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구애 가장한 ‘인간진드기’ 스토커가 당신을 노린다.

◎정신적 미숙아 맹목적 접근/일단 ‘찍으면’ 계속 추근/설득하단 당해 단호히 거절/필요하면 경찰에 도움 요청 ‘누군가가 당신을 노리고 있다.’ 우상으로 여기던 추리소설가의 마음을 붙잡으려고 그의 다리를 부러뜨리는 영화 ‘미저리’의 여성처럼 끔찍한 그 누군가가. 스토킹(Stalking), 특정인물을 끊임없이 따라다니며 괴롭히는 짓. 유명작가나 가수 운동선수

소아 중이염/감기 앓은 후 귀 아프면 일단 의심을..

“귀만 만지고 짜증을 내면서 말을 안 들어요. 반항하는 건가요?” “아이가 말을 걸어도 못 들은 체해요. 자폐증은 아닌지….” 아이가 감기를 앓고 난 뒤 이런 증세를 보여 고민하는 주부들이 적지 않다. 대부분 귀에 염증이 생기는 급성중이염에 걸렸거나 이를 치료하지 않아 귓속에 고름이 고이는 삼출성중이염으로 악화한 경우다. 급성중이염은 코나 목 등의 염증이

자폐증/성격장애 아닌 뇌질환(육아메모)

‘아기가 생후 6개월이 지나도록 옹알이를 안 하는데….’ ‘아기가 엄마 얼굴을 안 쳐다보는데….’ 혹시 우리 아기가 자폐증은 아닐까. 그럴 리 없어. 이렇게 걱정과 자위만 반복하다가 자폐증의 치료시기를 놓치는 부모가 적지 않다.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대부분의 엄마들이 아기가 자폐아인지 의심되면 생후 6개월쯤 지나서 병원을 찾지만 우리는 3년이 지나 증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