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동성애자 심장 이식받으면…성 정체성에도 변화가?
장기 이식을 받은 사람들은 종종 수술 후 전과 달라진 점이 있다고 보고한다. 이러한 현상은 심장 이식을 받은 사람에게 가장 흔하지만 신장이나 폐, 안면 이식을 받은 사람들도 좋아하는 음식이나 음악, 심지어 성적 취향에 변화가 생겼다고 말하기도 한다. 과연 장기 이식을 받을 때 공여자의 특정한 성격이나 선호까지 이식되는 걸까? 이식 수술 후 기억, 선호 음식
간병인 실수로 변기에 낀 77세女, 결국 목숨 잃어
간병인의 부주의로 발생한 사고로 인해 한 노인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영국 일간 더선에 따르면, 77세였던 글로리아 린튼은 가정방문 간병 서비스 업체 직원이 원래 사용해야 할 적절한 기구를 사용하지 않아 이동식 변기에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글로리아는 평소 거동이 불편해 변기 겸용 의자(commode)를 사용했고 간병 서비스를 받고 있었다. 사고 당일
이현이 “곱창 4인분 먹어도 살 안 쪄”…'이 운동' 덕분?
모델 이현이가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비결을 공개했다. 12일 유튜브 '흥마늘 스튜디오' 채널에 올라온 '그린마더스클럽' 3회 영상에서는 게스트로 이현이가 출연해 김장을 담그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상에서 이현이는 "모델이라 식단관리가 힘들었겠다"는 질문에 이현이는 "모델도 생각보다 많이 먹는다. 밥 두 세 공기 먹고, 제일 좋아하는 게 곱창이다. 곱
자폐 얼마나 심한지, '이 사진' 보게 하면 알 수 있다?
귀여운 동물과 아동의 사진으로 자폐 아동의 증상 정도를 알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자폐 및 발달 장애 저널(Journal of Autism and Developmental Disorders)》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귀여운 동물과 아동의 사진을 보면서 집중하는 시간이 자폐 증상이 심한 아동은 자폐 증상이 중간 이하인 아동에 비해 적은 것으로 나타
'이 동작'하다 목 부러진 치어리더…당시 상황 보니?
미국의 한 치어리더가 치어리딩 동작을 하다 척추뼈가 부러진 사고를 당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이 끔찍한 사고 영상이 73만 7000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미국 켄터키주에 사는 코리 마튼스(29)는 열 두 살부터 치어리딩을 한 베테랑이다. 하지만 모어헤드주립대 미식축구 경기 하프타임 쇼 공연에 참여한 날 끔찍한 사고를 당
179cm 최소라, 45kg까지 뺐다고? "5주간 '이것'만 먹어"
모델 최소라가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했던 시절을 떠올렸다. 최근 방송인 김나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모델 최소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100건 이상의 유명 브랜드 글로벌 광고를 찍고 2017년에는 세계 여성 모델 랭킹 Top 50에 선정되기도 한 톱모델 최소라는 "완벽하고 싶다. 무대에서 내가 음악, 조명, 옷, 헤어 메이크업 모든 걸 다
여자 86.4년, 남자 80.6년... 기대수명 남녀 격차 줄어드는 이유는?
통계청이 지난 4일 발표한 ‘2023년 생명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남자의 기대수명은 80.6년, 여자는 86.4년으로 나타났다. 2023년 현재 60세 남자의 경우 23.4년, 여자는 28.2년 더 살 것으로 기대된다. 기대수명의 남녀 격차는 5.9년이다. 1985년 8.6년까지 격차가 벌어졌다가 점차 감소하는 추세이다. 1985년 8.6년 →
구강건강은 삶의 질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까
건강이란 "단순히 질병이나 허약함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완전한 안녕 상태"를 의미합니다(세계보건기구, 1948). 이러한 건강 개념은 정신건강의학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생물심리사회적 모델(biopsychosocial model of health)과 맥락을 같이 합니다. 우리 모두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원합니다. 삶의 질(Qual
우리 아이 IQ 높이려면 '이것' 하게 해라?
연구에 따르면 운동은 청소년의 기억력, 주의력, 실행 기능과 같은 인지 기능에 도움이 된다. 그렇다면 운동이 IQ를 포함한 일반 지능을 높일 수 있을까. 《소아과학(Pediatrics)》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체계적인 신체 활동 프로그램이 청소년의 지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페인 알메리아대의 연구진은 3203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14개의
HDL기능 좋으면 ‘이것’ 발병 위험 뚝!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HDL은 실제로는 혈관 내막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몸밖으로 청소하는 운반차의 이름이다. HDL수치가 높아지면 심혈관질환 위험은 감소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HDL 수치가 1mg/dL 높아지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2~3% 낮아진다. HDL이 심혈관질환 예방 만능 열쇠로 불리는 이유다. 실제로 HDL의 기능이 높아지면 심혈관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