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윤현숙, 38kg까지 빠져...결국 '이 병' 진단, "평생 함께 갈 것"

혼성그룹 잼 출신 윤현숙(52)이 당뇨 투병을 고백했다. 8일 윤현숙의 유튜브 채널 '잼과 노잼사이'에는 '90년대 잘 나갔던 제가 누구냐면요? 잼, 코코의 윤현숙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윤현숙은 "아마 영상을 보시는 분들은 '윤현숙이 누구야?' 하실 것이다. 저는 93년도에 5인조 혼성그룹 잼, 그리고 94년에 코코로 활동했었다"라

"현재 60대, 80대보다 더 아픈 채로 오래 살아"...왜?

베이비붐 세대는 이전 세대보다 수명은 길어졌지만 더 많은 건강 문제를 안고 살아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유니버시티칼리지 런던(UCL)과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팀이 실시한 이번 연구에 따르면, 현재 50~60대 성인들은 2차 세계대전 중이나 이전에 태어난 사람들이 해당 연령대였을 때보다 더 뚱뚱하고 건강 상태는 좋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입 헹군다고 쓴 '이것', 방금 먹은 쿠키"...심장은 점점 죽어간다

전세계 사망 원인 1위는 심장병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암에 이어 2위를 차지한다. 미국 조지아주 사바나의 심장혈관 외과의 제레미 런던 박사는 “대부분의 경우 심장병은 하룻밤 사이에 일어나는 일이 아닌 지속적으로 누적된 결과”라며 심장외과의로서 자신이 하지 않는 것들에 대한 내용을 전했다. 미국 NBC 방송 투데이닷컴이 전한 런던 박사의 심장 건강에 대한 조언

"잠 5시간 이하 잔다?"...'이 질환' 위험 3배 높다

성인의 적정 수면 시간은 7시간이고 이보다 적게 자거나 많이 자면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웨스트버지니아대 의대 공중보건학과 연구팀은 국립건강설문조사에 참가한 3만여 명을 대상으로 “하루 24시간 중 평균 몇 시간을 잡니까?”라는 질문서와 함께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나이, 성별, 인종, 흡연 여부, 음주

머리가 점점 듬성듬성해지네...탈모의 원인과 대책은?

탈모증으로 알려진 머리털 손실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두피에서만 털이 빠지지만, 탈모증이 있는 사람들 중에는 얼굴이나 몸의 다른 부분에서도 털이 빠지는 사람들도 있다. 이런 탈모의 원인과 치료법 등을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엠디(WebMD)’가 소개했다. 탈모 증상과 원인은? 탈모는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거나, 원형 탈모, 갑자기 털이 한

"쓰레기는 쓰레기통에"...우리 뇌에도 쓰레기통 있다, 어떻게?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 및 기타 신경장애는 뇌가 유해한 단백질 노폐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발생한다는 점에서 ‘오염된 뇌질환’으로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알츠하이머병은 아밀로이드베타와 타우 같은 독성 단백질이 제대로 처리되지 못하고 뇌에 축적돼 발생했다고 설명할 수 있다. 뇌에서 생성된 단백질 노폐물을 뇌척수액(CSF)을 통해 씻어내는 폐기물 처리시스템

김혜수, 한밤 중 한강서 춤춘다?...‘이것’ 따라 둠칫, 운동되네

배우 김혜수가 한강에서 에어로빅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김혜수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에어로빅하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김혜수는 음악에 맞춰 춤추고 있는 아주머니들의 동작을 따라하고 있다. 한강 공원에서 일상을 즐기는 소탈한 모습에 팬들은 “귀엽다”고 반응했다. 음악에 맞춰 춤추며 땀 흘리는 유산소 운동...근력과 유연성 등도 기를 수 있어 김혜

아기 때부터 늙어가는 '이 희귀병' 환자...가장 오래 살고 결국 사망

세계 최장수 ‘벤자민 버튼병(Benjamin Button disease)’ 생존자로 알려진 새미 바소(28)라는 남성이 사망한 소식이 전해졌다. 브래드 피트가 주연한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에서 따온 이 별명의 원래 병명은 조로증(progeria)이다. 어린 아이에게 조기 노화 현상이 나타나는 희귀 유전질환이다. 영국 일간 더선의 보도에

"뱃속 쌍둥이 중 하나가 죽어 암이 돼"...위험한데도 출산 결심, 무슨 사연?

한 여성이 쌍둥이를 임신한 가운데 한 태아가 뱃속에서 소멸했다. 죽은 태아의 태반이 종양으로 자랄 가능성 때문에 자신과 남은 아기까지 위험해질 수 있어 임신 중단을 권유 받았다. 하지만 자신의 본능을 믿고 고집스럽게 임신을 유지해 살아남은 태아 출산을 앞둔 이 여성의 사연, 영국 일간 더선이 최근 소개했다. 이른바 '부분 포상기태'와 태아가 공존하는 임신을

"보너스 받기 전 기분 좋은 이유?"...보상 기대하면 '이 호르몬' 증가

세로토닌은 ‘행복 분자’로 불린다. 기분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뇌와 신체 내에서 신호를 보내는 신경전달물질이기도 하다. 이런 세로토닌은 보상이 좋을수록 더 많이 분비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신경과학저널(The Journal of Neuroscience)》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세로토닌 수치는 보상에 대한 기대로 상승하며, 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