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췌장암? 간 이상?... “여성 환자 왜 이리 많아”, 소변-대변 색이 변하면?

  온몸이 나른하고 피로를 자주 느낀다. 권태감, 짜증도 나고 눈의 피로도 심해진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경험하는 증상들이다. 하지만 혀에 누런 설태가 자주 끼고 배부른 느낌, 피부와 눈이 노랗게(황달) 되면 간 이상을 의심해야 한다. 소변과 대변 색이 변하는 황달은 췌장암의 증상이기도 하다. 내 몸에 무슨 일이 있는 것일까? 진한 갈색-붉은색 소변

"장 속에서 반짝반짝?"...다이아몬드 반지가 변과 같이 나온 사연은?

휴가 중에 비타민을 먹다가 실수로 다이몬드 반지를 삼킨 여성의 일화가 화제다. 미국 매체 폭스뉴스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애틀랜타에 사는 39세 다나 맥마이클과 남편 랜디 맥마이클은 최근 태국 푸켓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예상치 못한 일을 겪었다. 그들은 저녁 식사와 술을 마시고 돌아와서 샤워를 하려고 했다. 시차 적응에 시달리던 다나는 샤워를 준비하며 결혼

"등이 찌르듯 아파"...유방엔 이상없었는데, 유방암 4기라니?

육아 중 등에 통증이 생긴 이후 말기 암 진단을 받은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스코틀랜드 그록에 사는 두 아이의 엄마 제니퍼 맥닐(34)이 4기 유방암 진단을 받게 된 사연을 소개했다. 2021년 당시 두 살과 한 살 아이를 키우고 있던 제니퍼는 어느 날 등에 찌르는 듯한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다. 이에 담당 주치의를 찾았으나, 의사는

중년 여성에 더 필요한 근육…‘이 운동’하면 효과↑

4050 중년 여성이 피할 수 없는 고민은 늘어나는 뱃살이다. 중년 여성이 살이 찌기 쉬운 이유는 호르몬의 변화 때문이다. 특히 여성은 폐경기에 접어들면서 체중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급격히 줄어든다. 에스트로겐의 수치가 떨어지면 신진대사율도 낮아진다. 노화가 찾아오면서 떨어지는 근육량도 문제다. 근육량은 30대부터 점차 감소하

맥박 빠르면 면역력 떨어졌다는 신호?

맥박이 면역력과 관련 있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차움 오효주(제1저자)·이윤경(교신저자)·서은경 교수 등으로 이뤄진 연구팀은 성인 남녀 7500명을 대상으로 NK세포(면역세포) 활성도와 안정 상태의 심박수(맥박), 스트레스 호르몬 코티졸, 대사질환 및 염증 관련 지표의 관계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안정 상태의 심박수에 따라 4개 그룹(≤60 bpm, 60

“지방이 군살 빼준다?”...살빼주는 착한 지방 ‘이렇게’ 늘려라

우리 몸엔 두 가지 지방이 있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서 남는 에너지원이 저장된 ‘백색 지방’과 몸속에서 열을 내는 ‘갈색 지방’이다. 신생아 때는 갈색 지방을 5%가량 가지고 있다. 하지만 성인이 되면서 점점 감소해 0.1% 정도로 줄어든다. 미국 록펠러대 연구팀에 따르면 갈색 지방을 가진 사람은 제2형 당뇨병과 관상동맥질환, 심장 및

"걷기로 살 뺄 수 있다"...'이것' 해야 칼로리 더 소모된다고?

걷는 동안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유용한 팁을 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처음부터 끝까지 쉬지 않고 걷는 대신 중간에 휴식을 취하라는 것이다. 《영국 왕립학회 회보 B(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B)》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정지를 동반한 산책이 연속 걷기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격적 유골 사진 주의!..."흡연자는 죽어서도 뼈에 흔적 남는다"

담배를 피우는 습관이 사망 후 수세기 동안 뼈에도 '시커멓게' 그 흔적을 남길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흡연이 폐암부터 심장 질환, 만성 기관지염에 이르기까지 미치는 영향은 잘 알려져 있지만 담배가 뼈에 영구적인 대사적 기록(몸에서 일어난 화학반응이나 대사활동의 흔적)을 남긴다는 것이다. 국제 과학저널 '사이언스 어드밴스(Science Adva

'출산드라' 김현숙 "10kg찌고 14kg 뺐다"...'이것' 때문에 살쪘다고?

개그우먼 김현숙(45)이 체중 14kg 감량 후 근황을 공개했다. 과거 개그콘서트 ‘출산드라’, 막돼먹은 영애씨의 주인공 역할로 큰 인기를 얻은 그는 다이어트 전 10kg나 쪘다고 한다. 김현숙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내 맘대로 룩북, 가을 셀프 촬영”이라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현숙은 다이어트로 14kg를 뺀 후 날렵해진 얼굴선

코로나 걸린 10대, 1개월 후 '이 병' 위험 50% 높아진다고?

코로나19가 어린이와 청소년의 당뇨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의학협회저널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에 감염된 어린이와 청소년은 다른 호흡기 질환을 앓은 사람들보다 2형 당뇨병을 앓을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대(Case Western 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