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최희 "아기 둘 낳고 20kg 감량"...빵순이었는데 '이렇게' 살 뺐다고?

방송인 최희가 다이어트 비법을 전했다. 그는 출산 후 20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 최희는 자신의 SNS에 다이어트 팁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최희는 “제가 아이 둘을 낳고 다이어트 어떻게 했는지 궁금해 하셔서 좀 요약해보려고 이 영상을 찍어봅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먼저 그는 “빵순이 면순이였는데 예전에 비해 탄수화물 섭취

"GLP-1 체중감량제 복용 중 마취나 진정제 투여 주의"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글루카곤 유사펩티드(GLP-1) 계열 체중 감량제를 복용하고 있을 때 전신 마취 또는 깊은 진정이 필요한 시술을 받으면 폐 흡인의 위험이 있다는 내용을 해당 제약품의 경고문에 추가했다. 이는 리라글루티드(상품명 삭센다, 빅토자), 세마글루티드(오젬픽, 리벨서스, 위고비), 티르제파티드(마운자로, 젭바운드) 제품군에 모두 적용된다고

“근육이 찢기는 고통”...18세부터 응급실 10번, 자살 시도까지 '이 병' 뭐길래?

‘복합 부위 통증 증후군(Complex Regional Pain Syndrome‧CRPS)’에 걸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도 했던 20대 영국 남성 사연이 공개됐다. CRPS는 팔, 다리, 손, 발 등에 만성적인 신경병성 통증이 나타나는 병으로 환자는 극심한 고통을 호소한다. 최근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찰리 무어(21)는 18세부터 CRPS 증상을 겪었

“드디어 살이 빠졌다”... 아침식사 몇 시에? 가장 나쁜 습관은?

  국내는 물론 해외의 모델, 연예인 등 유명인들이 자신의 SNS에 체중조절 방법에 대한 글을 올린다. 일부는 맞지만 틀린 점도 있다. 일반인들이 따라 하기 힘든 음식 조절이나 운동 등이 있을 수 있다. 건강을 해치기 때문이다. 나에게 도움이 되는 방법은 있을까? 과거 아침 식사를 건너 뛰는 간헐적 단식이 유행한 적이 있다. 지금도 유효할까? 다이

"숨 한번 후~내쉬면"...내가 폐암일지 아닐지 알수 있다?

‘폐암 인식의 달’인 11월을 맞아, 날숨(내쉬는 숨)의 특정 성분을 분석해 폐암 환자를 찾아내는 새로운 검사법을 개발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저장대 연구팀은 날숨 속 성분 중 하나인 이소프렌 수치가 크게 낮아지면 폐암에 걸린 상태라는 사실을 알아냈으며, 이 수치를 정밀 측정하는 ‘초고감도 나노 센서’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날숨에는 폐

"독감 어디서 옮겼나 했더니"...독감 걸리기 쉬운 장소 10

COVID-19 팬데믹 이후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겨울이 다가오면서 독감의 위협도 커지고 있다. 일반적인 독감 증상은 발열, 기침, 피로, 오한, 근육통 등이 있으며, 합병증으로 인해 폐렴과 같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위험성을 고려할 때 독감에 걸리기 쉬운 장소를 미리 알고 예방하

"아무하고나 잤다, 성병, 유산, 낙태 다 겪어"...23세女 '이 중독' 고백, 그녀는 왜?

성관계 중독, 즉 섹스 중독이라는 단어는 우리나라에서 금기시 되는 단어처럼 들리지만, 알려지지 않은 채 섹스 중독에 빠진 사람들은 많다. 한국 사회에서 성문제는 사회적 낙인을 수반하기 때문에, 성적 중독 문제를 겪어도 도움을 청하는 일이 어려운 현실이다. 특히 섹스 중독은 강박적 행동이 반복되고 성적 충동을 조절할 수 없다는 점에서 다른 중독과 유사한 특성

"계속 헷갈려" 커피 하루 몇 잔 마시라고?...'이만큼'이 가장 좋다

커피에 든 카페인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다양한 주장은 사람을 헷갈리게 한다. 카페인을 섭취하면 혈관 건강이 좋아지고 제2형 당뇨병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도, 많이 섭취하면 뇌졸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도 있다. 건강 매체인 ‘메디컬 뉴스 투데이’는 커피와 심장에 대한 최근 연구 결과를 모아 소개하면서 적정한 커피 섭취량도

"50대男 배 속에 27kg '이것' 자라"...12년간 뱃살로 알았던 이 정체는?

노르웨이 오슬로에 사는 한 남성은 지난 12년간 마치 임신부처럼 배가 볼록 불러왔다. 병원에서 이 상태가 단순히 비만에 의한 것이라는 진단을 듣고 방치하다, 결국 복부에 거대한 '암성 종양'이 자라고 있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이 남성은 단순 비만이라고 진단해 온 병원 의료진을 상대로 의료소송을 제기했다. 암성 종양은 악성 종양(malignant tumor

'이 병' 앓으면 관상동맥중재술 후 뇌졸중 위험 크다

우울증이 있는 심혈관질환 환자가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을 받으면 뇌졸중과 조기 사망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주요 심혈관질환으로는 관상동맥이 막히거나 좁아지는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이 있는데, 치료에는 비교적 안전하고 비침습적인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스텐트 삽입 등을 통해 협착 부위를 넓혀 주는 시술법)이 널리 시행되고 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신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