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생강 넣은 고기·볶음 먹었더니... 혈관·염증에 어떤 영향이?

  채소 값이 크게 올라 부담이 많다. 특히 배추, 무 가격이 치솟아 김장이 걱정된다. 반면에 요즘 제철인 생강 가격은 1년 전보다 다소 떨어졌다는 소식이다. 배추에 비해 작황이 좋아 국내산 공급이 안정적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생강은 김치 등 각종 양념에 사용되고 고기와 생선의 비린내 제거, 차로 활용된다. 특히 혈액순환 등 혈관병 예방-관리에 기

고준, 15년째 '간헐적 단식'‥하루에 시리얼+달걀프라이가 전부?

배우 고준이 간헐적 단식을 15년째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24년 차 배우 고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하루 종일 여러 취미 생활을 즐긴 고준은 식사를 하기 위해 냉장고를 열었다. 단출한 냉장고 안에서 달걀 3개를 꺼낸 그는 오후 7시가 넘어서야 달걀프라이와 시리얼, 조미김으로 첫 끼를 해결했다. 고준은

당뇨병 환자에게 위험한 과일 7가지

과일은 균형 잡힌 식단의 필수품으로,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이 가득 차 있고 일반적으로 칼로리가 낮다. 그러나 당뇨병에 관한 뉴스, 정보 및 리소스를 제공하는 웹사이트 다이아베티즈(Diabetes.co.uk)는 특정 과일이 높은 글리세믹 지수로 인해 당뇨병 환자에게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당뇨병은 1형과 2형의 두 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1형은 혈당 수치를 조

암 진단 후 금연하면…얼마나 더 살 수 있을까?

암을 진단받은 뒤 담배를 끊으면 환자의 수명이 꽤 많이 늘어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대 MD앤더슨 암센터 연구팀은 암 진단 후 금연 치료를 받은 4526명을 추적 관찰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금연 치료를 시작한 후 3개월 안에 담배를 끊은 환자의 암 관련 사망률이 22~26%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혈당 조절 잘하고, 몸매 유지하려면”...쓸데없는 식욕 줄이는 방법은?

혈당을 잘 조절하고,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려면 건강한 식습관을 갖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루 세끼 영양분이 충분한 식사를 하고, 군것질을 피하는 게 우선이다. 이렇게 하려면 우선 식욕을 다스려야 한다. 여러 연구 결과를 토대로 식욕을 억제해 건강과 몸매를 지키는 방법을 알아봤다. “식사 전 사과 한 개”=식사하기 15분 전에 사과 하나를 씹어 먹으면 식

치매 걱정되면...“스마트폰에만 의지하지 말고 머리부터 굴려라”

기억력과 인지 기능이 일부 감퇴하는 것은 노화 과정의 자연스러운 현상 중 하나다. 그러나 예전보다 우울감, 불안감이 커지고 타인에게 악담을 하는 등 공격성이 증가했다거나 일상생활의 수행 능력이 떨어지는 등의 변화가 감지된다면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하지만 물건을 어디에 두었는지 기억이 안 난다거나 특정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 정도의 인지 기능

"하루 '이것' 두 줌 먹어라"...나이들면서 눈과 뇌 퇴화 막아준다고?

《영양학 저널(Journal of Nutrition)》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피스타치오가 나이가 들면서 눈과 뇌가 퇴화되는 것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터프츠대 연구진은 40~70세의 건강한 성인 36명을 무작위로 두 그룹으로 나눴다. 한 그룹은 평소 식단을 계속 섭취했고, 다른 그룹은 하루에 피스타치오 2온스를 추가했다.

박재범, 매일 술 마시면서도 10kg빼...단 3가지만 멀리했다고?

가수 박재범이 10kg을 감량한 비결을 공개했다. 31일 아레나옴므플러스 유튜브 채널에는 박재범의 인터뷰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박재범은 음악에 대한 이야기에 이어 몸매 관리법에 대한 질문에 “꾸준함인 것 같다”라며 “운동 신경과 근육량은 해결법이 운동인데 지방 빠지는 것은 거의 90%가 식단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탄수화물 좀 적게 먹고

"햄버거만 먹었다가"...눈이 안보여, 실명한 12세 소년, 무슨 일?

햄버거와 도넛 등 패스트푸드만 먹던 12세 소년이 시력을 잃은 사례가 보고됐다. 《뉴잉글랜드의학저널(New England Medical Journal》에 보고된 바에 의하면, 미국에 사는 이 소년은 자폐증과 ADHD를 가지고 있으며 언어 및 인지, 운동 기능에 지연을 보였다. 또한 햄버거, 감자튀김, 랜치드레싱, 글레이즈드 도넛, 주스 외에 다른 음식은 먹

"미국인 5명 중 1명 대선 앞두고 잠 못 이뤄"

5일 미국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잠 못 이루는 미국인’이 5명 중 1명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비영리 자선단체인 전미수면재단(NSF)의 설문조사를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올해 대선에 대한 불안감으로 밤잠을 못 이루는 탓에 수면의 질이 떨어졌다고 답한 미국 성인이 17%(약 4500만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