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박기량 "근육 다빠지고 몸 비틀어져?"...'이 운동'으로 균형 맞춘다

치어리더 박기량이 오랜만에 필라테스를 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박기량은 자신의 SNS에 필라테스 스튜디오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크롭탑에 레깅스를 입은 채 기구에 앉아있다. 그는 "1년 만에...근육은 다 빠지고 비틀어진 몸 균형 맞추느라 땀 흘리신 원장님"이라는 문구를 덧붙여 자세 교정을 위해 오랜만에 필라테스를 다시 한다는 점을 짐

유방암 뒤늦게 발견하는 美여성 환자 늘어…왜?

코로나19 대유행(팬데믹) 이후 유방암 검진을 받지 않은 여성들이 늘어나면서 미국에서 후기 단계 유방암 환자가 모든 연령과 인종에서 늘고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10일(현지시간) 《방사선학(Radiology)》에 발표된 미국 연구진의 논문을 바탕으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의 일원으로 미국방사선학회 회장을 지낸 데

하루 30분 운동하면...살도 빠지고 '이것'도 좋아져

하루 30분 운동을 하면 기억력이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0일(현지시간) 《행동 영양 및 신체 활동 국제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Behavioral Nutrition and Physical Activity)》에 발표된 영국 유니티버시티칼리지런던대(UCL) 연구진의 논문을 바탕으로 가디언이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30

"혀 밑에 '빨간 약' 떨어뜨려 30kg 뺐지만"...갑자기 사망한 女, 성분 알고보니

영국에서 한 여성이 체중을 줄이기 위해 혀 밑에 떨어뜨리는 ‘체중감량 드롭’을 사용한 후 갑작스럽게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 약 성분에는 동물 폐질환 치료에 쓰인 불법 약물이 들어 있었다. 영국 일간 미러 등의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웨일스 북부 코너스키에 사는 두 아이의 엄마인 사라 톰슨(34)은 16세 딸에 의해 9월 어느날 침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44.5kg 이주연, 극세사 몸매 비결?...낮부터 ‘이 운동’ 한다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37)이 필라테스 스튜디오를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이주연은 자신의 SNS에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이주연은 몸매가 드러나는 레깅스를 입고 모자를 쓴 채 필라테스 기구 앞에 서있다. 그는 "낮 필라(테스)"라는 문구도 함께 올려 이른 시간부터 운동에 매진 중인 부지런함을 엿보게 했다. 한편, 그가 직

‘이 영양제’ 너무 많이 먹으면... 걷는 데 어려움 생길 수도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는 곡류, 채소-과일 등 자연 식품으로 먹는 게 안전하다. 요즘은 간편하다고 공장에서 만든 영양제 형태로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자연 식품이 아닌 영양제는 주의가 필요하다. 적정 섭취량을 지키지 않고 지나치게 많이 먹을 경우 여러 부작용이 나타난다. 이번에는 비타민 B6와 마그네슘에 대해 알아보자. 단백질 합성,

"친구 명품백 끈에 눈 맞아"...결국 실명된 女모델, 무슨 일?

친구가 들고 있던 명품백에 맞아 망막이 박리되고 결국 실명까지 하게 된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 명품백 끈에는 'D' 이니셜 금속이 달려 있었다. 영국 일간 더선에 따르면, 미국 콜로라도주 아스펜에 사는 제네비브 브루스터(24)는 2021년 5월 친구들과 외출을 했다가 작은 사고를 당했다. 친구가 가방을 어깨에 메려고 팔을 뒤로 젖는 순간, 뒤에 있던

아빠 뚱뚱할수록...저체중 아기 태어날 위험 높아

출생 체중은 건강의 중요한 지표이다. 저체중 또는 고체중으로 태어난 아기는 나중에 2형 당뇨병, 심장병, 심지어 암을 포함한 심각한 질병에 걸릴 위험이 더 높다. 이러한 출생 체중에 아버지의 건강도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제비만학회저널(The International Journal of Obesity)》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아빠의 체중이

"성인 10명중 9명 혈액에 미세플라스틱"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미세플라스틱이 건강한 사람들의 혈액에서도 검출되고, 이것이 염증과 혈액응고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이동욱 인하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와 정재학 한국분석과학연구소 소장 연구팀은 건강한 성인 36명을 대상으로 채혈한 피에서 미세플라스틱 검사를 실시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연구팀은 적외선 분광법(μ-FTIR)과 라

"뇌에 벌레가 있다" 호소한 女...정신병 진단 1년 후 사망, 사실 '이 병'이었다

조현병 진단을 받았으나 이후 뇌종양으로 뒤늦게 밝혀져 1년을 채 살지 못하고 사망한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영국 일간 더선의 보도에 의하면, 40대였던 바네사 러든은 20대부터 환각과 편집증 등 설명할 수 없는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병원에서는 조현병 진단을 내렸다. 증상은 수년에 걸쳐 악화되어 병원에도 여러 차례 입원했다. 바네사는 치료에 항의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