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8개월간 64kg 빼"...140kg였던 30대女, 약 안쓰고 확 바뀐 비결보니
8개월 동안 체중 64kg을 감량한 여성 사연이 화제다.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에 사는 에린 드로틀레프(33)는 체중 140kg에서 다이어트에 성공해 76kg을 달성했다. 학창시절부터 살집이 많다는 이유로 괴롭힘을 당했던 에린은 폭식을 하는 등 섭식장애를 앓았다. 여러 다이어트를 시도해도 요요현상으로 이어져 체중 감량에 어려움을 겪었다.
역경 겪은 뒤 회복하는 힘, 극단적 선택 위험 낮춘다
스트레스나 역경을 겪은 뒤 빠르게 회복하고 적응하는 능력인 심리적 회복탄력성이 높을수록 자살 계획이나 시도에 덜 노출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 정신건강의학과 이승훈·한창수 교수,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준형 교수 연구팀은 2021년 한국 국가정신건강조사(NMHSK) 데이터를 바탕으로 18~79세의 한국인 5511명
음식 잘 못 씹는 '이 병' 환자...인지기능 장애 위험 ↑
정상압 수두증 환자 중 음식을 잘 씹지 못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인지기능 저하 위험이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병은 치매는 아니지만 뇌척수액의 불균형으로 △인지기능 저하 △보행장애 △요실금 등 치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신경질환이다. 70세 이상 노인 100명 중 2명 꼴로 나타나는 비교적 흔한 병이다. 박용숙·이신헌 중앙대병원
코로나19 예방접종 내일(11일)부터 시작
질병관리청은 24-25 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계획 발표에 따라 11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10일 안내했다. 24-25 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고위험군(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의 중증화와 사망 예방을 목적으로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연령대 별로 75세 이상은
골다공증 여성 환자 이렇게 많았나... 내 뼈 망가뜨리는 최악 습관은?
골다공증은 뼛속에 구멍이 많이 생겨 뼈의 강도가 약해져 쉽게 부러지는 병이다. 나이 들면 자연적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지만 여러 질병 후유증, 약물 부작용으로도 생길 수 있다. 골다공증이 심하면 일상생활 중 척추, 대퇴골도 부러질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 오래 입원하면 폐렴까지 생겨 사망 위험도 높아진다. 골다공증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한해 1
윤현숙, 38kg까지 빠져...결국 '이 병' 진단, "평생 함께 갈 것"
혼성그룹 잼 출신 윤현숙(52)이 당뇨 투병을 고백했다. 8일 윤현숙의 유튜브 채널 '잼과 노잼사이'에는 '90년대 잘 나갔던 제가 누구냐면요? 잼, 코코의 윤현숙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윤현숙은 "아마 영상을 보시는 분들은 '윤현숙이 누구야?' 하실 것이다. 저는 93년도에 5인조 혼성그룹 잼, 그리고 94년에 코코로 활동했었다"라
"현재 60대, 80대보다 더 아픈 채로 오래 살아"...왜?
베이비붐 세대는 이전 세대보다 수명은 길어졌지만 더 많은 건강 문제를 안고 살아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유니버시티칼리지 런던(UCL)과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팀이 실시한 이번 연구에 따르면, 현재 50~60대 성인들은 2차 세계대전 중이나 이전에 태어난 사람들이 해당 연령대였을 때보다 더 뚱뚱하고 건강 상태는 좋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입 헹군다고 쓴 '이것', 방금 먹은 쿠키"...심장은 점점 죽어간다
전세계 사망 원인 1위는 심장병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암에 이어 2위를 차지한다. 미국 조지아주 사바나의 심장혈관 외과의 제레미 런던 박사는 “대부분의 경우 심장병은 하룻밤 사이에 일어나는 일이 아닌 지속적으로 누적된 결과”라며 심장외과의로서 자신이 하지 않는 것들에 대한 내용을 전했다. 미국 NBC 방송 투데이닷컴이 전한 런던 박사의 심장 건강에 대한 조언
"잠 5시간 이하 잔다?"...'이 질환' 위험 3배 높다
성인의 적정 수면 시간은 7시간이고 이보다 적게 자거나 많이 자면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웨스트버지니아대 의대 공중보건학과 연구팀은 국립건강설문조사에 참가한 3만여 명을 대상으로 “하루 24시간 중 평균 몇 시간을 잡니까?”라는 질문서와 함께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나이, 성별, 인종, 흡연 여부, 음주
머리가 점점 듬성듬성해지네...탈모의 원인과 대책은?
탈모증으로 알려진 머리털 손실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두피에서만 털이 빠지지만, 탈모증이 있는 사람들 중에는 얼굴이나 몸의 다른 부분에서도 털이 빠지는 사람들도 있다. 이런 탈모의 원인과 치료법 등을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엠디(WebMD)’가 소개했다. 탈모 증상과 원인은? 탈모는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거나, 원형 탈모, 갑자기 털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