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성격 이상해, 자녀들도 손절?"...8년동안 다른 사람 돼가, '이 암' 때문었다고?

매번 사람들과 말싸움을 하고 고집을 부리는 등 성격이 이상해진 것이 뇌종양 때문인 줄도 모른채 살다가 뒤늦게서야 뇌종양을 진단받은 71세 여성의 사연이 공유됐다. 뇌종양으로 인해 8년동안 그는 이상하게 변하고 있었던 것이다. 영국 일간 미러에 따르면 71세 콜렛 디슬리는 8년 전인 2015년 부터 자살 충동과 우울증을 겪기 시작했다. 가끔 며칠 동안 사라져

"바이러스, 기온 낮을 때 더 번식"...지금 당신의 호흡기를 노린다

요즘 같은 날씨엔 호흡기 질환 발생률이 올라간다. 감염병 전문가들에 따르면, 호흡기 질환은 1년 내내 발생하지만 그중에서도 10월 말부터가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이어 11월부터 시작해 1월과 2월에 정점을 찍고, 3월 말이나 4월 초까지 이어진다. 이 기간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은 가벼운 감기부터 심각한 폐렴까지 다양하다. 호흡기 질환에는 폐와 관련된 질환만

61세 데미무어, 점점 30대 외모?...얼굴에 뭐 하고 있나 봤더니

61세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가 '시간을 거스르는' 방부제 미모를 보이면서 그 성형학적 이유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데미무어는 신작 SF 영화 더 서브스텐스(The Substance, 12월 한국 개봉 예정)에서 젊음에 집착하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2024년 칸 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하기도 한 이 영화는 여성들이 비현실적인 미적 기준을 따르도록 강요하

심장도, 뇌도…‘이 과일’ 하나로 튼튼하게?

최근 ‘논산 딸기’가 출하됐다. 이젠 딸기를 사시사철 먹을 수 있다. 미국 건강포털 ‘더헬시(Thehealthy)’에 따르면 딸기를 자주 충분히 먹으면 심장대사 건강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으로 최근 연구 결과 나타났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데이비드 캠퍼스(UCD) 연구 결과에 따르면 딸기는 나쁜 콜레스테롤(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어, 식전인데 왜 이리 혈당 높아?”...‘고혈당 쇼크’ 막는 식습관은?

  식사 전의 혈당과 식후 혈당의 차이를 살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당뇨가 있거나 당뇨 전 단계라면 더 신경 써야 한다. 정상인의 식전혈당과 식후혈당 변동폭은 20~60 mg/dL이다. 혈당 변동폭을 정상에 가깝게 유지해야 한다. 식후 고혈당은 혈관 내피세포에 나쁜 영향을 주고, 심장-뇌혈관 질환의 위험도를 높일 수 있다. 혈당 관리에 대해

내 몸 근육량 늘려야 하는 이유... '이 병' 위험까지 낮춘다

서울대병원 연구팀이 한국인의 대규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근육량의 증가는 치매 위험을 낮추고, 반대로 지방량의 증가는 치매 위험을 높인다는 상관관계를 밝혀냈다. 이번 연구는 체중 관리만으로는 치매 예방 효과를 충분히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을 강조하며, 근육량과 지방량의 변화(체성분 변화)가 치매 위험 예측에 중요한 요소임을 보여준다. 서울대병원 융합의학과

50대 이서진, "늙는구나, 체력 떨어져"...너무 열이 나, 男갱년기라고?

배우 이서진(53)이 갱년기를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29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에서는 배우 이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서진은 “오십 넘으면 다 똑같다. 삶이 불안하고 초조해지더라. 몸 아플 때 ‘내가 늙는구나’ 싶다. 체력 떨어져서 꼰대가 되는 거다. 나부터 생각하니까”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이제 우리는 몸을 아껴야 한다”면서

"가루 시나몬에서 납 검출"...국내 판매 美 제품 잘 살펴봐야

미국에서 팔리는 인기 시나몬(계피) 제품에서 납이 검출됐다. 이 중에는 수입 판매되거나 해외직구를 통해 들어오는 제품도 있어 한국 소비자도 조심해야 한다. 미국 ‘USA 투데이’지는 소비자가 상품의 안정성 등을 평가할 수 있도록 돕는 비영리 단체인 ‘컨슈머 리포트’가 12개 브랜드의 시나몬 가루와 혼합 향신료 가루에서 높은 수준의 납을 검출했다고 최근 보도

"인증샷 때문에" 사진 망친다 구명조끼 안입어...요트 침몰로 2명 사망, 무슨 일?

브라질에서 두명의 인플루언서가 요트 파티 후 돌아오다 파도에 휩쓸려 사망한 가운데, 이들이 사진과 태닝 때문에 구명조끼 착용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브라질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이 사건은 지난 9월 29일, 브라질 상파울루주의 상 빈센트 인근 '악마의 목구멍(Devil's Throat)'으로 알려진 해안에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카레가 살을 빼준다!"...고지방 먹어도 지방 축적 막아준다고?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이 치매 예방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는 여러 차례 나온 바 있다. 여기에 강황이 지방 축적을 억제해 몸무게 증가를 막아 준다는 연구도 있다. 미국 터프츠대 연구팀은 강황이 체중에 주는 효과를 관찰하기 위해 실험쥐 한 그룹에는 고지방 음식만, 다른 한 그룹에는 고지방 음식과 함께 강황의 커큐민 성분을 500㎎씩 먹게 했다. 커큐민은 카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