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뱃속 장기가 심장 압박해"...생후 6개월 만에 숨진 아기, 무슨 사연?
횡격막 결손으로 심장과 폐가 압박되는 병을 앓던 아기가 생후 6개월 만에 세상을 떠난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영국에 살았던 레논 스마우트는 선천성 횡격막 탈장(Congenital Diaphragmatic Hernia‧CDH)이라는 병을 안고 태어났다. 생후 12주차에 진행된 초음파 검사에서 확인된 사실이다. 레논의 어머니인 제시카
홍수아 "선수 다 됐네"...전국대회도 우승, '이 운동' 얼마나 좋길래?
배우 홍수아가 테니스 전국대회에서 두 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홍수아는 이달 초 충북 제천 신동테니스장 외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4 한방바이오 제천시장배 카타 투어 대회’에서 우승했다. 120여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홍수아는 동호인 주미성씨와 함께 출전해 두 번째 우승 트로피와 상금 140만 원을 차지했다. 앞서 홍수아는 2022년에도 ‘제5회
"내 말이 맞아!"...말싸움 할 때마다 우기는 이유는?
다른 사람들과 논쟁을 벌일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필요한 모든 관련 정보를 가지고 있다고 느낀다. 이를 ‘정보 적절성의 환상’이라고 한다. 《플로스 원(PLOS ONE)》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은 필요한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을 때도 전체 이야기를 알고 있다고 가정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연구진은 1261명의 미국인을
"세포 열지 않고도 DNA 염기서열과 단백질 추적 가능"
세포를 열어 내용물을 추출하지 않고도 DNA 염기서열을 분석하고 고해상도로 단백질의 위치를 정확히 찾아낼 수 있는 강력한 현미경 기술이 개발됐다. 최근 생물학논문 사전인쇄 사이트인 《바이오아카이브(bioRxiv)》에 발표된 미국 하버드대와 매사추세츠공대(MIT)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과학전문지 《네이처》가 10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온전한 세포
금연에 늦은 나이는 없다…"노년에 끊어도 수명 늘어"
금연하기에 너무 늦은 나이는 없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예방의학저널(American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에 발표된 미국 미시건대 앤아버캠퍼스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10일(현지시간)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75세 노인이 담배를 계속 피우면 담배를 피우지 않은 사람에 비해
"손톱 깎다가 죽을 뻔"...작은 상처하나로 환각 증세까지, 무슨 일?
손톱을 깎다 생긴 작은 상처로 인해 목숨이 위험할 뻔 했던 남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영국 일간 더선에 의하면, 켄트주에 사는 태튼 스필러(43)는 손톱을 깎던 중 손톱깎이에 긁히면서 작은 상처를 입게 됐다. 큰 상처가 아니라 별 일 아니라 생각하고 넘겼는데, 며칠이 지나면서 상처가 났던 손이 말랑해지면서 아파오기 시작했다. 만약을 위해 진료를 받았지만, 병
이세미, "팔에 붙인 거 뭐야?"…'이것' 다이어트 때문, 무슨 효과?
개그우먼 이세미가 2주 동안 연속혈당측정기를 통해 혈당을 측정했다. 10일 이세미의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에는 ‘[-20kg 다이어터] 2주간의 대장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세미는 “평소 다이어트를 위해 식단 관리를 열심히 하는데 혈당이 궁금해졌다”라며 연속혈당측정기를 팔에 부착했다. 그는 쉐이크, 샐러드, 고구마, 곶감, 음료,
잦은 과식으로 췌장 힘들게 했더니... 췌장암 위험 높이는 식생활은?
췌장암을 일찍 발견할 수 없을까? 췌장암의 5년 상대 생존율은 15.9%에 그치고 있다. 대장암의 74.3%와 큰 차이가 있다. 조기 발견이 어려워 기본 치료법인 수술이 어려운 3, 4기가 85% 정도나 된다. 췌장암도 일찍 발견하면 충분히 치료할 수 있다. 오늘도 췌장암을 일찍 발견하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당뇨와 췌장암의 관련성도 그 중
“사소한 일에도 화나는 나, 왜 이럴까요?”
부부나 부모·자식 관계, 연인 사이 등 가까운 사람들 사이에도 싸울 일은 넘쳐 난다. 밖에서는 그래도 마음을 잘 다스리는 것 같은데 집에만 들어가면 유독 화가 넘쳐흐른다. 화를 내면 그때 뿐이고, 상황은 변하지 않았는데 괜스레 ‘과했나?’란 죄책감이 들기도 한다. 평범한 일상에서 끊임없이 일어나는 ‘분노’, 이 감정을 똑똑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
'이 소리' 내며 흥얼거렸더니...심장에 놀라운 변화가?
흥얼거림은 그저 즐거운 소리일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감정을 조절하고, 전반적인 웰빙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강력한 도구이다. 미국 심리학 전문 매체인 ‘오늘의 심리학(Psychology Today)’은 의학 저널 《큐레우스(Cureus)》에 실린 연구를 인용해 요가 호흡 기술인 브라마리 프라나야마(Bhramari Pranayama)가 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