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햄버거만 먹었다가"...눈이 안보여, 실명한 12세 소년, 무슨 일?

햄버거와 도넛 등 패스트푸드만 먹던 12세 소년이 시력을 잃은 사례가 보고됐다. 《뉴잉글랜드의학저널(New England Medical Journal》에 보고된 바에 의하면, 미국에 사는 이 소년은 자폐증과 ADHD를 가지고 있으며 언어 및 인지, 운동 기능에 지연을 보였다. 또한 햄버거, 감자튀김, 랜치드레싱, 글레이즈드 도넛, 주스 외에 다른 음식은 먹

"미국인 5명 중 1명 대선 앞두고 잠 못 이뤄"

5일 미국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잠 못 이루는 미국인’이 5명 중 1명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비영리 자선단체인 전미수면재단(NSF)의 설문조사를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올해 대선에 대한 불안감으로 밤잠을 못 이루는 탓에 수면의 질이 떨어졌다고 답한 미국 성인이 17%(약 4500만 명

"수컷 초파리, 짝짓기 거부당하면 술 찾는다"

“아메리카대륙에 서식하는 거미 원숭이는 브랜디에 취해본 이후로 브랜디를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그런 면에서 이 원숭이는 많은 사람보다 현명했다.” 찰스 다윈이 ‘인간의 유래’(1871)에서 밝힌 내용이다. 인간과 원숭이의 유사성을 설명하면서 원숭이들이 어쩌다 한 번 술을 마실 순 있어도 좋아서 다시 마시는 경우는 없다고 지적한 것. 이는 동물 중에 인간만이

이윤진, "피부가 왜 이래?"...온몸 덮은 '이것', 면역력 떨어져서?

배우 이범수와 이혼 조정 중인 통역사 이윤진이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1일 이윤진은 SNS를 통해 “면역력이 떨어졌다. 온몸에 피부발진이 올라와 고생했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올록볼록 올라온 피부가 눈길을 모았다. 붉게 변한 피부에서 괴로움이 느껴져 보는 이들을 우려하게 했다. 음식과 스트레스, 면역력 저하 등으로 발진 올라올 수 있어

"20kg 쭉 빠지고 눈앞이 흐릿"...잇몸 피난데서 시작, 제1.5형 당뇨병이라고?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레 시력이 나빠지는 거라 여겼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당뇨병 진단을 받은 남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영국 매체 메트로의 보도에 따르면, 30대 후반인 게리 라이언은 어느 순간 시력이 저하되는 것을 느꼈다. 눈앞이 흐려져 휴대폰 화면을 보려면 얼굴을 찡그려야 했고, 작은 글씨는 불빛 가까이에서 봐야만 했다. 그러다 점점 세상이 안개처럼 뿌옇게

대파 듬뿍 넣은 돼지고기 먹었더니... 몸에 어떤 변화가?

  배추, 무 등 채소 가격이 치솟으면서 주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김장 비용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다. 채소 가격 상승 이유는 지난달까지 이어진 폭염 여파로 생육이 부진해 생산량이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반면에 대파와 생강 소매가격은 1년 전보다 다소 떨어졌다는 소식도 들린다. 요리할 때 빠지지 않는 대파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매운맛,

"엉덩이 살 썩고 고름이 줄줄"...양쪽에 '이것' 했다 죽을 뻔 한 女, 무슨 일?

필러를 주입해 엉덩이 볼륨을 높이는 비수술적 브라질리언 엉덩이 리프트(BBL)를 받은 한 여성이 엉덩이가 썩어 들어가며 거의 죽을 뻔한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허영심에 의한 결정을 후회한다며 자신처럼 BBL을 고민 중이라면 이 시술을 피하고 차라리 스쿼트를 몇번 더 하라고 조언했다. 영국 일간 더선 보도에 따르면 36세 샬럿 부스는 2023년 5월 이상적인

"내 가슴보고 주의하라!"...90년대 女팝가수, 빨개진 유방 공개한 이유는?

덴마크 출신의 90년대 팝 가수 휘그필드가 유방암 방사선 치료 후 빨개진 가슴 사진을 공개하면서, 여성들에게 이 '끔찍한 질병'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라고 당부했다. 영국 일간 더선 보도에 따르면 현재 54세인 휘그필드는 10년 전 유방암 치료를 받았고, 방사선 치료 후 붉고 거칠어진 가슴 사진을 최근 공개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글에서 "유방암과 싸

음식중독으로 220kg 넘었던 이 가수...최근 45kg 뺐다, 어떻게?

한때 체중이 220kg가 넘었던 미국 컨트리 음악 가수인 젤리 롤은 최근 45kg를 감량했다고 밝히며 자신의 다이어트 과정을 공유했다. 음식 중독이었다고 고백한 그는 “내년이 되면 나를 알아보지 못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가 공개한 체중 감량 비법, 미국 건강정보 매체 헬스라인에서 두 전문가의 의견을 바탕으로 그 효과를 살펴봤다. △많이 움직이기

"우유에 엄마의 변을?"...아기들에 '대변 밀크셰이크' 먹인다, 왜?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기들에게 엄마의 대변을 소량 섞은 우유를 먹이는 것이 나중에 질병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엄마의 대변을 모유나 우유에 섞은 이 이유는 '대변 밀크셰이크'로 불린다. 다만, 집에서는 절대로 자체 시도해서는 안된다. 엄마의 대변 사용 전, 아기에게 해를 끼칠 수 있는 위험한 병원균이 있는지 확인해야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