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6주간 매일 밤 '이렇게 ' 하라"...2분만에 잠든다, 군대 수면법 뭐길래?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2분 만에 잠들 수 있다는 수면법에 주목해 보자. 캐나다의 피트니스 전문가 저스틴 어거스틴은 최근 1100만의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에서 시도한 사람의 90%가 효과를 본다는 수면법을 소개했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은 전했다. 이 방법은 군인, 특히 전투기 조종사들이 시끄럽고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에서도 빠르게 잠들 수 있도록 한다
유산소vs근력 운동, 중장년층이라면 ‘이것’부터 시작해야
건강한 삶을 유지하려면 꾸준히 운동을 해야 합니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도 적절히 병행해야 하죠. 규칙적인 운동을 실천하는 것은 좀처럼 쉽지 않지만, 운동하기로 결심했다면 어떤 것부터 해야 할지 한 번쯤 의문이 들곤 합니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 무엇부터 우선적으로 해야 할까요? 유산소vs근력...그나마 한 가지 골라야 한다면? 코메디닷컴 유튜브
옆으로 누웠는데 귀에서 '쿵쿵'...뇌? 심장? 귀? 어딘가 잘못된 걸까?
잠을 자려고 옆으로 누웠는데 귀에서 '쿵쿵' 소리가 들린다면? 귀가 잘못된 것인지 심장이 잘못된 것인지 뇌가 잘못된 것인지 한번쯤 의아해한 경험 있을것이다.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가 소개한 내용에 따르면 결론적으로는 크게 걱정 안해도된다. 미국 디트로이트 성형외과 전문의인 안토니 연 박사에 따르면, 조용한 방에서 옆으로 누울 때 자신의 심장 박동 소리를 듣
"헬스장서 '성병 균' 옮았다"...속옷 안입는 女와 '이것' 때문? 사실은
최근 소셜미디어에서 헬스장에서 수건이나 운동 기구를 만지는 것만으로 클라미디아에 감염될 수 있다는 주장이 확산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 일간 뉴욕포스 영국 일간 미러, 데일리메일 등 보도에 따르면 이 논란은 한 틱톡 사용자가 헬스클럽에서 사용한 수건으로 눈을 닦은 후 클라미디아에 의한 결막염을 진단 받았다는 이야기에서 부터 시작됐다. 덩달아 다른 틱톡
하루 와인 '이만큼' 마시면...심장병 50% 뚝 떨어진다고?
하루 한 잔 마시는 와인이 심장마비를 낮추는 데 일부 약물보다 효과적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대 라몬 에스트루흐 교수팀은 1232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와인 섭취가 심장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지금까지의 연구들이 와인 섭취량을 참가자들이 자가 보고한 내용을 바탕으로 한 점에 반해, 이번 연구에서는 소변 샘플에서 주요 바이
"비타민D, 노화에 따른 근육 감소 예방 효과"
노인이 혈중 비타민D를 적정 농도로 유지하면 노화에 따른 근감소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쥐 실험을 통해 비타민D가 노년기 근감소를 예방하고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얻었다고 19일 밝혔다. 근감소증은 나이가 들면서 근육의 양, 근력, 근기능이 비정상적으로 감소하는 질환이다. 특히 활동장애와
고혈압으로 병원 찾은 사람 747만 명... 가장 신경 써야 할 ‘이것’은?
고혈압은 증상이 거의 없다. 혈압을 재지 않으면 모른다. 일상 생활에 큰 어려움이 없다. 그러는 사이 다른 병으로 악화된다. 고혈압이 매우 위험한 이유다. 심장-뇌혈관질환은 생명을 위태롭게 하고 장애를 남길 수 있다. 만성 신장병으로 진행되면 고통스러운 투석을 한 번에 4시간, 일주일에 3번 해야 한다. 삶의 질이 무너진다. 경각심 차원에서 고
"음경이 '뼈'로 변한다고?"...63세男 그곳 전체에 '이것' 쌓여 뼈가 돼, 무슨 일?
남성의 음경이 뼈로 변할 수도 있을까? 미국 뉴욕 브롱크스에 위치한 링컨 의료 및 정신건강센터의 의료진은 음경 전체가 석회화 되어 뼈처럼 굳고 있는 한 남성의 사례를 '비뇨기과 사례 리포트(Urology Case Reports)'에 게재했다. 63세의 이 남성은 보행용 지팡이를 짚고 길을 걷던 중 엉덩방아를 찧은 후 응급실에 방문했다. 넘어지고 난 후 스스
닻 올리기 전 좌초할 뻔했던, 미래의학 이끌 학회는?
회원 1만1000명의 대형 학회인 대한가정의학회는 40여 년 전 출범에 실패해 좌초할 뻔했다. 풍랑 속에서 닻을 올리고 항해할 수 있었던 것은 연세대 의대에서 최연소 박사 학위를 받고 미국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딴 선각자 의사와 서울대 1회 졸업생이었던 서울대병원장 덕분에 가능했다. 그 뒤에는 한국을 사랑했던, 미국 미네소타대의 의학자가 있었다. 미국 중북부
“가정의학 주치의가 우울증 환자 보면 안되나요?”
“가정의학은 1950년대 서구에서 전문의들이 질병 중심으로만 환자를 보는 데에서 한계에 부딪혀 생겨났고 우리나라에선 1980년대 어렵게 자리잡기 시작했습니다. 가정의학의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는데, 가정의학과 전문의들이 제대로 진료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지 않아 안타깝습니다.” 대한가정의학회 강재헌 이사장(강북삼성병원)은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개인과 가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