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태아부터 1000일, 설탕 ‘확’ 줄이면…당뇨·고혈압 위험 ‘뚝’
엄마의 식생활 습관은 자녀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 엄마가 임신했을 때부터 설탕 섭취량을 확 줄이고, 아이가 태어난 뒤 약 2년 동안 아이에게 설탕 섭취를 제한하면 자녀의 당뇨병, 고혈압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등 공동 연구팀은 영국이 제2차 세계대전(1939~1945년) 중에 시작한 설탕 및 식료품 배급
“어, 혈전 생겼네”...혈관 막히고 살찌는 최악의 식습관은?
혈액순환이 원활해야 건강을 지킬 수 있다. 갑자기 혈전이 생겨 혈관을 막는 것을 상상해보라. 생각만 해도 두렵다. 혈관이 막히면 생명을 위협하고 장애가 남는 심장병, 뇌졸중(뇌경색-뇌출혈)이 생긴다. 혈전이 생긴 사람은 과체중, 비만인 경우가 많다. 왜 그럴까? 혈관 건강에 다시 알아보자. 기저질환 있으면 쌀쌀한 아침 조심... 왜 혈전 더 잘
지드래곤 “위험한 생각할 뻔”...오후 4시쯤 한다는 '이것'은?
가수 지드래곤이 자신만의 마음 관리법을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다. 지드래곤은 컴백을 앞둔 근황을 전하면서 최근 생활패턴에 대해 언급했다. 지드래곤은 “반평생 화려한 환경에서 살다보니 어쩔 수 없는 상황들이 있는데 내가 해결할 수 있는 바운더리 안의 일은 해보겠지만 그 밖의 일은 답을 못 찾은 상태에서 코너로 계속
"입에서 피 섞인 거품이 줄줄"...한 살 아이 장난감 '이것' 삼켰다가, 무슨 일?
장난감에 들어있던 건전지를 삼켜 식도가 크게 손상된 한 아기의 사연이 소개됐다. 영국 매체 니드투노우 보도에 따르면, 미국 뉴욕에 사는 두 아이의 엄마 케이티 우드사이드는 거실에서 세 살 형과 놀던 키이스(1)의 기침 소리가 평소 같지 않음을 깨닫고 달려갔다. 가보니 아이는 목에 뭔가 걸린 듯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고 있었다. 케이티와 남편 닉은 목에 걸린
"女인생에 생리 끝나니"...몸 곳곳 불청객들 다 찾아오네
# 워킹맘 경숙(49) 씨는 유방에 멍울이 만져져 한동안 불안감에 떨었다. 마침 병원에서 단순 ‘물혹’이라 해서 가슴을 쓸어내렸지만, 아직 안심하기엔 이르다. 오랫동안 유방암으로 고생하시던 친정어머니 생각이 나서다. 여섯 살 많은 언니(55)도 유방 때문에 이런저런 치료를 받았고, 최근엔 질 건조증에다 요실금 증상까지 살짝 있다 했다. “갱년기, 가볍게 지
"따로 살면서 연애가 더 행복"...女가 독신 생활 잘 즐긴다!
여성이 남성보다 독신 생활을 더 즐겁게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토론토대 심리학자 일레인 호안과 제프 맥도날드는 최근 10개의 연구에 참여한 독신자 약 6000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남녀의 수는 비슷했고 동성애자는 29명이었다. 독신자의 평균 나이는 32세(최소 18세)였으며 연구 당시에는 연애를 하지 않았다. 조사 결과 여성은 남성에 비해 모
운동 한다! 밥도 줄였다!...체중은 그대로다! 뜻밖의 이유가?
식사량도 줄였고, 운동도 한다. 하지만 체중계의 수치는 꿈쩍도 하지 않는다. 미국 성인의 3분의 2, 그리고 6~19세 사이의 청소년 3분의 1이 비만이나 과체중이다. 멋진 몸매를 갖기 위해서 혹은 비만이나 과체중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살빼기에 매달린다. 미국의 다이어트 관련 산업 규모는 600억 달러(약 82조5600억원)에
조윤희, 동안 비결? "아침에 ‘이 콩‘ 걸쭉하게"...진짜 노화 방지에 좋다고?
배우 조윤희(42)가 건강한 아침을 위해 검은콩을 챙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조윤희는 최근 한 방송에서 딸을 등교시킨 후 일상을 전했다. 영상에서 조윤희는 자신의 아침 식사를 위해 검은콩을 준비했다. 그는 “검은콩 두유에 검은콩 가루를 넣어 아주 걸쭉하게 먹는다”고 했다. 포만감 오래 유지되는 검은콩...체중 조절과 노화 방지에 좋아 바쁜 아침에는 간단히 음
“체중 집착 버렸더니 복근이 탄탄?“…축 늘어진 살에서 근육질 된 40대 女, 어떻게?
40대까지 복근이 없던 여성이 탄탄한 몸매를 만든 비결을 공개해 화제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샤논 콜린스라는 40대 여성이 눈에 띄는 복근을 만드는 방법을 공유했다. 과거 샤논은 복근이 보이지 않는 평범한 몸매를 갖고 있었지만 스스로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 뒤 생활습관을 개선하기 시작했다. 그는 복근을 기르려면 체중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운동과 식사
40대 초에 폐경되면…천식 위험은 30% 더 낮다고?
지금까지 많은 연구가 이른 나이에 시작되는 폐경이 여성의 건강에 더 해롭고 심장병, 당뇨병, 골다공증, 우울증과 같은 건강 질환 위험을 높인다고 밝힌 가운데 최근 자연 폐경 연령이 늦을수록 천식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캐나다 요크대 연구진은 흡연을 하지 않은 폐경 후 여성을 대상으로 자연 폐경 연령과 천식 발생률 간의 연관성을 조사한 결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