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수술없이 145kg감량?"...219kg이었던 女 '이 피부병'도 완치, 어떻게 뺐나?

한때 몸무게가 219kg였던 고도비만 여성이 145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이어트와 함께 피부병 칼시필락시스(calciphylaxis)도 완치됐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인디애나주에 사는 렉시 리드(34)는 몸무게가 한때 약 219kg까지 불어날 정도로 고도비만이었다. 살이 찐 원인은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한 폭식증.

“약봉지 왜 이렇게 많아”... 약 먹다가 간, 신장 망가지는 경우?

  “약 몇 개 드세요?”...나이 들면 각종 질병으로 먹는 약이 많아진다. 5개 이상 먹는 비율이 갈수록 늘고 있다. 노년층은 물론 50~60대 중년도 여러 종류의 약봉지를 갖고 있는 사람이 있다.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관절약, 감기약까지 포함하면 걷잡을 수 없이 약봉지가 늘어난다. 약 먹을 때 조심해야 할

"외로워서?" 연말 '짧은 연애' 급증...성병만 남기고 헤어져, 4가지 주의!

연말연시가 되면 '짧은 연애'가 급증한다. 이맘때 쯤 새로운 트렌드로 여겨지고 있는 이른바 '스노우매닝(Snowmanning)'이다. ‘스노우매닝’이라는 용어는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시작된 짧은 관계가 날씨가 따뜻해지며 눈사람이 녹아내리듯 사라지는 것에 비유해 만들어진 말로, 데이트 웹사이트 이하모니(eHarmony)에서 2019년 처음 사용됐다. 연말연시

“이미 짠데 젓갈 더!"...짠 음식 좋아하는 사람, 뇌는 '이렇게' 다르다?

젓갈 등 짠 음식을 많이 먹으면, 고혈압 위험이 높아진다. 그런데도 짭짤한 음식을 유독 많이 찾는 사람이 있다. 집밥보다 밖에서 사먹는 음식이 더 맛있게 느껴진다면 그건 소금(나트륨)이나 설탕, 조미료를 음식에 더 많이 넣었기 때문일 수 있다. 소금에 대한 욕구는 알도스테론 호르몬이 뇌간(Brainstem)의 특정 뉴런에 작용해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

이현이 “부부싸움 중 잠들어?”...희귀 난치병 '이것' 앓는다는데, 뭐길래?

모델 이현이가 기면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최근 이현이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했다. 방송에서 그는 기면증 진단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잠드는 시간이 평균 3.9분이라는 그는 “누워있으면 뇌파가 4분 안에 잠들게 된다더라”고 말했다. 일상생활 중 불편함에 대해서는 “부부싸움을 하다가 남편이 막 얘기하는데 잠든다”며 “남편이 너무

"안과 수술 앞둔 환자, '이것' 관리해둬야"

안구건조증이 심할수록 각막 곡률(구부러진 정도) 수치의 변동성에 영향을 미쳐 안과 수술의 정확도를 떨어트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과 수술을 앞둔 환자는 안구건조증을 관리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백내장 수술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빈번하게 시행되는 안과 수술인데, 예측되는 수술 결과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각막 곡률 수치의 변동성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

"난 왜 매번 나쁜 남자에 끌릴까"...알고보니 '이런 성향' 있다

해로운 관계에서 벗어나지 못할 때가 있다. 전문가들은 그 이유로 낮은 자존감, 해결되지 않은 트라우마, 불명확한 경계선, 그리고 과도한 의존성을 꼽는다. 이런 관계는 시간이 지날수록 공허함과 상처만 남기기 마련이다. 악순환을 끊어내기 위해서는 자기 성찰과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타임스오브인디아(Times of India)의 자료를 바탕으로 유해한 파트너에

대장암, 전체 1위 암 되나?... 장 건강에 최악 식습관은?

  대장암이 전체 암 발생 1위에 올라설 기세다. 갑상선암과 암 1, 2위를 다투고 있다. 30년 전만 해도 우리나라에선 드물었던 대장암이 서구식 음식을 많이 먹으면서 급격히 늘고 있다. 수육보다는 구워 먹는 습관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음식과 가장 관련성이 큰 대장암, 어떻게 예방할까? 경각심 차원에서 대장암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너무

13년간 '이 약' 복용한 20대女...약 끊었더니 '동성애'로 바뀌었다고?

피임약을 끊은 후 성적 취향이 변했다는 여성이 있다. 호주 애들레이드에 사는 에이미 파커(28)는 13년 동안 복용했던 피임약을 끊은 후 여성을 좋아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에이미는 지난 2월 7년 동안 만난 남자친구와 헤어졌고 이후 생리 때문에 13년 동안이나 복용했던 피임약을 끊었다. 5월 데이트앱을 통해 다시 남자친구를

근육질 몸 위해 '이것' 사용 급증..."男고환도 작아진다" 경고

미국 애리조나에 사는 애덤 카츠(24)는 어렸을 때부터 남다른 꿈을 품고 있었다. 온라인 피트니스 코치인 그는 '평범한 남성들은 가질 수 없는 몸'을 원했다. 멋진 근육질 몸매를 가지고 싶어 14세부터 보디빌딩을 시작했다. 하지만 자연적인 방법으로는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 그는 결국 테스토스테론 대체 요법(TRT)에 눈을 돌렸다. 카츠는 “평범한 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