 다섯 아이를 키우면서 일을 병행하고, 끼니는 즉석식품과 간편식 등으로 해결했던 것이다. 살이 계속 찌자 크리스틴은 자신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