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지금 연애 건강한가?"...좋은 관계인지 따지는 13가지
연애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최근 들어 상대방과 관계를 원활하게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 과연 이 관계가 건강한지 궁금할 수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전문가들은 ‘갈등’도 관계의 자연스러운 일부라고 조언했다. 심리학자 라마니 두르바술라 박사는 “우리는 상대방과 항상 완벽하게 맞출 수 없다”고 말한다. 갈등은 연애에서 당연히 나타나는 현상으로 오히
살 빼주는 체중감량제...마약과 알코올 중독성도 줄여준다?
오젬픽/위고비와 마운자로/젭바운드 같은 체중감량제가 알코올 중독과 마약성 진통제 의존을 뚜렷이 줄여준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들 약물을 복용하면 알코올중독율은 50%, 마약성 진통제 과다복용율은 40%가 떨어진다는 것. 《중독(Addiction)》에 발표된 미국 시카고로욜라대(LUC) 연구진이 주도한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1
"물 잘 마시는데도 소변 잘 못봐?"...자꾸 적거나 많아지는 이유 뭘까?
하루에 화장실을 몇 번 가는 게 정상일까? 건강한 성인은 평균적으로 하루에 7번 정도 소변을 본다고 한다. 하지만 7번이라는 숫자가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사람마다 소변을 보는 횟수는 건강 상태, 나이, 마시는 음료의 종류와 양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의 비뇨기과 전문의 라에브티 볼에 따르면, 하루에 4번
말기 췌장암이었던 56세 과학자...완치 2년, '이 치료법'이 삶 구했다, 뭐길래?
췌장암은 가장 치명적인 암 중 하나로 대부분 4단계에 이르러서야 진단이 내려지며, 5년 생존율은 약 3%에 불과하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새로운 치료법으로 이 3%에 든 췌장암 환자를 소개했다. 미국의 데이터 과학자인 56세의 래리 보이어 씨는 2022년 5월 가슴을 감싸는 등의 통증에 병원을 찾았다가 4기 췌장암 진단을 받았다. 통증은 척추 앞,
바나나·당근 꾸준히 먹었더니...혈압·혈관에 어떤 영향이?
고혈압은 심장-뇌혈관병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예방-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뇌졸중(뇌경색-뇌출혈). 심근경색증에 걸리면 생명이 위태롭고 몸의 마비, 발음 문제 등 장애가 남을 수 있다. 일단 고혈압에 걸리면 자연적으로 없어지거나 완치하기 어렵다. 대부분 약물로 치료하지만 이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어 의사와 긴밀한 상담이 중요하다. 고혈압 예방-
녹내장 환자, 시력장애 많아...예방에 좋은 음식은?
녹내장 환자 중 시력장애로 고통받는 사람이 약 35%나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대가 주도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녹내장 환자는 2022년 422만명이고, 이 가운데 149만명이 시력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 녹내장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22년 111만9223명으로 집계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자료). 2
"50대 되니 근육 흐물?"...'이런 습관' 지키면 나이들어도 탄탄
50대 이후에도 신체 건강을 유지하고 근육을 만드는 것은 가능하다. 노년으로 접어들고 있지만, 운동을 통해 뛰어난 신체 성과를 이룰 수 있다. 근육을 만드는 것이 단순히 몸매를 가꾸는 것을 넘어서 건강 전반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소호 스트렝스 랩의 공동 설립자인 알버트 매세니는 "나이가 들수록 근육량은 자연스럽게 줄어든다"며 "더 많은 근육을 만들면 신체
"1년 이상 머리 안감았다?"...풍성하고 굵은 모발, 샴푸한 적 없다는데, 비결은?
한 여성이 1년 넘게 머리를 감지 않았지만 풍성하고 윤기있는 머릿결을 유지하고 있는 비결을 공개했다. 사실상 물로 헹구거나 직접 만든 허브 물질로만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시중의 샴푸로는 감지 않았다 주장한 것이다. 영국 일간 미러 등 보도에 따르면 영화 제작자이자 작가인 조지아 펙은 부드러운 머릿결을 원한다면, 기존의 샴푸, 컨디셔너 및 기타 헤어케어 제
갑자기 '이곳' 방문 늘어나면...치매일 위험 7배 높다?
의사들은 기억력이나 인지 기능의 변화로 치매가 걱정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치매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권고한다. 하지만 연구에 따르면 미국 성인 치매 환자 중 58%가 치매 진단을 받지 않았거나 자신이 치매를 앓고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상당수의 치매 환자는 후기 단계까지 진단을 받지 못한다. 그런데 응급실 방문 기록을 토대로 치매 위험을
166cm 46kg 신수지 "금방 홀쭉해지기?"...저녁 6시 후 '이것'만 먹어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33)가 효과적인 다이어트 요법으로 저녁 6시 이후 물만 먹으면 좋다는 경험담을 밝혔다. 최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쌍쌍파티'에 신수지가 출연한 가운데 다이어트 비법이 있냐는 질문에 "저녁 6시 이후로 물만 먹으면 다음 날 홀쭉해져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날 신수지와 함께 출연한 배우 일민(32)은 "공복에 유산소와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