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뇌가 2.6년 더 빨리 늙어?"...40대 잠 못자는 사람 특히 뇌 노화 빠르다
불면은 뇌 건강을 갉아먹는다. 특히 직장·사회 생활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젊은 층이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나이 들어 인지장애로 고통을 겪을 수 있다. 미국 건강의학매체 ‘메디컬뉴스투데이’에 따르면 수면과 뇌 건강 사이에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증거가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최근 연구 결과를 보면 젊었을 때 수면의 질이 나쁘면 노년기에 뇌 노화가 빨라지고
"바늘 없는 필러 주사, 통증 덜고 피부 미용에 효과적"
필러를 주입할 때 바늘주사보다 바늘이 없는 주사를 이용하면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최근 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홍지연·박귀영 교수 연구팀은 폴리뉴클레오타이드(Polynucleotide, PN) 필러 주입에 있어 기존의 바늘주사방식을 대신한 바늘이 없는 주사 시스템의 치료 효과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10명의 국내 임상 시
"맨날 손 말렸는데"...화장실 '이것', 세균 1300배 넘게 나온다고?
공중 화장실을 방문하면 흔히 볼 수 있는 핸드 드라이어. 손을 말리는 편리한 도구로 자리잡은 핸드 드라이어는 실제로 얼마나 위생적일까? 최근 틱톡에 공개된 한 실험은 사람들이 간단한 행동만으로도 손이 얼마나 많은 세균에 노출될 수 있는지 보여주며 큰 화제를 모았다. 과학적 원리와 실험결과를 공유하는 교육 콘텐츠 데본 과학(Devon Science)의 과학자
나나 "입맛 뚝 떨어지면 '이것'만 먹어"...날씬한 이유 있었네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 음식을 공개했다. 최근 나나의 유튜브 채널 'NA( )NA'에는 '두근거리는 촬영 현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나나는 “나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예 입맛이 없다”며 “유일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수박이다”라고 말했다. 나나처럼 스트레스를 받으면 입맛이 사라지는 이유와 수박의 효과에
"운동 후에 배 안고파?"...격렬한 운동이 女 식욕 줄여준다고?
격렬한 운동이 배고픔을 잊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의 식욕을 줄여주는 효과가 컸다. 체중 감량을 하는 사람들이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가 하나 더 추가된 셈이다. . 미국 의학전문지 ‘메디컬 뉴스 투데이’에 따르면 버지니아대 연구원들은 격렬한 운동이 중등도 운동보다 그렐린을 더 많이 억제하며, 이 효과는 여성에게 더 뚜렷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
“여성 갱년기 증상 중 가장 위험”... 심장-뇌혈관 지키는 습관은?
폐경(완경)이란 월경이 완전히 끝나는 현상이다. 일반적으로 40세 이상 여성에게 특별한 원인이 없이 1년 동안 월경이 없으면 폐경을 의심할 수 있다. 특히 홍조, 체온 상승, 수면 장애 등 폐경 증상이 동반된다면 쉽게 진단할 수 있다. 폐경기는 생명을 위협하고 장애가 남을 수 있는 질병 위험도 높아진다. 바로 심장-뇌혈관질환이다. 폐경 증상 및
"대장균 있을 수도?"...포장된 세척 채소, 그냥 먹으면 안되는 이유
세척해서 비닐봉지에 담아 파는 채소는 안전할까.최근 미국은 맥도날드 ‘쿼터 파운드리’ 햄버거를 먹은 사람 1명이 숨지고 22명이 입원하는 등 최소 75명 이상이 발병하자 사전에 절단되거나 세척된 채소의 위험성에 주목하고 있다. 이 햄버거에는 미리 씻어 소금에 절인 양파가 들어있었다. 미국 뉴스 방송 NBC에 따르면 미국 관리들은 이 양파를 의심하고 있으며,
"소변 못보다 2ℓ 빼내"...항문 직장 자궁 다 없앤 女, 무슨 병이길래?
단순한 요로감염인 줄 알고 지냈던 증상이 실제로 드문 암의 증상이었던 한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영국 매체 더미러의 보도에 따르면, 케이티 아딩(29)은 2022년 동남아를 여행하던 4개월 동안 가끔씩 소변을 보기 어려운 증상을 경험했다. 소변을 보는 데만 신경 쓰고 긴장을 풀어야만 볼 일을 볼 수 있었고, 급하게 앉기라도 하면 속에서 뭔가 부풀어 오르는
"男은 女보다 이성에 6배 더 관심"...추파 던지고 잊는다?
남성도 섬세할 수 있고, 여성 역시 투박하고 거친 기질을 가질 수 있다. 성별에 대한 고정 관념을 잣대로 각 개인을 평가할 수는 없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여성이 남성보다 감정에 예민하다는 것이나 남성이 여성보다 외로움을 덜 탄타는 것은 편견에 불과한 가능성이 크다. 이와 관련해 미국 과학 전문 매체 ‘라이브사이언스(LiveScience)’ 자료를 토대로
“이쪽저쪽에서 콜록콜록”...일교차 큰 가을 건강에 좋은 차 7가지
일교차가 커지면서 이쪽저쪽에서 재채기 소리가 들린다. 기관지가 시달리는 시기다. 자칫 잘못하면 염증이 생기고 기관지 질환도 발생하기 쉽다. 기관지 건강을 위해서는 식습관도 관리가 필요하다. 이럴 때는 따끈한 차 한 잔을 마시면 도움이 된다. 염증 등을 예방해 기관지는 물론 심신 건강에 좋은 차에 대해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엠디(WebMD)’와 생활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