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칙~칙~ 방향제 천식 위험 높여

가정에서 흔히 사용하는 스프레이형 방향제와 세척제가 천식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시립의학연구소 잔 폴 조크 박사팀은 스프레이형 세척제와 방향제를 일주일에 한 번만 사용해도 천식 발병 위험이 50% 높아진다고 미국 호흡기와 응급치료의학지(the American Journal of Respiratory and Critical

신생아 기도의 세균 군락

신생아 기도에 세균 군락이 추후 재발성 기침과 천식 유발에 연관성이 있는지 연구한 결과 신생아 하인두에 S. pneumoniae, H. influenzae, M. catarrhalis의 세균 군락이 있으면 재발성 기침과 조기 천식의 위험이 증가 했다.

호르몬 치료 사망률 증가

전립선암 치료를 위해 전립샘절제술(전립선절제술}을 받은 후 남성 호르몬 치료 중 하나인 안드로겐 차단 요법을 한 남성들은 심혈관 위험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 립스틱서 납 성분 검출

고가의 수입 립스틱을 자주 사용하면 납 중독으로 변비, 복부팽만감, 급성복통에 시달릴 수 있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시민단체인 ‘안전한 화장품 운동(Campaign for Safe Cosmetics, CSC)’은 화장품 제조업체에서 판매하는 립스틱 33개를 조사한 결과 20개에서 납 성분이 검출됐다고 11일 밝혔다. 미국 FDA는 립스틱의

간질 치료제 알코올 의존도 감소

간질 치료제 중 토피라메이트 성분은 피질 중간 변연계에서 γ-아미노부티르산의 반응 강화와 글루타민성의 통로를 차단함으로써 알코올 의존도를 감소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것이 알코올 중독자들에게 얼마나 효과적인지 조사한 결과 토피라메이트는 과음하는 날을 상당히 많이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 차 마시면 골다공증 예방 도움

녹차, 홍차 등 매일 한 잔 이상의 차를 마시면 골다공증이 될 위험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호주의대 아만다 데빈 박사팀은 매일 차를 마신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뼈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미네랄 밀도가 높았다고 미국임상영양지(the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 최근호에 발표했다. 박사팀은 70세~

"안드로겐 차단 요법, 심질환 위험성 높여"

국소 전립선암으로 인해 방사능 전립선 절제술을 받은 남성들에게 안드로겐(androgen) 차단 요법 사용은 심질환으로 인한 사망 비율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National Cancer Institute 를 통해 발표됐다.   일종의 호르몬 치료법인 안드로겐 제거 치료법은 치료가 매우 어려운 전립선 암 남성 환자들에게 주로 행해진다. 하버드 방사능

"저지방 다이어트, 난소암 억제에 기여"

저지방 식습관이 여성들의 난소암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가 Cancer誌를 통해 발표됐다. 씨애틀 프레드 허치슨 암 센터 로스 프렌티스 박사는 “이번 연구는 식습관과 질병 사이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가장 최근 연구이며 저지방 식습관이 난소암 위험성을 억제한다는 이번 연구 결과는 매우 고무적”이라고 언급했다.   박사팀은 “4만9000명의 폐경기 후 여

비만 여성의 임신결과

비만 여성들의 임신 중 몸무게 변화와 임신 결과 관계를 조사한 결과 비만 여성이 임신을 했을 경우 잉태 기간 동안 몸무게의 변화가 약간 있었거나 없으면 임신의 결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형수술 전에 1주일만 더 생각하라”

국제적으로 충동적인 성형수술을 줄이기 위한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뉴질랜드 의학회가 "의사는 환자가 성형수술 여부를 신중하게 결정할 수 있도록 수술 전 1주일 간 생각할 시간을 줘야 한다"는 '미용 성형수술 기준'을 마련했다. 이 기준에 따르면 의사들은 수술 받기 전에 환자들의 수술 동의서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