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애인 찾는 싱글 vs 관계 나쁜 연인...누가 더 행복할까?

싱글이 좋을까 사이가 그리 좋지 않더라도 애인이 있는 게 나을까. 요즘 혼자 사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싱글 라이프와 연애 생활을 비교하는 질문이 늘고 있다. 굳이 따지지 않더라도 직관적으로 독신이 연애에 불만이 있는 사람보다 행복할 수 있지만 매우 행복한 연애를 하는 사람보다는 불행하다고 가정할 수 있다. 과학 저널 '진화심리과학'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는 다

"단 음식 많이 먹었다가"...알게 모르게 췌장암까지? 심각한 질병 9

건강을 위해 포화 지방, 트랜스 지방 등 몸에 나쁜 지방 섭취를 줄이라는 얘기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런 나쁜 지방보다 더 몸에 악영향을 미치는 게 과다 섭취 된 당분이다. 지금으로부터 67년 전인 1957년에 이미 영국 킹스칼리지런던의 존 유드킨 교수는 심장 질환을 비롯한 여러 고질병을 일으키는 주범이 지방이 아니라 당분이라는 주장을 내놓았

하루 종일 기분 좋고 싶으면?...옷 색깔에 신경 써라!

낮이 짧아지고 바람은 찬 기운을 더해가는 가을에 기분 전환 차 야외로 나간다면 무슨 옷을 입을까 망설여진다. 옷은 날개라고 하니 멋진 옷을 골라 입고 싶어한다. 옷보다 더 중요한 게 있다면 옷의 색상이다. 색조가 사람의 지각에 미치는 방식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색채 심리학은 기분, 행동, 감정을 색채와 연결해 해석한다. 미국 경제매체 ‘포브

"추우면 달릴까 말까 고민?"...달리기 전 '이렇게' 준비하라

기온이 뚝 떨어졌다.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날도 멀지 않다. 어두운 추운 아침에 달리기 하면 몸이 움츠려 들지만 신선한 공기와 동이 트면서 비치는 햇살은 헬스클럽 러닝머신보다 매력적이다. 추운 날씨에 달리기는 몸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미국 달리기 클럽의 코치인 제이 실바는 "몇 가지 대비를 하면 안전하고 즐겁게 달릴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 방송 N

“성적 매력도 감지해?”...숨만 쉬는게 아니다, 잘 몰랐던 코의 기능

코는 우리 몸에서 가장 복잡하고 정교한 기관 중 하나다. 상부 호흡기의 첫 번째 기관으로, 살아가고 건강을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놀랍게도 생존 이외에도 일상에서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임무들을 수행하는데,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의 이비인후과 전문의 마이클 베닝거 박사가 언급한 코의 숨겨진 역할 7가지에 대해 알아본다. 코는 흡입하는 공기를 가습= 코

[건강먹방] "쌀쌀하니 무릎이 시큰"...관절 망가뜨리는 식습관은?

무릎 관절이 약한 사람에게 두려운 추위가 시작됐다. 추운 날에는 근육과 혈관이 수축해 관절 통증이 쉽게 생긴다. 병원에 갈 정도까진 아니지만 걱정된다면 무릎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식부터 챙기는 자세가 중요하다. 관절은 뼈와 뼈가 만나는 부위다.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레 퇴화하지만 방치하면 걷기, 달리기 등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준다. 영양제 등의 도움을 받

매일 30분 운동한다면...단백질 얼마나 먹어야 할까?

체중 감량, 근육 증가, 건강 유지 등 무엇을 목표로 하든 단백질은 가장 중요한 영양소이다. 단백질은 신진대사, 면역, 식사 후 배부르고 만족스러운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며, 체중 감량을 지원하고 근육 성장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매일 단백질을 얼마나 섭취해야 할까? 영국 일간지 ‘리버풀에코(liverpoolecho.co.uk)’는 건강한 식

"몸속 젊게 해주는 식품들 따로 있다?"…저속노화 음식 10

나이가 들수록 건강과 외모를 유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영양가가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이다. 모든 식품들이 동일한 영향을 주진 않는다. 건강식품들 중에서도 노화를 늦추고 건강을 유지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지닌 항산화 식품들이 있다. 식품에서 얻는 영양소는 건강 보충제보다 흡수가 탁월하기 때문에 식단에 이 항산화 식품들을 포함하는 것이 좋다. 미국 건강전문매

"돌 같은데 치아라고?" 전효성, 갑자기 이 부러졌다...어쩌다?

그룹 시크릿 출신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깨진 치아를 공개했다. 전효성은 7일 자신의 SNS계정에 "뭐지, 액땜인가. 갑자기 이빨 부서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전효성의 부러진 치아 모습이 담겨있었다. 치아 조각의 크기가 꽤 커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딱딱한 음식 자주 먹으면 치아 금가거나 깨질 수도 치아는 우리 신체에서 가장 단단

“체중 5% 줄여도 성공일까?”... 방울토마토·삶은 달걀의 효과는?

  나는 왜 살을 빼야 할까? 남의 이목 때문에? 비만 치료는 단순히 체중만을 줄이는 것이 아니다. 비만으로 인한 심혈관질환, 당뇨병, 고혈압 예방 및 병의 진행을 느리게 하는 가장 중요하다.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 관절의 손상을 줄이고 퇴행성 관절염의 진행을 늦출 수도 있다. 또한 체중감량을 통해 우울증 등 정신적 문제를 개선시킬 수 있다. 너무