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배 부풀어 외계인 같았다"...8kg종양이 배 속에 자라, '이 암' 때문?
배만 외계인처럼 부풀어 오르다 난소암 진단 후 8kg가 넘는 종양을 제거한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영국 웨일즈온라인에 따르면, 케어필리에 사는 섀넌 왓킨스(26)는 점점 심해지는 복부 통증과 배가 불러오는 증상을 겪었다. 처음에는 생리통이나 과민성대장증후군(IBS)으로 생각했으나, 증상이 급격히 악화돼 병원을 찾았다. 의료진은 초기 검사에서 섀넌의 부풀어
솔비, 15kg빼고 3kg 더 뺀 비결...'이 운동'으로 체중 유지 중?
가수 솔비가 18kg 감량 후 테니스로 관리하는 근황을 전했다. 최근 솔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테니스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솔비는 민소매 테니스 원피스를 입고 라켓을 들고 있다. 앞서 18kg 감량에 성공한 솔비는 늘씬하면서도 탄탄한 팔다리를 자랑하고 있다. 솔비는 “유지하기 위해 더 열심히 운동, 겨울에 더 열심히 관리해야 해요”라고 말
"온몸 피부 벗겨지고 유두에선 진물"...30년 사용 '이 약' 끊고 무슨 일?
30년동안 사용해온 스테로이드 크림을 끊으면서 상상을 초월한 심각한 부작용에 시달리는 30대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몸의 털이 다 빠져나가고 유두에서는 진물이 흐르며, 벗겨진 피부 탓에 샤워마저도 제대로 할 수 없는 그의 망가진 일상을 영국 일간 더선이 소개했다. 영국 버크셔주 샌드허스트에 사는 31세 레베카 애비지는 아기 때 부터 앓았던 습진 치료를 위
"치매 부모님, 음악 들려주세요"...노래 들으니 인지 능력 올라가
알츠하이머는 가장 흔한 치매 유형이지만 현재 치료법이 없어 노년기의 많은 사람과 그 가족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 알츠하이머 환자가 음악 활동을 하면 인지 능력을 유지하고 인지 저하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 음악적 기억과 관련된 뇌 구조는 대부분 알츠하이머에 의해 손상되지 않은 상태로 유지되기 때문이다. ‘내 뇌는 어떻게 작동하는가’란 책의 저
"치매 환자 10년마다 13% 줄었다"...세계적 감소 추세, 이유는?
베이비붐 세대가 고령화되면서 노인 인구 급증과 함께 치매 환자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새로운 치매 환자가 진단되는 속도는 감소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하버드대 연구진은 미국과 유럽에서 실시한 치매와 유병률에 대한 7가지 다른 연구에 참가한 65세 이상의 약 4만9000명을 분석했다. 각 연구는 수십 년 동안
"내 나이 33세, 몸은 23세"...연 1억4천만원 들여 150세까지 살겠다는 女, 누구?
150세까지 살겠다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철저하게 설계된 생활방식을 고수하고 있는 여성이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는 카일라 반스-렌츠(33)는 철저한 자기 관리와 다양한 ‘수명 연장’ 방법을 통해 이미 생물학적 나이를 10년이나 줄였다고 주장했다. 33세이지만 몸은 23세라는 것. 영국 더미러, 데일리메일 등의 보도에 따르면 카일라는 개인 맞춤형
장성규 "방귀 뀌다 대변 나왔다"...이불에 갈색 변 묻어, '이것' 때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대변 실수를 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최근 장성규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아내 앞에서의 대변 실수 일화를 고백했다. “아내가 나를 이 정도로 이해해줬다 한 적 있나”라는 질문에 장성규는 “한 번 놀랐던 게 연인 사이에 방귀 트는 게 어려운 일이지 않나”며 “내가 방귀 끼면 아내가 짓는 웃음이 있는데 그게 귀여워서
염증과 싸우는 음식들 vs 염증 위험 높이는 식품들은?
염증은 피부의 작은 상처부터 시작해 몸속 깊숙한 곳의 커다란 염증까지 다양하다, 중요 장기에 염증이 생기면 위험한 병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 하지만 피부 염증과 달리 몸속 깊은 곳의 염증은 알아채기 쉽지 않다. 통증 등 증상이 없이 진행되기 때문이다. 염증이 오래되면 치료가 어렵고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다. 예방-관리를 위해서는 식습관이 중
"눈밑 타들어 가, 출산보다 아팠다"...'이 시술' 받고 평생 흉터, 배상금 1700만원?
영국의 한 미용 클리닉에서 눈 밑 미용 시술을 잘못 받아 영구적인 흉터가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이 여성이 시술 받은 클리닉은 스코틀랜드 애버딘, 에든버러, 글래스고, 엘긴 등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체인 비슷한 형태로, 이번 잘못된 시술에 대한 보상으로 1700만원의 배상금을 물었다. 영국 일간 더선에 따르면 애버딘에 거주하는 세 아이의 엄마
"빵만 먹으면 배 아프다?"…1년 글루텐 없는 식단, 장 더 나빠졌다고?
밀가루 음식을 먹으면, 장이 손상돼 복통과 복부팽만감을 일으키는 병이 있다. 자가면역병인 셀리악병(Coeliac disease, 체강병)이다. 현재로서는 평생 ‘글루텐 없는 식단(글루텐 프리 식단)’을 유지하는 수밖에 없다. 글루텐은 밀을 비롯해 보리, 귀리 등 곡물과 빵·국수·파스타 등 음식에 들어 있다. 글루텐 성분이 없는 음식을 1년 동안 먹으면,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