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요즘 늘고 있다는데" 이 피부암...두께 0.2mm차이로 생존율 갈려

가장 치명적 피부암으로 꼽히는 흑색종은 종양 두께가 1.0㎜ 이하일 경우 ‘얇은 피부 흑색종(thin cutaneous melanomas)’으로 분류한다. 전체 흑색종의 최대 72%를 차지하는 얇은 피부 흑색종은 그보다 종양 두께가 두꺼운 흑색종에 비해 암세포 확산 위험이 낮고 생존율이 높다. 그러나 얇은 피부 흑색종 중에서도 0.2㎜의 두께 차이로 생존율

"춤추는 듯 '딩가딩가병'?"...걸을 때 몸 떨리고 마비, 우간다서 무슨 일?

최근 우간다에서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몸을 떨게 하는 증상을 보이는 정체불명의 질병이 발생했다. 영국 더선, 데일리메일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현지에서는 이 병을 ‘춤 추듯 몸을 떤다’는 뜻의 ‘딩가딩가(Dinga Dinga)병’이라 부르고 있다. 이미 300명에 가까운 사람이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환자는 대부분 여성이다. 우간다 분디부교 지역에서 보고

피지서 칵테일 마신 후 7명 입원...이번에도 '이것' 원인?

남태평양에 위치한 피지의 한 리조트 바에서 칵테일을 마신 호주인과 미국인 등 7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병원에 입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6일(현지 시간) ABC 뉴스에 따르면, 지난 토요일 오후 피지의 가장 큰 섬인 비티레부 섬 해안가에 위치한 5성급 리조트 워릭(Warwick)의 바에서 피냐 콜라다를 마신 일부 투숙객이 메스꺼움과 구토, 발작, 오한, 떨

강민경, “칼로리 말고 ‘이것’ 체크?”…살 덜 찌는 비결, 뭐길래?

가수 강민경이 혈당을 관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SBS ‘틈만 나면,’에 출연한 강민경은 이야기 도중 등장한 케이크를 보자 혈당을 확인했다. 그는 “이거 혈당 스파이크 올 것 같은데”라며 뜬금없이 혈당 체크에 나섰다. 이에 유재석이 “커피에 각설탕 넣어 마시면서 무슨 혈당 스파이크”라며 허를 찌르자 강민경은 “(적정량) 넘으면 안 되거든요, 전 참겠습

고혈압 약 평생 먹어야 할까?...“혈압 변화에 따라 약 끊을 수도 있어”

고혈압을 진단 받고 약을 처방받으면 대개 매일 약을 먹어야 한다. 이 때문에 건강검진에서 혈압이 높게 나오더라도 약 복용이 부담스러워 정밀 진료를 미루는 사람마저 있다. 고혈압 약을 한 번 먹기 시작하면 평생 먹어야 하는 것일까. 고혈압 환자들이 약을 먹는 이유는 혈압을 정상 수치로 조절하기 위해서다. 고혈압은 심뇌혈관 질환을 일으키고 사망에 이르는 요인이

“매일 1만보 안 걸어도 된다”...우울증 위험 낮추는 걸음 수는?

운동은 우울증을 막거나 완화하는 데 좋은 방법 중 하나로 꼽힌다. 여러 종류의 운동이 도움이 되지만 그중에서도 걷기는 쉽게 할 수 있으면서 우울증을 예방하거나 누그러뜨리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하루에 얼마나 걸어야 항우울 효과를 볼 수 있을까. 매일 1만보(약 8㎞)를 걷지 않더라도 우울증을 예방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

"조류독감, 고양이가 옮길 수 있다고?"

고양이가 조류독감 바이러스(H5N1)을 전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바이러스의 진화와 전파에 예상치 못한 역할을 함으로써 공중보건상의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신종미생물과 감염(Emerging Microbes & Infections)》에 발표된 미국 피츠버그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12일(현

"먹기만 하면 가스 찬다?"...성분 끝말에 '올' 있으면 피하라!

속이 더부룩하고 가스가 차 불편함을 유발하는 복부 팽만감.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일 때가 많지만, 결코 유쾌하지 않다. 복부 팽만감이 생기는 원인은 변비나 음식 알레르기, 특정 음식 섭취, 호르몬 변화 등 다양하다. 평소 복부 팽만감으로 불편함을 자주 경험하는 사람이라면 여러 장 건강 전문가들이 권하는 복부 팽만감 완화 팁에 집중해보자. 미국 여성 건강

맹승지 “많이 먹어도 살 안 쪄?”…주4회 ‘이것’ 한다, 뭐길래?

코미디언 출신 배우 맹승지가 몸매 비결을 공개했다. 최근 맹승지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맹승지는 남색 수영복을 입고 날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수영을 자주 한다는 그는 “일주일에 4번 수영 장점은 1. (많이 먹어도) 살 안 찜 2. 꿀잠”이라고 말했다. 맹승지는 수영을 비롯 플라잉요가, 스트레칭 등으로도 몸

"낯선男과 키스 후 숨이 막혀와"...18세女 클럽서 '이 쇼크', 무슨 일?

낯선 남자와 키스 후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를 경험한 20대 프랑스 여성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영국 매체 더 미러에 따르면 영화 제작자인 피비 캠밸 해리스(28)는 과거 낯선 남성과 키스 후 아나필락시스를 겪었다. 18살, 피비는 친구 생일을 맞아 프랑스 파리로 여행에 갔다. 파리에서 클럽에 방문한 피비는 한 남성과 이야기하며 시간을 보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