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낯선男과 키스 후 숨이 막혀와"...18세女 클럽서 '이 쇼크', 무슨 일?

낯선 남자와 키스 후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를 경험한 20대 프랑스 여성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영국 매체 더 미러에 따르면 영화 제작자인 피비 캠밸 해리스(28)는 과거 낯선 남성과 키스 후 아나필락시스를 겪었다. 18살, 피비는 친구 생일을 맞아 프랑스 파리로 여행에 갔다. 파리에서 클럽에 방문한 피비는 한 남성과 이야기하며 시간을 보냈고,

"운동 탓에 더 늙었다?"...노화 부추기는 운동 습관 5

규칙적인 운동은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해주지만, 아무리 열심히 해도 무심코 저지르는 몇 가지 행동들은 오히려 노력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 이런 실수들은 신체의 노화를 가속화하고, 관절과 근육에 부담을 가중시키기 때문에 알아두고 지양해야 한다. 미국 건강전문매체 잇디스낫댓(Eat this Not that)은 트레이너 마이클 바(Michael Baah)의 조

"살찌기 싫어서" 당뇨인데 인슐린 중단한 女 ...'이 장애' 생겨 죽을 뻔, 왜?

1형 당뇨병 환자인 여성이 잘 알려지지 않은 섭식장애로 거의 목숨을 잃을 뻔한 사연이 소개됐다.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영국 에식스대 심리학과에 재학 중인 에이프릴 론지(19)는 5세 때 1형 당뇨병을 진단 받았고 13세 때 미국에서 영국으로 이주하면서 '당뇨다식증(diabulimia)'이라는 섭식 장애가 생겼다. 1형 당뇨병 환자가 인슐린 섭취를

"매일 보면서 뇌 썩어가"...2024년 올해의 단어는 '이것', 왜?

2024년 올해의 단어로 '브레인 로트(brain rot)'가 선정됐다. 우리말로 'rot'은 '썩다, 부패하다'를 의미하므로, 직역하면 '뇌의 썩음, 뇌 부패' 정도로 해석된다. 맥락에 따라 브레인 로트는 디지털 과소비로 인한 '뇌 기능 저하’ 혹은 '뇌의 쇠퇴'로 이해할 수 있다. 최근 영국 옥스버드대학교 출판부는 일반인 3만7천명 이상을 대상으로 설문

55세 신애라, "육류 좋아했지만"...매일 아침 '이 수프'로 건강 챙긴다

배우 신애라(55)가 건강 비결을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에는 “저와 남편이 매일 아침 먹는 토마토수프와 아침거리들, 구독자님들도 같이 먹고 같이 건강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신애라는 남편과 매일 아침 채소 수프를 먹는다고 했다. 그는 “토마토, 당근, 양파, 마늘만 있으면 된다”고 설명했다. 신애라는 “나이가 나이다

된장국에 시래기 듬뿍 넣어 먹었더니... 몸에 어떤 변화가?

  시래기가 생각나는 계절이다. 김장 뒤에 남은 무청을 말린 것이다. 각종 영양소가 많아 겨울철 건강식으로 꼽힌다. 배춧잎 말린 것은 우거지로 부르기도 한다. 시래기 된장국, 시래기 고등어-명태조림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된장국에 시래기를 듬뿍 넣어보자. 몸에 어떤 변화가 있을까? 시래기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시래기 된장국의 일식이조 건강

만성염증 막는 데는…역시 '이런 음식'이 직방?

염증, 특히 만성염증은 온갖 병을 일으킨다. 종전 연구 결과를 보면 만성염증은 류마티스관절염, 심뇌혈관병, 암 등 각종 질병 위험을 높인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가 운영하는 건강매체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에 따르면 만성염증의 예방에는 건강식단의 준수 및 생활화, 규칙적인 운동, 정상체중의 유지, 스트레스 관리, 금연, 알레르기 관리, 규칙적인 건강검진 등이

"근육이 뚜렷해서?"...굴곡진 이런 몸이 '가장 완벽한 몸매'라고?

AI가 '가장 완벽한 여성 몸매"를 가진 사람으로 브라질 인플루언서인 25세 여성을 선정했다.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피트니스 세계에서 이상적으로 여겨지는 근육 정의와 대칭적인 비율, 그리고 탄력 있는 체형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는 것. 미국 뉴욕포스트, 영국 데일리메일, 호주 뉴스닷컴 등 여러 외신들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에서 7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

"진짜 암환자처럼 눈썹도 밀어?"...6세子 위해 5천만원 모금한 부부, 다 거짓말?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한 부부가 아들의 암 투병을 조작해 약 6만 호주달러(약 5000만 원)를 모금한 혐의로 기소된 사건이 알려졌다. 호주 일간 뉴스닷컴,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 등 보도에 따르면 44세 미셸 보드자르와 그의 남편 벤 스티븐 밀러는 6살 난 아들이 1기 안구암에 걸렸다고 주장하며 크라우드 펀딩 페이지를 개설해 치료비 명목으로 기부를 요청한 혐

"아직도 ‘머릿니’ 있다"...의외로 '이런 두피'에 더 잘 생긴다는데

머릿니가 여전히 우리 아이들을 노리고 있다. 가난했던 옛날만큼 많지는 않으나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에서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들의 머릿니 감염 위험은 여전히 남아 있다. 특히 겨울철엔 머릿니가 기승을 부릴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미국 텍사스대 의대는 최근 보도자료를 내고,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들이 머릿니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