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SI]‘돼지독감’ 세계경제 파탄낼수도

미국과 멕시코에서 확산되고 있는 돼지독감 사태가 가뜩이나 얼어붙은 세계 경제를 파탄 낼 가능성이 커 경제계에도 비상이 걸렸다. 당장은 미국과 멕시코 경제에 영향을 미치지만 우리나라와 같이 무역의존도가 높은 나라는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 다른 나라에서도 이 병이 유행하면 항공, 해운, 무역, 관광 등이 초토화되기 때문에 이 병에 대한 성공적 관리 여부가

[SI]대재앙 몰려온다…지구촌 ‘돼지독감’ 긴장

돼지독감 바이러스 사태가 26일 현재 멕시코에서 83명의 목숨을 앗아가면서 맹렬한 기세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방역 책임자와 전염병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4대 전염병 재앙’에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며 바짝 긴장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번 사태가 “심각한 상황”이며 “세계적인 유행병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고, 각 국

하루 호두 7~9개 먹으면 뇌 ‘생생’

나이가 든 사람이라도 호두를 하루 7개 정도 먹으면 기억력이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터프츠대 제임스 조셉 박사 팀은 동일한 체중의 늙은 쥐를 네 그룹으로 나눈 뒤 호두 함유량을 달리 한 음식을 먹이고 8주간 변화를 관찰했다. 식사의 호두 함유량은 그룹 당 각각 0%, 2%, 6%, 9%였다. 그 결과 2% 및 6%의 호두가 함유된 식사를 한

‘뚱女’ 애인 “날씬女보다 ‘갈비女’ 더 좋아”

뚱뚱한 여자에 끌리는 남성은 뚱뚱한 여자는 물론 배싹 마른 여자도 좋아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웨스트민스터대 심리학과 바이렌 스와미 교수 팀은 뚱뚱한 여성을 좋아하는 남성들과 그렇지 않은 남성들을 대상으로 10가지 체형의 흑인과 백인 여성 사진을 보여주고 가장 호감이 가는 몸매를 고르도록 했다. 그 결과 뚱뚱한 여성을 좋아하는 그룹은 체질량지수(BM

자기 몸 사랑해야 다이어트-금연 성공

젊은 여성이 자신의 몸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운동하는 것보다 체중조절이나 금연에 더 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템플 대의 임상 심리학자인 멜리사 나폴리타노 박사팀은 18~24세 여성을 대상으로 먼저 흡연과 체중 증가 여부를 조사했다. 흡연 여성들은 주로 체중 관리, 스트레스, 중압감 등의 이유 때문에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연구진

여드름 속설 10가지 맞을까, 틀릴까

라면 먹으면 더 핀다고도 하고, 또 결혼하면 없어진다고도 하는 여드름. 속설도 많아 이리저리 해보지만, 자칫 여드름만 덧나기 쉽다. 역사를 관통해 흘러내려오는 여드름 속설 10가지의 진실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이광훈 교수의 도움말로 파헤쳐 보자. 속설 1. 얼굴이 더러우면 여드름 난다? 여드름은 더러워 생기는 것이 아니다. 이 교수는 “얼굴을 깨끗하

[그래픽뉴스]숫자로 보는 반신욕 요령

바야흐로 따뜻한 봄날이 왔지만 저녁 공기는 여전히 쌀쌀하다. 일교차가 클수록 체내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는 굼떠지는 법. 이럴 때 필요한 게 온 몸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반신욕이다. 제대로 반신욕을 즐기기 위한 숫자로 보는 반신욕 요령을 소개한다.

“의료법 개정돼야 U-헬스 혜택 국민에”

제2회 유비쿼터스 헬스케어 국제심포지엄이 25일 오전 8시 40분부터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에서 가톨릭대 U헬스케어사업단 주최로 ‘만성질환자 관리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주제로 열렸다. 이날 발표에서 가톨릭대학 U헬스케어사업단장 윤건호 교수(서울성모병원 진료부원장)는 “현행 의료법은 의사가 환자와 온라인으로 만나 진찰을 하고 처방을 내리는 것을 금지하고 있

[SI]“돼지독감 건너오면 대재앙 가능성”

멕시코와 미국에서 금세기 최대의 사망 사태를 몰고 올지도 모를 신종 ‘돼지 독감’ 바이러스가 확산돼 국내 방역당국에도 초비상이 걸렸다. 멕시코 보건당국은 26일 1000여명이 돼지 독감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며 이 가운데 68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또 미국 질병통제센터(CDC)는 미국 현지시간으로 23일 캘리포니아 주와 텍사스 주에 거주하는 7명이

‘男헤프고 女조신’ 성관념 틀렸다?

성행위 상대자를 고를 때 남자는 상대를 가리지 않고 여자는 신중하게 고른다는 학계의 정설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논문이 영국 여성 심리학자에 의해 제기됐다. 영국 세인트앤드루스대 질리안 브라운 교수는 최근 발표한 논문에서 “초파리 등 동물 세계를 관찰해 나온 결론, 즉 수컷은 상대를 가리지 않고 성교해 자손의 숫자를 늘리려 하는 반면 암컷은 신중하게 상대를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