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커피 장 건강에도 좋은데다...심장, 뇌 등 지원하는 특정 미생물 많아

최근 커피의 건강 효과에 한 가지를 더 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학원과 이탈리아 트렌토대 등 공동 연구팀에 따르면 커피가 장내 미생물 군집(마이크로바이옴)을 지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기적으로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은 심장, 뇌 등을 지원하는 커피의 능력에 기여할 수 있는 장내 특정 미생물 수치가 높았다는 것이다. 연구팀에 따

미국 추수감사절, 옥시토신이 열일하는 하루?

해마다 11월 말이면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를 접하게 된다. 이 때 백화점과 마트를 비롯한 유통회사들이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통해 재고 상품을 떨이로 팔아치운다. 밤새 기다렸다가 매장 문을 열자마자 달려 들어가는 오픈런 모습이 종종 포착되기도 한다. 미국이 발상지인데, 우리나라에도 오래 전에 건너와 전통적인 행사로 자리잡았다. 미국에서 블랙프라이데이는 11월

"자극 최대로 올려줘?"...성관계 중 이 행위, 자칫 죽을 수도?

최근 젊은 층에서 성관계 중 행해지는 기이한 행위에 대해 한 전문가가 경고를 내놨다. 미국 뉴욕포스트 보도에 의하면, 인디애나대 공중보건대학원 교수이자 성건강증진센터 책임자인 데비 허베닉 박사는 성관계 중 더 큰 성적 자극을 얻기 위해 상대방의 목을 조르는 행위가 젊은 층에서 점점 증가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많아지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헤베닉 박사는

"멍울 없다고 무시"...엄마와 같은 시기 유방암 걸렸지만 딸만 사망, 무슨 일?

사실상 자신의 어머니와 같은 시기에 유방암에 걸렸음에도 다르게 나타난 증상 때문에 유방염으로 치부되고 제대로 된 진단을 받지 못해 1년 만에 사망한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영국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버밍엄 어딩턴에 살던 버나데트 모건(52)은 2023년 1월 왼쪽 겨드랑이와 유방에 통증이 생겼을 때 본능적으로 뭔가 잘못됐음을 직감했다. 곧바로 유방클리닉을

배두나 “아침마다 '이것', 살 너무 쪘다”…20년 동안 끊었다고? 뭐길래?

배우 배두나(45)가 베이글을 20년간 끊었다고 말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 BDNS’에는 ‘배두나와 오지 않는 베이글을 기다리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문상훈은 배두나에게 “배달 음식을 자주 시켜드시냐”고 물었다. 이에 배두나는 “잘 안 먹는다”며 “요리를 잘 못해서 보통 요리를 안 할 수 있는 걸 먹는다”고 답했다. 이어

"행복한 충격?"...573억 복권 당첨 후 25일만에 사망한 70대男, 왜?

브라질에서 570억이 넘는 거액의 복권에 당첨된 70대 남성이 치과 방문 중 갑작스럽게 사망한 사연이 전해졌다. 복권에 당첨된지 3-4주 만에 일이다. 브라질 현지 매체 및 영국 일간 미러 등 외신은 복권에 당첨돼 2억 100만 헤알(한화 약 573억 원)의 거액을 손에 쥐었던 73세 브라질 남성이 당첨 몇 주 만에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49세 이전에 '이 장기' 제거한 女, 치매 위험 ↑"

젊은 나이에 난소를 제거한 여성, 특히 취약한 유전자를 가진 여성은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이 훨씬 더 높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알츠하이머병저널(Journal of Alzheimer's Disease)》에 발표된 캐나다 연구진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9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폐경 전 여성은 여러 가지 의

'이것' 풍부한 식단, 혈액암 발병 막는다?

식물성 섬유질 식이요법이 희귀 난치성 혈액암인 다발성 골수종으로 진행되는 것을 지연시킬 수 있다는 최초의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4년 미국혈액학회(ASH) 연례회의에서 발표된 미국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MSK) 연구진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의학전문매체 메디컬 익스프레스가 8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전암성

체중감량제로 살 뺀 다음 '이 시술', 덩달아 인기라는데?

미국 성인 8명 중 1명이 위고비와 젭바운드 같은 글루카곤 유사펩티드-1(GLP-1) 체중감량제의 약효로 인해 미국에서 피부제거 및 리프팅 수술도 급증하고 있다고 CNN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성형외과학회(ASPS)에 따르면 위고비가 미국에서 GLP-1 약물 중 최초의 체중감량제로 승인된 다음 해인 2022년 유방 리프팅과 복부성형수술(터미턱)이

김가연, '이 음식' 먹다 앞니 깨져…3개월 걸려 치료 받았다고?

  배우 김가연(52)이 탕후루를 먹다가 앞니가 깨져 치료를 받았다고 말했다. 9일 김가연은 자신의 SNS에 “탕후루 먹다가 깨진 앞니”라는 글과 함께 치과에서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그는 "진찰해 보니 30년 동안 앞니 크라운을 써서 금이 많이 갔다"며 "4개 전부 교체하자 했는데, 결국 옆에 옆에 그 옆에 총 8개의 치아만 치료했다. 장장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